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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미터급에 육박하는 강준치

윤대희(쿨한사랑) 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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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회사 마치고 볼일 잠시 보고 왜관 경찰서 근처(KTX가 지나다니는 다리 )에서 미터에 육박하는 강준치 손맛을 봤습니다.

 

 

 


 

기차가 지나 다니는 곳입니다.

쏘군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기도 하고요

 

보기 않좋은 것도 있습니다.

주변에 강준치를 많이 버렸더군요. 누가 그랬는지는 알수 없지만 대상 어종이 아니라서 그런듯한 느낌이 듭니다.

 

채비는

NS 카이만 662ml 스피닝

4lb FC선라인

플래쉬 미노우 95sp

 

5분정도 실갱이를 한것 같습니다. 라인이 터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처음 잡아보는 사이즈라 급 흥분으로 여기저기 전화하고 날리도 아니였구요

로드 첫번째 가이드까지 가는 큰 놈이였습니다.

 

꽝은 없을듯 합니다. 옆에 계시던 분은 포퍼에도 끄리도 잘 나왔습니다.

조과는 강준치 2, 끄리 5 총 7마리 정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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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제가 본 강준치중 최고네요[굳]
게다가 끄리까지~ 부럽습니다. 보면 볼수록 강준치 대박 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4.12. 22:52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짝짝]
제가 잡은 넘이랑 거의 비슷 하군요. [헤헤]
얼마전에 저도 거의다잡고 바로 코앞에서 라인이 터져서....[흑흑]
[굳]
09.04.12. 23:11
김진충(goldworm)
왜관권에도 드디어 미터급이 나오는군요. [굳][굳]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루어에 가장 주 대상어인 배스입장에서는 불리합니다.
강준치가 가장 난폭해서 배스나 끄리 쏘가리는 아예 얼씬도 못한다 싶던데요.

뭐 어느놈이든 잡혀주면 좋은겁니다. [미소]
09.04.13. 00:16
강준치 70조금 넘는놈까지는 잡아봤는데.. 미터급에 가까운 강준치.. 정말 짜릿하셨겠는걸요..
배스든 강준치든 일단 역시 잡혀주면 좋은거죠 [굳]
09.04.13. 02:27
강준치는 성장도 무지빠른가 보네요~
폭군답게 먹이활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대상어종이 아닐지라도 밖으로 버리지는 말아야 할텐데요..날이 따뜻해지면 주변으로 냄새가 퍼져 인상만 찌푸려 지죠
09.04.13. 06:19
profile image
엄청큼니다
어복도 많으십니니다
포인트를 잘 알고 던지셨네요
날마다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람니다 [굳]
09.04.13. 07:25
예상해(백면조인)
그래서 전 강준치 나오면 싫습니다.[울음]
아예 그 포인트를 이동하게 되더군요. [사악]

그나저나 사이즈가 정말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굳]
09.04.13. 07:51
박재완(키퍼)
겨울에 끄리 잡으러 한두번씩 들리던 곳인데 강준치도 나오는군요 지나는길에 한번 들려 봐야겠습니다.
대물 강준치 축하드립니다.[꽃]
09.04.13. 07:52
축하드립니다.[짝짝]
미터급이라 언제나 저런놈을 잡을런지 부럽습니다.
09.04.13. 09:46
앗... 저기는 어디서 많이 보던 포인트...

저의 본가 근처네요... 쏘가리꾼들이 자주 오는 곳이고 저또한 저기서 강준치, 꺽지 손맛 보았던 곳입니다.
쏘가리는 잡기어려운 어종이라 ... 항상 손님 고기만....

대물 축하 드립니다...
다음에 본가에 갈때 한번 들려 보아야 되겠습니다...
09.04.13. 13:07
profile image
자기의 주 대상어가 이니라고 함부로 하는 것같은 마인드 가진
사람은 평생가도 자기 주 대상어 만나기 힘들겁니다...

09.04.13. 14:44
profile image

와~~미터급


축하드려요~


 

09.04.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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