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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봉정수로..

이학돈(싸비) 14년 전 3688

금호에 근무하고 8시퇴근인지라..

게다가 비온뒤 배식이 활성도가 높은것 같더라구요.

얼른 차몰아서 봉정수로 도착했습니다.

주말저녁엔 그많던 붕어조사님 루어꾼들..

한분도 안계셔서. 좀 무서웠습니다. 사방이 깜깜..

수위는 가득차서 평소엔 말랐던 물길도 트이구요.

이카로 던져봤는데 훅셋이 안되네요.. 그래서 스트레이트 웜을 끼워다가(스팅거가 다떨어졌네요..)

v자계곡처럼 형성된 곳에다 던진후 천천히 릴링중 퍽! 잽싸게 잡아올리니

3짜후반~4짜정도 되보이겠네요.

이거 잡아올릴때보다 뭍에 올라와서 더 힘쓰네요. 바늘풀려서 펄떡대는거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밤이라 사진이 영 선명치 않습니다.

한마리 잡곤 무서워서 집으로 도망갔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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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고기사진까지 음산하군요.

10.05.19. 18:36

김태균(뚜벅이)

글 읽고 있는데 등뒤가 살짝 음산한 이유가 뭘까요?

사진만 봐도 무섭네요

10.05.19. 21:22

이훈(미르)

야간낚시는 꼭 둘이서 하세요..........

무서운것두 그렇지만 혹 다쳐을때를 대비 해서말입니다......

야간에 고생하셨네요....

10.05.19. 21:32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두근 두근! 글을 읽는 내내 심장 소리가 아주 크게 들리는군요.

혼자가면 정말 무섭습니다... 저도 야간엔 꼭 누군가를 데리고 가곤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10.05.19. 22:21

박재관(현혜사랑)

야간 조행 차츰 익숙해지면서.. 안무서워 집니다.

귀와 손의 감각에 의존을 많이 하게되어 독특한 재미가 있습니다.

중독성이 강합니다. 주의하세요.

10.05.19. 23:45

권기훈(하늘연)

v자 계곡이요??

어디 쯤인지 감이 안오네요..

야간 조행..때..정말 작은 소리에도 민감해지는데..

고양이 소리에도 소름 듣고..

다들 야간 조행 시 조심하세요..누군가 뒤에서........

10.05.20. 01:20

이학돈(싸비) 글쓴이

계곡이라고 거창한게 아니고...;

빨간 원부분에 물이 차올라서 v자형 되있더라구요 .

요즘 한창 물이올라서 오늘은 붕어낚시갔다가 빠가사리 한마리만 잡고왔네요..

10.05.2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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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아폴론76) 조회 651312.07.23.13:43

정말 오랜만에 방문합니다.그동안 많이 바빠서 출조도 못나가고 골드웜네 방문도 못했습니다.이제 조금 여유가 생겨 이렇게 방문 했습니다.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구평동에 있습니다. 출조 나가실때 연락 함 주세요.
짬낚포함 10번조행동안 꽝! 3

박재빈(달서구민) 조회 431212.07.22.23:10

루어 낚시 첫 시작에 무태교를 가서 3수를 해서 그뒤 무태교를 열심히 갔죠!(누치.강준치.;)1주일에 한번씩 2번연속 자동차는 펑크나더라두 배스 한번 잡을려는 욕심에 오늘도 역시 새벽5시 기상해서 아는 저수지도 ...
내기 35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365412.07.19.17:14

어제 번개모임이 집앞에서 있었습니다.최원장님이 먼길까지 행차하셨는데요.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8월 12일 도요컵 오픈전에 함께 출전해서 등수를 가려 내기하자 이런 이야기가 오갔습니다.이유는 지난번 대회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