•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침주기 12탄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915

0

23


















안녕 하셨읍니까.
어제는 비가오는 관계로 릴도 손질 하고 라인도 새로 감아놓고 임전 태세 준비를 하고 오늘 아침 골드훅님과 연락하여차후 만나기로 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작년 가을에 재미를 많이 본 가천동 상류로 갔읍니다. 도착하여 보니 수위가 약간 올랏읍니다.

크랑크로 지저보지만 올라오는 것은 부유물질과 썩은 풀잎뿐입니다. 거의 한시간을 헤매이고 다녔으나 입질 전무 상태입니다. 하류로 내려 오면서 안심 방면 (잠수교에서위로 500미터)이동하여 몇번의 캐스팅 끝에 입질이왔읍니다.그러나 랜딩도중 줄행낭을 치고 맘니다.

다시 크랑크로 바닥을 끌며 서서히 라인을 감아드리는데 약하게 입질이들어옴니다.바로 훅킹에 성공 합니다. 삼짜미만정도 되네요. 이고에서 3수추가하고 더이상 입질 없어 자리 이동 하기로 하고 범안대교에 막 도착 하니 골드훅님 전화오네요. 어디냐고. 다리 밑에서 맞나 국밥집에가서 점심 해결 하고  포인트로 이동하였읍니다.

오후에는 오늘도 골드훅님 먼저 한수 걸어내십니다.요즈음 골드훅님 크랑크에 재미 똑똑히 보고 있읍니다. 저도 여기서 얼마후에한수 하는데 입질이 매우 약하게 들어 오네요.외부기온은 상승하는데 수온이 오르지 않는가봄니다.
배스를 만저보면 아주 차가운 느낌입니다.오후 들면서 훌치기 하는 분들이 주변으로 모이길래 철수하기로 하고
오늘 침주기 마무리 합니다.

오늘 채비 : 크랑크에배스 6수 붕어 한수.
                스피너에 배스 한수
시   간     : 09.30-- 오후 3시 30분

이제 추운 계절도 거의 다가고 따뜻한 계절이 옴니다. 가족 여러분 부디 대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골드훅님 오늘 점심 잘 먹었읍니다. 고맙습니다.
공유스크랩
23
김진충(goldworm)
어제까지만해도 진눈깨비에 질퍽질퍽하더니 오늘은 해가 쨍쨍한게 하루사이에 확 다른 느낌이더군요.

오전시간 그냥 보낸게 몹시 억울했답니다.
내일은 어디라도 나가봐야겠습니다.
09.02.23. 17:38
예상해(백면조인)
언제나 감동, 그자체입니다. [울음]...[짝짝]
09.02.23. 17:49
어르신은 실력은 정말 장비를 가리지 않나 봅니다~

같은 요시카와 하드베이트 가지고 조과가 정말 틀리네요~[웃음]

어설픈 목수가 연장 탓 한다고 정말 많이 배워야 겠습니다.
09.02.23. 18:00
아.. 부럽습니다. 어르신~
저도 주말에 크랭크질 해봤는데요. 주변에 같이 간사람들 모두가 미친X 쳐다보듯이 보더만요.
네꼬로 지져도 나올똥 말똥하는데 말이지요.
아.. 덕분에 크랭크로 바닥 긁다가 고복저수지에 물풀 올라오는거 확인 했습니다.
09.02.23. 19:02
부부배스님....
정말 민감한 훅킹실력이십니다.[굳][굳]
붕어가 루어를 살짝 건드릴 타임에 정확하게 후때 정확하게 훅셑할수 있다는게....
09.02.23. 19:28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FTV에서 루어로 붕어를 낚아내면 실력이 상당하다고 하던데..
역시 대단하십니다.
09.02.23. 23:41
profile image
부부배스님은 민물의 모든 물고기를 루어로 다 잡으시네요[씨익]
사진속 얼굴이 작년보다 더 젊어보이십니다..루어로 세월도 낚으시는것 같습니다[미소]
09.02.23. 23:44
profile image
하드베이트...고수이십니다[미소]
다음은 어떤루어로 침을 주실런지 궁금해지네요..
09.02.23. 23:57
부럽습니다.[꽃]
제게도 조만간 봄이 오겠죠? [미소]
어종불문~ 대단하세요~
09.02.24. 00:42
profile image
늘 조과가 풍성하십니다.[굳]
부지런하심의 결과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9.02.24. 09:07
profile image
나도 배서님 말씀이 맞습니다
부지런 하심의 결과 맞습니다
거기에 열정 까지 보태여진 베스트 배서 입니다[굿]
부부배스님 늘 건강 하세요
09.02.24. 09:48
profile image
몇탄까지 갈껀지 기대가 됩니다..[굳]
손맛 축하드립니다...정말 부지런 하세요,....
09.02.24. 15:3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은빛스푼 은빛스푼 조회 119804.11.12.19:30
    내일 북극성님과 구미인근 출조계획을 가진터라 미리 답사 차원에서 다녀왔습니다.. 먼저 금화지에 도착하니 수위는 무너미를 살짝 넘지 않는 수준이고 물색은 그리 맑지 못한 상황입니다.. 처음 컨테이너에서 부터 시작할려고 했으나 차한대가 먼저 주차되어 데이트를 ...
  • 깜님 4짜 장소 습격사건...
    중증 중증 조회 127904.11.12.17:50
    오늘 깜님의 4짜 염장용 장소를 습격했습니다. 일딴 바람이 많이 불어 힘들꺼라는 생각은 하였지만 물가에 서보니 장난이 아님니다. 벌써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이틀전 내린 비로 금호강 물이 많이 불은상태였고 흙탕물 비슷 그리고 부유물도 많았습니다. 일...
  • 신동지, 늦가을 마지막 보팅
    일찍 눈이 뜨였지만, 많이 추워진다는 소식에 이불속에서 가만히 누워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살짝 잠이들었는데 ... 오늘이 아니면 신동지 배스는 더 못보겠다는 생각에 번뜩 일어나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8시 경 도착해서 배 펴느데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어옵니다. 엄청...
  • 에이 또 4짜야....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138704.11.12.03:34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저번에 2%님과 갔다온후 그 다음에 몇 번 가보고는 꽝쳐서 잘 안갔었는데... 어제, 오늘 연이은 '에이 또 4짜' 입니다. [사진1] 계측하는 순간 살짝 튀어 버리네요. 이놈 자식 눞혀서 계측할려니 본의아니게 모래찜질 시켜 버리는게 좀 그...
  • 북성 북성 조회 115704.11.12.00:13
    오늘이 젊은이들이 말하는 빼빼로 day인가 거시긴가날이라네요[씨익] 겜방에서 아그들에게 대패하고 돌아오는길 2004-11-11 11시11분 넘었고 그냥집에 들어오기 뭐해서 (공식적인 늦은귀가날) 세천산불초소에 차세웁니다. 깜님 나무로 가려다가 그냥 불도 밝은 초소밑으...
  • 중증 중증 조회 143704.11.11.22:06
    [뜨아] 구천지에도 4짜가... 구천지 대장급 생포했습니다.ㅋㅋㅋ 한우물 열심히 판 보람이있습니다. 구천지 텃밭에서 잡으니 훨신 기쁘고 뿌듯합니다.[헤헤] 깜님 땜에 배아팠는데 말끔히 해소시켜주네요. 채비는 네꼬 늘사용하던 zoom사의 크롤러 그린 펌프킨이구요 계...
  • 고령교 세번째 침투
    goldworm 조회 125604.11.11.13:18
    처음 계획은 신동지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쭉 이어져온 낙동강 조행에 몇가지 궁금증들을 해소할겸 다시 낙동강계로 달렸습니다. 사진은 단풍색이 곱게 물든 고령교 상류직벽쪽 풍경입니다. 귀한 한마리 고령교에 8시 안되서 도착, 물색을 보니 그럭저럭 탁한수준...
  • 북극성 조회 118804.11.11.13:05
    안녕하세요 [꾸벅] 지각 조행기 입니다 일요일 기날자 다녀왔스나 갑자기 나타난 무더기 업무로 인해.... [씨익] 기날지 전경 오랜만의 낮시간 낚시인지라 잘적응이 않되더군요 도로쪽의 물색은 흐리지도 맑지도 않았스며 녹조는 없섰습니다 배수구?에서 한참을 낚시하다...
  • 또 4짜.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웜을...)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비가 억수같이 오는 비오는 수요일... 빨간 웜을 하나 챙기고 홀가분한 채비로 팔달교 하류로 나섰습니다. [씨익] 사실 이구공님의 새벽 조행기를 보구 손이 근질근질해서 퇴근하자마자 한 마리만 잡자하고 세천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러...
  • 광주댐 도착하자마자 끌어올린 43짜리 ^^ 배스가 깔끔한게 거시기하죠 ^^ 마지막에 손맛을 찐하게 안겨준 청년배스^^ 역쉬나 겨울을 대비해서 빵빵함을 유지하는군요 이번에 다녀온 새벽조행은 저번떼보다 덜추웠어요 바람은 제법 불었지만 견딜만한 수준이어서 그럭저럭...
  • 광주댐 에서 잡았어요 요즘은 고기는 나오는데 너무 추워요 ^^ 탄력 받기 시작했네요 ㅋㅋㅋ 1타 1방입니다 배스가 깔끔한게 이뻐서 옆으로 찍어 보았어요 처음으로 찍어보는 포즈입니다 지그헤드에 나왔는데 바늘이 빼다가 입 안쪽에 다시 박혀서 수술중 입니다 다행히 ...
  • 성주대교
    goldworm 조회 222404.11.09.13:25
    오늘도 낙동강쪽을 찾아 헤매봤습니다. 어제잠들기전 맵토피아와 알맵을 두루 뒤적거려서 찾아간곳... 성주대교에서 다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메기매운탕집 많은 동네 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빠지면 문산리 라는 동네로 들어갑니다. 쭉들어가다가 갈림길에서 길넓은...
  • 진위천 조행기(11/7)
    미니배스 조회 133204.11.08.12:53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제 컴이 맛이 확 가는 바람에 이렇게 회사에서 쓰고 있습니다.[슬퍼] 7일 오전 6시30분에 기상하여 진위천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는 상당히 좋더군요. 그런데 여기 물온도 낮아서 배스의 라이징은 그렇게 활발하진 않았습니다. 오전 7시반부...
  • 잡어 조사
    깜 조회 188304.11.08.12:3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요즘 들어 골드웜네에서 배스 이외의 다른 고기들을 잡는 횟수가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저도 불루길로 일조합니다. 토요일 부대원들과 함께한 장척호, 번개늪 사진과 분이 안풀려 똥통과 세천 산불초소 상류 들른 사진과 일요일 묘사차 들렀다 한...
  • 끄리사냥 조회 127304.11.08.12:22
    며칠전 이프로님의 호황소식을 보고 이번 일욜은 꽃밭으로 나가봤습니다. 모처럼 저의 사부님이신 계현형님을 모시고 1시30분쯤 부터 탐색시작. 형님은 텍사스리그, 전 금호강리그로 먼저 건너편 수초지대먼저 훑어 내려 갔습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 수초지대쪽은 연안도...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5604.11.08.10:14
    가남지에서 철수한 후.. 혼자서 동부고등학교 옆의 연지로 갔다... 동부고등학교 앞에 다달으니 엄청난 차들이 주차해 있다... 오늘은 자리가 없을려나....생각하면서 학교옆 공터(여기도 만차)에 비집고 주차를 햇다.. 장비를 들고 무너미 자리로 가니 한 분이 열심히 ...
  • Mobydick 조회 154004.11.08.10:10
    하루에 다닌 곳만 6곳이니 제목을 뭐라고 붙혀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이곡자연저수지 -> 이름모를 다리 아래 -> 악양수로 ->역시 이름모를 배수지 ->3시반경 점심(?)먹고 -> 정곡수로 -> 유곡수로 토요일 어김없이 골드웜네 접속상태로 있는데 갑자기 뜨는 건달배스님으...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4904.11.08.10:03
    토요일 경주에 출장갔다 오는 길에 낚시 할려다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철수한 후.. 사무실에 도착해서 약간의 땡땡이를 거친 후 퇴근... 퇴근길에 애들 먹을 거리(치킨과 소세지--소세지는 10년전 가격으로 세일 한다길에 큰 봉지 하나를 덮석 물었습니다.0를 들고 집으로...
  • 저는 먼저 삼랑진에서 탐색을 하구 있었답니다~ 1시경에 연락이 왔답니다~ 지금 집에서 나갈려구 한다구~ 작원양수장 반대편까지 두루두루 공략을 해봤지만 잔챙이 뿐이다~ 배스보트가 작원직벽으로 이동해서 그냥 포기하고 다시 철교 쪽으로!! 밧데리 하나 소비하여 5단...
  • 일요일 아침7시30분 방동지로 향했다, 물아개가 피어오르고 낚시꾼은 안보인다. 쌀쌀한 날씨탓인가보다 교각밑으로 내려가 5번정도의 캐스팅 교각 직벽쪽으로캐스팅후 살살 감는데 무언가에걸린 느낌이든 드랙을 조이고 감는데 별다른느낌이업다 그런데 발앞으로온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