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금호강
스네이크 헤드(가물치)
- 이름 처럼 진짜 뱀같은 느낌입니다.
강준치
- 강계의 최강자,폭군이라고 하죠 -
끄리
- 강계의 늑대-
역돔
- 최근 개체수가 많이 불어난 느낌이네요.
개체수가 하두 많아서 훌치기에 나오는 역돔들
배스
- 여전히 건재한 라지마우스 블랙배스
노곡교
가물치,배스를 대상으로한 포인트 .
공원화 된 중지도??
지지난주와 지난주 까지는 변화하는 금호강 의 어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3번 정도의 웨이딩 낚시를 실행하여,
각 어종별로 루어로 낚아 보겠다는 미션을 수행해 봤는데요 ..
배스,끄리,강준치,가물치 , 쏘가리 등을 기본 대상으로 선택해 봤답니다.
쏘가리를 낚는데는 실패 했군요 ^^
장소는 : 팔달교,노곡교,조야교 주변.
기간 : 10월 1일경 경부터 10월 10일 경까지 3번의 시도. .
장비는 : 베이트 캐스팅릴, 16lb 카본 ,12lb 모노, 미듐,미듑헤비 6.6ft
스피닝 : 1000번 0.6호 합사, 8lb 모노목줄
15g,12g,10g,5g 스푼 , 스피너베이트 3/8 온스 , 텐덤
** 위의 조과는 10여일 정도의 시간적 틈을 가지고, 강물의 흐름과 수위의
변화를 고려한 타이밍을 노려 잡았습니다. **
깊어가는 가을 , 변화해 가는 금호강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사진언제나 올리나 했습니다.
어제전 낙동강 본류에가서
워킹낚시 했음다 자작스베에
3자 마리수로 뽑았는데 사진이 없네요
기록남기는 버릇이 안돼 증거사진이 잘 없어요
웨이더 빵구나는바람에 수선해야 될듯합니다.
나도 빵구 났는데, 수선할 수 있나요?
가능하면 내거도 부탁해요. 밥사께~~
수선완료 했음다
어른집에 고무류본드 있더라구요.
그걸로 오늘오전에 수선완료
테스트삼아 조행가야돼는데
갑자기 너무 추워요.
이번주는 어른집에 제사가 있어서
못올라가고 다음주에
올라가면 수선해볼게요
(원단이 틀릴수 있어서)
실험 정신이 강하시네요
그런데 역돔은 또 뭔가요?
블루길은 아닌것 같고???
나일틸라피아 라고 하는데요 열대어이구요
실내유료낚시터 어종으로 수입되었다가 강에 풀린것 같습니다.
겨울되면 많이 죽는것 같은데 여름이 오면 엄청 바글바글 합니다.
뿌뿌님이 설명을 잘 해 놓으셨네요.
팔달교 밑에 가보시면, 물반,역돔반이랄까 .
예상에 없는 어종의 입질이라 , 쏘가리 대신 나온 어종입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금호강의 변화를 잘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재미 있어 질거 같습니다.
力돔,,?
생각보다 생김새가 이쁩니다.
아직 한번도 잡아 보지 못한 어종이기도 하네요?
다른 어종은 다 잡아 보았습니다.
불루길인가 싶어 스푼으로 긁어보고, 크랭크로 훑었더니,
스푼을 툭툭 치며,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더군요 .
그러다 입주변에 훌치기 형태로 걸린거 같습니다.
저도 예외 어종이었습니다.
선입견으로 보면 가물치가 징그럽다 여기지만,
자꾸보다보면 엄청 멋진 물고기랍니다.
부성애나 모성애가 남달라서 측은해보이기도 하고요.
주둥이에 난 이빨모양만으로 너무 부각시킨다고나 할까...
하여튼 가물치는 멋진 어종입니다.
사이즈가 대단한 것들이 많아서,
루어 어종으로 가끔 도전해서 잡아내는 어종입니다.
배스 보다 가슴을 더 두근하게 만드는 어종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