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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2 ...

이 철(2%) 11년 전 7114

* 블로그 어체라 말이 짧은 점 양지 바랍니다...

2주일전 호황의 달창을 떠올리며 지하실에서 겨울을 고이 지낸 애마를 끌고 달창으로 달렸다.

오늘 동행은 KBFA 이동현 프로님이시다.

보트 업그레이를 꾸준히 하시다 결국은 저와 같은 레인져 170으로 장만한 끈기있는 프로님...

봄날의 대박을 고대하며 아침식사도 거르고 달창 도착... 런칭...

봄철 떵(?)바람이 일렁이는 달창이 이젠 낯설지는 않다.

일단 마릿수가 보장되는 포인트로 이동~
기대를 잔뜩하며 캐스팅~ 다시 캐스팅...

헉~ 그런데 녀석들이 전부 빠진듯하다...

수온 7도... 2주전보다는 많이 올랐지만 녀석들의 반응은 전무했다. 애써 초조함을 뒤로 하고 상류와 중류 하류를 뒤져보지만 보기 좋게 노바이트... 아~ 한계인가? 메인필드에서 이렇토록 외면 당하다니...

샌드위치를 먹으며 전의를 다시고 다시금 하류로 이동...

어탐상에 녀석들은 3-4미터권에 포지션하고 있었지만 전혀 반응이 없다. 주중에 내린 비로 쉬위가 올랐다던데 이 점이 활성도 저하의 원인인 듯...

보트 포지션 6미터... 2미터권까지 캐스팅하여 바닥을 더듬는데... 뒷쪽에서 힛트 소리가 들린다.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AAB4770A3311E762DF1BCAFD5F1FD1D4119F&outKey=V124d70098ef173eacda220b7933a170cba14b88e018b46fb831020b7933a170cba14&width=720&height=438

아~ 녀석들이 올라타고 있는가? 수온은 아침보다 올라 8도를 가리키고 있는 시점...

열심히 주변을 탐색해 보았지만 노바이트.. 처절히 다시금 당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발생의 전환을....

1미터권의 셀로우 영역을 바이브와 크랑크 그리고 지그헤드 미드스트롤링으로 탐색...

그리고 오랜시간 끝에 어렵사리 한 수!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F105620E4152B19E3124C1CD0ADE6AF9F6D7&outKey=V1267c2ca0c932a53d01a1ab575d276bef723dd94b1747189c78f1ab575d276bef723&width=720&height=438

더 지치기전에 오늘은 이것으로 마무리...

아무리 초봄 낚시가 어렵다지만 어쩌면 잔인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녹슬은 낚시 테크닉에 다시금 한탄하며 달창 리벤지를 다져본다.

이번주는 실로 오랜만에 안동을 다녀올까 합니다.

봄날의 안동... 달창보다 어렵지 않겠죠?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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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식

겨우내 이프로님 조행기 기다렸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새로나온 도요mg시리즈 세라믹 베어링 들어갔다는 모델 소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3.03.21. 10:41

이 철(2%) 글쓴이

최남식

마그네슘 바디... 세라믹 베어링....

벌써 잘 알고 계시네요~

조만간 깃털 처럼 가벼운 녀석도 나올겁니다. 기대해 주세요~

13.03.22. 08:49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힘들지만 어렵게 한두마리 잡아내는 이런 조행기 정말 좋아라 합니다.

어려운면 어려운대로 쉬이 나오면 쉽게 잡는대로 낚시는 늘 즐겁게 해야되요. 그쵸??

13.03.21. 10:43

이 철(2%)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그게 정답니다...

10여년 토너먼트 뛰고 있지만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하기에 오랫동안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13.03.22. 08:50

조진호(알로하)

역시 달창은 어려운 필드이군요.

달창 조황 정보 감사합니다.

13.03.21. 10:45

이 철(2%)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어쩔때는 대박...

어쩔때는 쪽박...

달창 미워요~

13.03.22. 08:51

김영수(허탕조사)

역시 포스가느껴집니다 ~~^^

13.03.21. 11:32

이 철(2%)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포쓰빢엔 없어서 걱정입니다...

노피쉬가 아니니 다행입니다...

13.03.22. 08:52

원로 저원

동영상 잘 올리시네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13.03.21. 12:40

이 철(2%) 글쓴이

저원

에러가 나서 고민중입니다...

담엔 말끔하게 올리겠습니다...

13.03.22. 08:53

이재성(해모수)

가보지 못한 곳이라 조행기로나마 대리만족 해봅니다...^^

13.03.21. 12:47

이 철(2%) 글쓴이

이재성(해모수)

안동 대박 조행이 더 부럽습니다... 입상 감축드립니다...

13.03.22. 08:54

쥔장 김진충(goldworm)

iframe 과 object 태크가 꼬여서 동영상 아래에 링크를 지워드리고 싶어도 수정모드로 진입할수가 없네요.

지우고 다시 올리는게 좋긴하지만,

일단 그냥 놔두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올리는 문제는 여전히 운영자에겐 숙제같은거네요.

너무 어려워요.

13.03.21. 14:59

이 철(2%)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담부턴 잘보고 올리겠습니다...

어찌나 까다로운지...

13.03.22. 08:54

육명수(히트)

간만에힐링받으러 달창가려 했다간 얻어맞고 오겠네요
어딜ㄱㅏ나. . . . . . 흠. .
어렵사리 손맛 축하 합니다

13.03.21. 16:16

이 철(2%) 글쓴이

육명수(히트)

요즘 시기엔 힐링 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13.03.22. 08:56

이상훈(공주머슴)

힐링이 필요합니다. 흐~~ 달창은 멀고도 먼.... 필드~~!!

크랭크의 포인트인데.. 언제나 또 가볼지요.. 똥바람에 고생하셨습니다.

13.03.22. 12:55

이 철(2%)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가을에 오시면 크랑크 잘 먹죠~

13.03.22. 14:20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잘 잡아 내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13.03.22. 16:20

이 철(2%)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겨우 한마리인걸요
늘 어르신이 부럽습니다

13.03.25. 08:10

공지 Hot Link 10.01.02.13:11

배스 얼굴 보러 가자 15번째. 12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365913.03.26.07:46

안녕 하십니까. 어제 오전에는 집안에 이것 저것 정리를 하고 나니 오전이 다지나가 버렸네요. 점심을 먹고 낚시 가려 하니 날씨도 춥고 바람도 불기 시작 합니다. 그래도 낚시대 챙겨들고 가가운 금호강 가천동으로 나가 봄니다. 도착하니 역시나 예상대로 바람이 수준...
...한제지... 17

김인목(나도배서) 조회 471213.03.25.17:37

2013년 3월 24일 일요일 어제 시골에서 콩이랑 깨심을 두둑을 만들어 놓고. 피곤해서 일어나려나 했는 데. 눈을 떠보니 8시가 다 되어 가네요. 주섬주섬 옷을 입고 가이드모터와 배터리를 싣고 갑니다. 문천지를 지나 한제지에 도착하니.. 배를 띄우기가 망설여지더군요....
배스 얼굴 보러 가자 14번째. 15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382513.03.25.08:07

안녕 하십니까. 요즘 변덕 스러운 날씨 때문에 낚시 하기가 매우 어려운것 같읍니다. 토요일 딸래미. 그리고 빠질수 없는 집사람. 이렇게 셋이서 팔조령을 넘어갑니다. 누가 오라는 사람도 없는데 반겨줄 사람도 없는데. 오직 배스 얼굴 보고 싶어서 그냥 물가로 달려가 ...
130324 안동 간략조행기 24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443813.03.24.22:03

다음주에 KBFA 주최 NS컵 오픈대회가 있습니다.참석할까 싶어서 연습삼아 안동으로 달려갔다 왔고요.?라이트닝님의 라이트닝호에 탑승했고,늑돌이님과 동행했습니다.군위휴게소에서 아침한그릇...배도 잘 띄웠고,바람도 덜불고 좋긴한데, 아침은 너무 춥더군요. 거의 뭐 ...
배스들이 돌아온 서낙동강 12

양맹철(무드셀라) 조회 476913.03.24.21:35

일시 2013.3.24. 오후 4시30~6시30날씨 흐림 쌀쌀한 날씨주무기 스피너 베이트 골드웜가족들이 대물을 잡기도 하고 대박을 하시는 것을 보고 저도 오늘 서낙강을 갔습니다 처음던지자 마자 묵직한 놈이 올라와 깜짝 놀랐습니다 또 던젔는데 또 한마리가 올라와서 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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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2 ... 20

이 철(2%) 조회 711413.03.21.10:26

* 블로그 어체라 말이 짧은 점 양지 바랍니다... 2주일전 호황의 달창을 떠올리며 지하실에서 겨울을 고이 지낸 애마를 끌고 달창으로 달렸다. 오늘 동행은 KBFA 이동현 프로님이시다. 보트 업그레이를 꾸준히 하시다 결국은 저와 같은 레인져 170으로 장만한 끈기있는 ...
포맷하고 새로깔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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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507313.03.19.15:48

?그냥 지나가버리기엔 너무 좋은 평일 오전.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갈수 없듯이저도 오전에 그냥 지나갈수 없어 조금 늦은 9시경 집을 나서 하빈지로 향했습니다.도착하자마자 한봉다리 채우며..."하빈지는 골드웜꺼" 라고 혼자 중얼거려봅니다.하빈지 말고도 신동지, ...
하빈지 날씨 쥑입니다 6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461813.03.19.11:39

^^
가입후 처음으로 올리는 조행기.. 16

이재성(해모수) 조회 394613.03.19.10:30

가입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그간 활동이 없어 조행기 한 번 올려봅니다. 지난 17일은 KSA 프로/챌린져 토너먼트 1전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올해도 챌린져 토너먼트에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출조에 나서기가 어려우니 토너먼트에 참가한 경험이라도 조행기 삼아...
최원장호 첫 출항 47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626513.03.18.15:31

바다를 가든동 말든동 신경도 안쓰시던 골드웜네의 놀부아이콘 최원장님께서...저의 농어낚시이야기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시다가...지난해에는 저의 G3 쥬브에 동승도 하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관련조행기 http://goldworm.net/9232352012년 7월 어느날 최원장님...
배스 얼굴 보러 가자 11번째. 6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537813.03.18.07:34

안녕 하십니까. 어제부터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몇일을 바쁘게 지내다가 어제 일요일 휴일에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하류에 도착하니 오전 8시정각이네요. 채비 지그에 스왐프웜끼워 물가에 서니 아직은 손이 시럽습니다. 첫 캐스팅을 하니 바로 입질과 동시 훅킹하여 마...
대성지를 가다 34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조회 389413.03.17.14:03

올해들어 두번째 보팅입니다. 금일은 어머님 생신을 맞아 가족끼리 식사를 하는 약속이 잡혀서 오래 낚시는 하지 못하였지만, 전날 구미 본가에 간 락군님이 같이 오전에 12시까지만 보팅을 하자고 해서 대성지로 처음 가봅니다. 그리고 문배스님은 밸리보트 장만하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