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5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오전에는 집안에 이것 저것 정리를 하고 나니 오전이 다지나가 버렸네요.
점심을 먹고 낚시 가려 하니 날씨도 춥고 바람도 불기 시작 합니다.
그래도 낚시대 챙겨들고 가가운 금호강 가천동으로 나가 봄니다. 도착하니 역시나 예상대로
바람이 수준급이네요. 작은 지그헤드에 웜기워 끼워 물가에 캐스팅하니 완전 무반응이네요.
그러다가 여울뒤 물이 잔잔한곳에 던져 놓고 조금 기다렸다가 릴링하는데 바늘이 바닥에
걸린 느낌. 힘을 주어 로드를 들어 올리니 물속에서 비닐봉지를 걸어내는그런 느낌이옵니다.
수면위로 부상을 하고 나니 이것은 비닐 봉지가 아니고 자라가 낚여 나오네요.
루어 한지 여러가지 손님으로 여러 종류를 낚아 봤지만 자라는 이번이 처읍입니다.
이후 거의 한시간 동안 입질이 없다가 오후 4시가 다되여 잔챙이로 첫 배스 얼굴을 보게 됩니다.
추가로 몇수 하고 나니 훌치기 아저씨가 옆에와서 훌치기 하는바람에 철수를 하였읍니다.
내일 부터는 기온도 상승 하고 날씨도 좋아 진다니 내일을 기약하며..
그럼 변덕 스런 날씨가 모두가 건강하시기 바라며 간단히 조행기 줄입니다.
감사 합니다.
수면위로 부상을 하고 나니 이것은 비닐 봉지가 아니고 자라가 낚여 나오네요.
루어 한지 여러가지 손님으로 여러 종류를 낚아 봤지만 자라는 이번이 처읍입니다
정말이지 상당한 어복이십니다.
별걸 다 걸어내시는군요~ 
좋은것인지 나뿐것인지 모르겠읍니다.
좋은쪽으로 생각해야지요.
감사 합니다.
좋은거지요~
뭐든지 많이 걸어내면 좋습니다. 
꽝치는건 아니니까요... 
여전히 잘 잡으시네요.
잘 계지죠 언제 얼굴 한번 뵈야 되는데 언제 일지 모르겠읍니다.
별주부를 잡아 내셨군요...토끼 간 찾으러 가다...부부배스님 루어가 탐이 났나 봅니다...
이제 꽃샘추위도 끝나가고...정말 시즌이 코앞에 다가 왔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네 오늘 부터는 날씨가 좋아 진다니 조과도 좋아 지겠지요.
저는 금화지에서 청거북이을 네꼬리그로 잡은적이 있습니다.
자라도 잡아 내는 대단하신 실력이십니다.
대단한 실력이 아니라 운이 좋아던것이지요.
자라까지 잡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전 아직 배스이외엔 잡아본게 없네요...
앞으로 꾸준이 하다 보면 여러 손님고기 많이 잡을수 있읍니다.
타고난
어복 이십니다.
자라 까지
다음엔 또 무엇이 물어 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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