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 두 자루로 하면 반칙 아님? 부제: 중단의 이도류 대응 방법
유튜브주소 | https://youtu.be/y0Sc8mYAg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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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도민생활체육 대축전할때
단체전에서 포항팀 이도류 한분을 만났습니다.
이도류와는 난생 처음 경기라서
이기는 것 보다는 비기는쪽이 수훨할것이라 생각했고
단체전 다섯명의 순서중에 저는 세번째인 중견
이미 앞에 두사람은 지고 있었고
어떻게든 이번만 버텨내면 뒤에 남은 부장, 주장 둘이서 잡아줄것이라고 기대하고
발로 뛰어다니면서 비겨냈었습니다.
이도류는 앞으로 생활체육에서 자주 만나게될 대상입니다.
공략방법을 미리 익혀두고 이미지트레이딩 해둠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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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이도류는 심판쌤들과 검도계의 지도자(선생님)들이 별로 좋아하시질 않는듯 합니다.
또 이도류는 타격이 약하다보니
제대로 쳤다 싶더라도 한판으로 득점인정을 안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괜히 거리 내어주며 서둘기보다는
천천히 4분의 시간을 다 쓴다는 생각으로 느긋이 대응 하는것이 좋고
빈틈을 찾아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날 두다리로만 버티느라 너무 뛰어다녔더니
거의 기절할뻔 했습니다.
언제 시간되면 그때의 영상을 편집해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