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간만에 동네 뒷산 금오산 다녀왔습니다.

김경훈(mama) 5024

0

16

?더운 날씨에 회원님들 모두 건강 하신가요?

요새 등산에 살짝 꼽혀서 주말에 필드로 들이대질 못했네요.

 

설악산 산행을 가려고 일요일 몸풀러 금오산 가봤습니다.

 

P6060004.jpg 

 

대혜폭포입니다.

물은 졸졸졸 떨어지고 시원 하더군요

 

 P6060001.jpg 

 

간단히 아침 요기 하고 정상으로 오릅니다.

 

P6060006.jpg 

 

가는길에 용도 보고,

 

P6060021.jpg 

 

어미 잃은 새도 보고,

 

P6060009.jpg

 

P6060013.jpg

 

P6060024.jpg 

 

정상 오르고 헬기장서 간단히 요기후 내려 왔습니다.

10시쯤되니 많은분들 올라오시던데 서글퍼 집니다.

엄청 더울텐데 않봐도 고생길이 훤하네요.

 

입구에서 동동주로 목을 축이고 나니 뭔가 아쉽습니다.

낚시꾼이 낚시를 해야죠

구미에서 않가본 저수지중 가까운 오로지를 택하고

피에로님 픽업해서 달립니다.

 

처음 가보니 배내리는데도 모르겠고 무작정 제방서 들고 날랐습니다

엄청 지치더군요 날은 덥고,이래저래 배펴고

새로구입한 장비 사용해봅니다.

 

P6060025.jpg 

 

낚시시작하면서 동경의 릴이었는데,결국은 제손에 안기네요

던질때마다 슝 소리에 점점 중독되어 갑니다.

 

P6060027.jpg 

 

언제나 피에로님이 마수를 먼저 하시네요.

 

P6060035.jpg 

 

오로지

전 지역에서 웜채비로 2번 던지면 1마리 나왔습니다.

다만 씨알이 아쉽다는게,,,하지만 정말 잔손맛은 많이 보았네요

이건뭐 1시부터 시작하였는데 7시까지 계속해서 나옵니다.

수초 버징에도 퍽퍽 물어주고요,

이정도 잡다보면 4짜 한번 나올줄알았는데,결국 않나오네요.

그래도 피곤을 잊게 해주는 낚시였습니다.

 

집에와서 씻고 기절하듯이 뻗었습니다.

하루에 2가지 취미를 즐긴다는건 무리인가 봅니다.

좀 자중해야 겠네요.

 

회원님들 한주 알차게 보내시고,주말에 시원한 손맛 보시길 바라며

이상 일요일 쌩쇼를 한 MAMA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6

대단하십니다.

등산후 보팅이라 이거 보통힘든게 아닐텐데요...

체력은 국력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손맛도 입맛도 아주 굿입니다.

10.06.07. 17:05
김경훈(mama)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아직 체력은 쓸만하답니다.emoticon

10.06.07. 19:42
김경훈(mama)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테클이 들어 오시는군요emoticon

"9짜 골선장" 이라고 분위기 뛰워드렸는데,,,

저도 아름다운 여친이 싸주는 도시락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emoticon

긴장하세요 ! 조만간에 "1M MAMA"소리들을줄 혹시 압니까?

10.06.07. 19:45
profile image

풍경이 이제 여름이 코앞이라는것이 느껴집니다...시원하니 보기 좋네요...

전 아직 DC릴을 사용해 보지 않아...그 음을 알수가 없네요...emoticon

전 지금 제 장비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뭐 허접하지만 잘 잡히고 있으니까요...emoticon

10.06.07. 17:42
김경훈(mama) 글쓴이
이호영(동방)

산 정상하고 내려왔을때 온도가 다르지요

새벽에 정상 올라가면 정말 시원하답니다.

10.06.07. 19:46
김경훈(mama)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언제 한번 가족들과 놀러 오세요

가깝고 경치도 좋답니다!

10.06.07. 19:47
김경훈(mama)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두탕 뛰기는 너무 힘들어요 emoticon

10.06.07. 19:47
profile image

앗! mama님 드디어 다시 물가로 나오신건가요?emoticon

금오산 등산에 오로지 낚시까지...대단하십니다!

오랜만에 보는 mama님의 조행기네요...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emoticon

손맛 축하드립니다.

 

ps.참! mama님께서 주신 DX-II로드로 가물치 한수 했답니다.emoticon

10.06.07. 19:33
김경훈(mama)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앗 F4 배미남님 제 단골 소성지서 손맛 좀 보셨더군요

저 로드로 작년에 저도 가물이 잡았어요.

역시 채비에 맞게 헤비한데로 들이밀다보니 가물이도 덩달아 올라오네요.

10.06.07. 19:50
profile image
김경훈(mama)

하하하. 저 로드는 가물이와 인연이 참 깊은 듯 합니다.emoticon

아하! 소성지가 mama님 단골필드였군요! 다음에 mama님과 소성지 한번 지지러 가볼까요?

.........가 아니라 가 보고 싶습니다.

동방님과도 참 재미난 하루를 보냈었습니다.

F4.......................의 F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emoticon

10.06.07. 19:54
김경훈(mama)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새애마 보고 살짜악 느낀건데

꽃남쪽으로 한표!emoticon

10.06.07. 20:00

오로지는 상류에 트레일러도 내릴수 있는곳이 있읍니다. 최상류!..

그리고 오로지 5년전 5짜 부지기수로 나왔지만 1년정도 뽑아니 잔챙이로 온저수지를 덮더군요!..

하지만 아주 가끔은 큰 골창에 5짜 심심찮게 나옵니다... 워킹 불가 지역에서!..

 

10.06.07. 23:12
profile image
곽명일(삼류)

왜 5짜가 나오는 포인트는 워킹 불가 지역인가요?emoticon

삼류님께서 얼른 5짜 뽑으셔서 워킹 가능 지역에 심어 놓아주세요.emoticon

10.06.08. 00:4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오래된순)
  • [루어 전용선 발키리호] DoDo 생존 신고 !!
    더운 날씨에 잠깐만 움직여도 땀이 뻘뻘 ... 찬물 샤워를 하면서도 땀이 뻘뻘 .. 어떻게들 살고 계신가요? 서울 생활을 내려 놓고 좋아하는 풍경속에서 좋아 하는 모습으로 늙어 가자 ~~ 요딴 생각으로 충남 홍원항에...
  • [알림] 울산 태화강 낚금되었답니다!
    울산 태화강서 낚시하면 과태료 300만원 기사입력 2014-07-24 08:12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 선바위교∼학성교 구간에서 낚시하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시...
  • 오승욱(스타) 조회 395514.07.27.15:37 1
    일본에 있는 초소형 모형을 하시는 분들의 모임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모형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다소 지겨워 하실것 같습니다만 영상 뒷부분에 보시면 비단잉어들이 초소형 카약 모형을 공격 하는 장면이 나옵니...
  • 시즌 첫 오짜!!
    한달뒤 시험 때문에 한동안 낚시를 못다니다 주말 오후에 친구와 집근처수로 짬낚을 갔는데 튼실한 놈이 나와주네요^^ 길이는 윗턱기준 52 아랫턱 기준 53.5 이네요! 더운날 모두 건강유의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 ?올해는 추석이 빨리 찾아옵니다. 추석이전 2-3주는 벌초시즌으로 행사를 치루기에 서로 적합하지 않은 날이 많지요. 해마다 8월 세째 혹은 네번째 일요일에 부부배스님의 100회번개모임을 치뤄왔는데요. 올해는 빨라...
  • 물빠진 대진지 느믄나와모드 짬낚
    안녕하세요. 현혜사랑입니다. 올핸 참 피부가 아릴정도로 햇살이 따가운 여름인것 같네요. 어머니 수술 등으로 인해 캠핑도 못다니고 낚시도 거의 다니지 못한 한해였습니다. 간만에 금요일 오후 세미나 일정 소화하...
  • 휴가 준비중 입니다
    김외환(유천) 조회 435614.08.05.22:09
    안녕들 하신지요 많은 분들이 휴가중 이시거나 다녀 오셨겠지요 전 7일부터 시작이니 이미 다녀 오신분들은 조금 부러우실 겁니다 많고 많은 준비물중 빠질수 없는것 오늘 박스 까 봅니다 농어용으로 라팔라 맥스렙 1...
  • ?삼성보육원에 제일 막내가 생후 두달째에 가족이 된 진영이 입니다. 진영이는 남자 특히 저같은 아저씨를 좋아해서 저한테 잘 안기고 잘 따르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른아이들보다 정도 많이 가는 편입니다. 이번달이...
  • 불독 튜닝!!
    김락현(락군) 조회 382614.08.08.19:58
    일때문에..장사때문에..일요일은 아기봐야되고.. 낚시를못갑니다.. 저도 골드웜님처럼 최대한 간편하게 보팅하는 스타일이라 의자는 물론이거니와 이제것 핸드가이드만을 고집했었는데..어쩌다 겨우한번 낚시가면 피...
  • 말벌 구조(?) 작전
    ?여름~가을철이 되면 학원 창문으로 말벌들이 자주 들어옵니다. 벌침을 좀 타는편이라서 꿀벌한테만 쏘여도 퉁퉁 붓곤 하기에 보이면 아주 악의 무리를 처단하듯 가차없이 처단하곤 했는데, 어느날 부턴가 나갈길을 ...
  • 오랜만에 낚시를 간게 서리못..강쪽은 비로인해 부리할듯해서요. 서리못도 물색은 별로네요. 반바퀴돌고 철수전에 썬글벗고 잠깐낚시 했는데.. 허리춤에 힘쌕줄에 걸어둔썬글을 생각도안하고 철수..집에와서보니 없네...
  • 이법기(배조) 조회 365614.08.17.20:41
    오늘 오랜만에 일찍일어나서 서리못으로 갑니다. 혹시나 썬글도 찾을겸해서요. 로드셋팅하고 있는데 동네분인듯 보이는분이 운동을 나오셔서 낚시왔냐고 물으시네요. 그렇다고 했더니 여기 고기없답니다. 그래서 내가...
  • 혹시 이거 수리 가능한곳 아시나요??
    오늘 뜬금없는 일이 생기네요.... 닉스팝 672mh 로드인데 가이드가 어이없이 부러져 버리네요..... 보증서가 있긴한데 보증처리하기도 아깝고.... 혹시 대구에 이걸 수리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 다름이 아니라 인터넷 모 낚시점에서 낚시대를 싸게 팔긴 하던데 보증서가 없다고 하는 조건이던데... 이게 보증서가 없으면 본사에서 a/s를 안해주남요..... 낚시대는 재료만 봐서는 상급--36톤카본 =42콘카본이면 I...
  • 배스포인트에서 강제탈퇴 당했습니다.
    조금전에 이런 메일이 날아왔네요. 탈퇴사유는 '바람직하지않은 활동' 약 30분전쯤에 구명조끼 꼭 착용합시다 라는 글을 올렸는데... 글내용은 제가 골드웜네루어낚시 운영자라고 밝혔고, 배포에 보팅조행기 보다 문...
  • 강물이 많이 불었읍니다.
    안녕 하십니까. 몇일 전부터 계속 비가 오늘 아침까지 내리다가 오전 10시가 되니 햇빛이 쨍 하기에 끄리라도 잡아볼 생각으로 낚시 장비 챙겨 집사람과 같이 남천에 도착하니 물이 많습니다 . 남천 마지막 보인데 보...
  • 합천댐
    박성진(둥이파파) 조회 422714.08.22.10:12
    20일 지인과함께 오후피딩보러 합천댐에 다녀왔습니다. 비가와서인지 피딩을 하지 않더군요.. 씁쓸합니다.. 항상 제가 갈땐 피딩을 하지 않군요 하하 한두달전에 왔을때보다 수위가 꽤 올라있습니다.. 물색은 탁한상...
  • 달창 스쿨링
    조진호(알로하) 조회 354114.08.22.16:00
    어제 내린비로 달창은 물이 많이 불어있는데다가 흙탕물이네요. 아침에 쉐드웜으로 수초대에서 낱마리 조과..... 휴가 내고 낚시온 보람이 없어요. 포기하고 11시쯤 철수하다가 우연히 던져본 메탈바이브에 입질,,, ...
  • 구명조끼 착용 제안 기사
    몇 게시물쯤 ?아래에 구명조끼 착용합시다 했다가 강퇴당한 카페이야기 보셨을 겁니다. 공교롭게도 얼마전에 낚시춘추에 기사하나를 작성해 보냈습니다. 우연은 아닌데 우연처럼 소개가 되네요.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 대박선물!!
    원로 저원 조회 406414.08.25.10:55
    ?몇 일전,,, 뜸금 없이 칠천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헛,,, 무슨 일이 생겨셨나?? 안부를 물으시고는 주소를 불러라 하십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택배를 딱!!하고 보네 주셧습니다. C762L로드입니다. 손 잡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