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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5일 다마배스 고행기(서산 고풍지)

정영규(다마배스) 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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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행기는 오랫만에 써보는군요.

 

그만큼 낚시를 가까이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겠죠.

 

나름 정신없는 하지만 의미있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중전의 임신중 복막염으로 인한 수술..........하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잘 견뎌냈습니다.

서산 시내권에서 조금 더 시골로 이사를 갔습니다. 대호만 가까운쪽으로요~

출산............그리고 지금

 

이렇게 지내다 보니 사실 낚시갈 엄두는 못내고 잠시 동네 짬 워킹 정도였죠~

 

그러던중 트리온부부가 +1의 바람을 쐬일 요량으로 서산을 방문하겠다고 하네요(트리온의 +1도 지금 8개월입니다.)

당연히 보트를 트렁크에 싣고요.

 

몇일전 주말에 잠시 트리온과 회사동생이 대호만 출조를 한다기에 살짝 꼽사리조행을 했지만 강풍과 싸우기만하고 겨우 배스 얼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만하고 후퇴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상에 신경이 쓰입니다.

내일 바람 초속 8~9m라고 나옵니다. 풍력발전기 돌리기에 좋은 풍속이죠~ 유후~

 

바람을 피할수 있는 고풍지로 갑니다.

고풍지에 물이 많이 찼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배펴기는 좋았지만 그동안 생각했던 포인트들은 모두 없어졌죠.

무슨이야기냐면

 

조황이 별로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서산의 안동이라는 혹자는 서산의 대청이라는 고풍지 풍경부터 구경하시죠~

사진 003.jpg

멋지죠?  서산에 저런곳을 바라보면서 낚시할수 있다는것에 참 감사합니다.

 

사진 010.jpg

물이 많이 올라왔다는것을 고풍지 다녀보신분은 아실겁니다. 문제는 배스들이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포인트에는 없었다는것!!

 

사진 002.jpg

이런곳에 배스 안나오면 반칙아닙니까??!!!

저런 작은 골창이여도 수심이 6~7m  정도 나옵니다. 제가 서서 사진찍은 위치(골창 중간)는 10m가 넘구요.

고풍지는 완만한 경사가 상류 뿐입니다.

이렇게 실망하고 있는데 상류에 있는 트리온에게서 포토메일이 옵니다. 잔챙이였지만 염장은 염장입니다.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이렇게 정성들여 낚시한적이 있어나? 싶습니다. 정말 저수지를 돌아가며 물에 잠긴 나무들은 세심하게 건드려봤습니다.

그러던중~~ 골창과 본류와 만나는 모퉁이를 기억해 냅니다. 물속에는 곶부리가 있겠죠?

사진 011.jpg

조금더 가까이 가볼까요?

 

사진 009.jpg

가까이 가보니 더욱 그럴싸해 보입니다.

아직 골창이나 낮은곳에 많이 안들어왔다면 이 정도 시기라면 이미 산란 준비로 올라왔을텐데...........

계곡지고 수심이 깊고 물이 불었고 올해는 유독 추위가 늦게까지 있었다면 아직도 본류에 많이 남아서 확실하게 퍼지지 못했을지도 모르지~ 하면서 혼자 소설을 씁니다.

그리고는 하던데로 잠긴 나무 하나하나 러버지그로 떨궈 줍니다.

수몰나문 주변에도 안보여서 그렇지 상당히 많은 나무들이 가라앉아 있나봅니다. 밑걸림도 많고~

그러던중~ 간사한 잔챙이같은 입질~

훅!~~!! 트레일러로 달아놓은 베이비호그만 사라졌네요~

순간 모든 신경이 집중됨과 동시에 가능성에 다시한번 캐스팅~~

사진 006.jpg

뭐 이렇게 찍었지? 낚시 안다니는 동안 셀프샷도 잘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어쨋든 배스얼굴 제 얼굴 같이 찍혔으니 면꽝 인증샷 되겠습니다.

사진 007.jpg

비슷한 패턴으로 본류대에서 어렵게 어렵게 괜찮은 싸이즈를 걸었습니다. 겨우 4짜 될정도 됩니다.

힘은 아주 그냥 좋았습니다.

배를 보아하니 아직 고풍지는 산란 준비도 안하고 있는것처럼 보였습니다.

마침 트리온에게 전화가 옵니다. 4짜중반정도 되는것 한수 했다고 증거물로 포획해 놓겠다고 합니다.

(이날 트리온은 선외기를 가져오지 않아서 상류와 저수지 3분의 1정도의 지역만 공략후 철저하게 최상류 수몰나무 숲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날 트리온이 2수 제가 3수 로 아주 저조한 기록으로 양 집안의 중전들의 부름으로 철수를 했습니다.

트리온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웜을 던지자 마자 바로 받아먹었다고 하고 저 역시도 모두 러버지그에 바로 받아먹은것으로 보아

활성도는 좋지 않았을듯 판단되고 눈앞에 떨어지는 루어를 놀라서 받아먹은것이 아닐까? 추측만 해봅니다. 결국 날씨 따뜻해져서 쉬러 나온 겁없던 녀석들이 재수없게 저희들에게 걸렸을것으로 보입니다.

 

종합해보면 고풍지는 현재부터 좋아지기 시작할듯합니다. 조금더 수온이 오르고 오전피딩보다는 오후피딩이 좋을듯 조심히 예상도 해봅니다.  오전 수온이 12~13도 정도였고 오후 한낮수온이 최고 15까지 올라갔습니다.

오후동안 수온이 올라가면 저녁피딩에는 활성도가 어느정도 있을것 같고.........

조만간 물빼기시작전까지는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배스가 있을곳을 찾기힘든 완전한 오픈워터형 저수지도 어렵겠지만 배스가 무조건 있을것처럼 보이는 포인트가 널려있는 고풍지도 사람의 눈에 보이는 포인트와 진찌 배스포인트를 구별해내기가 힘들어 낚시하기 까다로운것 같습니다..

 

조만간 오후 피딩한번 검사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이상 서산에서 다마배스였습니다.

 

낚!! 수!!

 

p.s 중전이 낚시다녀와서 이렇게 힘들어 하면 저 출근했을때 제 장비들 장터에 올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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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수고 하셨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emoticon

저는 고풍지 하면 깨끗한 물이 먼저 생각이 납니다.

10.05.07. 00:01
박종길(공산명월)

맞습니다. 그날도 물이 엄청 맑았습니다.

좋지않은 조황에도 더 영향을 주었을듯합니다.

다시 한번 가면 좀더 좋은 조황을 보일것 같기는한데

제 안사람이 보내줄지...........

10.05.07. 09:33
profile image

러버지그를 받아 먹는 배스님이라면 왕큰이가 자주 나올텐데 그래도 힘이 좋은 배스님들이라 활성도가 좋은 듯 합니다.

힘 좋은 배스님의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7. 00:45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서산에서도 고풍지 배스들이 힘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실력이 저렴하다보니 자주 대면할수가 없었습니다.

다행이 겨우 배스 얼굴 구경은 했습니다.

10.05.07. 09:49

업무땜시 가끔갑니다 서산 ! 허지만 즐겁게 가지는 못하죠.

그곳에도 좋은 곳이 있네요..

기회가 되면 업무가 아닌 배스를 만나러 가봐야겠네요

좀 멀긴하지만 쩝

10.05.07. 07:00
이현규(실버리)

서산에서는 멀어도 와볼만한곳이 크게는 2군데 있는것 같습니다.

 

뭐 안동이나 대청에 비하면야 별것 아니겠지만 대호만과 고풍지는 괴 유명한것 같습니다.

 

대호만은 똥바람으로~ 고풍지는 배펴기 힘든곳으로~ 유명합니다.

10.05.07. 09:50

네번째 사진은 그슥하니 배스 소굴 같은게 포인트 너무 좋아보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7. 07:58
심민철(레오)

문제는 저런곳에서는 못잡았다는것입니다.

 

아직 골창 깊은곳까지는 나오지 않은듯합니다.

 

감사합니다.

10.05.07. 09:51
profile image

포인트 그림 좋습니다

힘 좋은 녀석들이 잔뜩 움크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10.05.07. 09:51
김태균(뚜벅이)

포인트는 산재했는데.............

 

실력이 저렴하다보니 배스가 붙어있는 포인트는 못찾겠더군요.

 

아직 고풍지는 가생이로 안나왔다고 위안을 가져봅니다.

10.05.07. 09:52
장인수(절대강자)

포인트가 저를 죽이더군요.

 

간만에 보팅을 진지하게 하니 온몸이 안아픈곳이 없어요~

 

감사합니다.

10.05.07. 14:01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힘들어하면 장터에 올린다"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낚시갔다와서 힘든내색안합니다. 피곤해도 눈에 힘딱주고..emoticon

10.05.07. 11:35
박재관(현혜사랑)

손맛이라고 까지야 없었습니다. 그냥 배스얼굴 어찌생겼는지 확인으로 만족하는 하루였습니다.

 

제 패턴대로 낚시가면 힘들것 전혀없는데..............

친구들이 오면 잠을 못자고 가는 관계로 컨디션 조절이 어렵네요.

 

조만간 트레일러 영접해야겠습니다.

10.05.07. 14:03
profile image

임심중에 큰 수술이 있었군요. 가슴이 철렁하셨겟어요. 천만다행입니다.

애기가 앞으로도 튼튼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빕니다.

아빠 닮아서 체력이 좋을듯...  emoticon

 

10.05.07. 16:32
김진충(goldworm)

네~ 정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의사가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아기가 산모 뱃속 상황이 안좋으면 나오려고 합니다. 노력은 해보겠지만 아기가 나오겠다고 마음먹으면 약으로 어떻게 할수 없다는............" 당시 5개월에서 6개월로 접어드는 시점이라 조산하면 아기는 좀 어렵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정말...........

 

그래도 중전과 아기가 잘 버텨서 오히려 나올때는 순산을 했습니다.

아기가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그런지 지금 2개월이 안되었는데 모든게 빠르네요.

2주만에 목을 가누고.........지금은 뒤집으려고 폼잡습니다.

10.05.08. 08:27

두분 부부의 모습이 늘 보기 좋아했던 한사람입니다

아내와 애기가 잘 이겨내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마음고생 많으셨겠군요. 그래도 건강하고 무탈하다시니...

축복입니다

늘 건강하고 자주 이곳에서 재미있는 조행기 봤으면 합니다

10.05.07. 19:29
최관영(이내)

저희 부부모습을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죠~

 

아기 좀더 크면 자주 보내준다고 했으니 즐거운 조행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10.05.08. 08:37
profile image

중전마마와 아기가 건강하다니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집안 평화가 최고죠....

손맛 축하드리구요..emoticon

 

혹 장터에 보초서야 겠네요...emoticon

10.05.07. 22:33
정진수(배스마루)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맛이라기 보다는 간만에 배스얼굴 보니 좋더군요. 흥분되고~

 

장터에는 제가 보초서고 있다가 제가 다시 구매할려구요.emoticon

10.05.08. 08:39

안녕하십니까~ 트리온 입니다

꼽사리 조행기입니다 .emoticon이날 수심이 얕은곳을 거의 찾을수가 없어 결국 마을에서 내려오는 계천같은 곳의 수심이

2~3미터 정도 되었습니다 .웨이트 훅을 사용한 사와무라에 반응을 했으며(1.5미터~2미터정도) 잔챙이 한수 4짜중반 한수 

총 2마리에 그쳤습니다. 이날은 팔콘셋트를 놔두고 세컨보트인 235를 가지고 출조했습니다.

5월1일도 그렇지만 5월5일도 작년과 비교했을때 약 20일정도 늦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올해 마지막이 되는 낚시였던것 같은데 많이 아쉽네요emoticon조만간 제장비들이 장터에 올라갈듯싶어요emoticonP100505003.jpg P100505006.jpg

10.05.08. 12:54
profile image

고풍지 상당히 매력적인 곳인 듯 보입니다.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멋져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8. 18:30
이상훈(공주머슴님)

맞아요~ 매력적이죠~

 

특히 거의 평지형 저수지들만 있는 이곳 서산쪽에서는 어느정도 규모도 있고 수심도 있고 댐낚시같은 느낌도 주고~

 

여튼 매력적인곳은 확실합니다.

 

물빼기 전에 진짜손맛을 봐야할텐데.........

10.05.11. 12:52
profile image

어렵사리 태어난 아기 앞으로 건강하게 잘 크겠지요

 

고풍지 멋지네요 저도 느낌이 대청하고 비슷하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고풍지도 조금 있으면 터지겠지요 그래도 면꽝하셨으니 그거이 어딥니까요

 

 

10.05.10. 13:11
강성철(헌원삼광)

조만간 또 한번 기회가 된다면 대호만보다는 고풍지를 가고 싶습니다.

 

대호만도 좋지만 뭔가 단순한 느낌도 들고 해서~

 

언능 수온좀 회복해서 제대로 손맛봤음좋겠습니다.

 

마눌님이 보내주시려나??

10.05.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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