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행기!!
??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
남들은 여름휴가를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시지만,,,
저희 가족은 준비물이 딸랑 각자 입만 가지고 떠납니다.
그리고 목적지도 없습니다.
무대포로 가는 거죠??
그러니 여행가자고 하면,,,
애들이고 마나님이고 날짜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번 주 목적지는 춘천입니다.
춘천으로 가다가 횡성이라는 목적지가 보이길레,,,
당연히 고기 먹으로 가야죠,,,
스마트폰으로 맛집 검색,,,,
소고기 좀 먹어 봤어,,,
느낌 아니깐??
대구에서 먹는 것 보다는 맛은 떨어지고,,,
가격은 30%이상 비싸더군요.
그리고 셀프로 고기만 사서 구워 먹는 곳과,,,,
밑반찬 일체를 주는 곳과 두군데로 나누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횡성가는 길에 보아 두었던,,,
안흥찐빵 집으로 디저트 먹으로 갑니다.
역시 소문에 걸맛게 맛이 있고,,,
일반 찐빵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다른게 찝빵안의 팥소가 통팥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박스 단위로 파는데,,
20개 1박스 1만원,,,
25개 1박스 12,500원,,
찐빵을 우걱우걱 씹으며,,,
춘천으로 향하면서 다시 검색을 합니다.
이제서야 잘곳을 찾는 거죠??
전화로 예약해 놓고,,,
바로 도착해서 체크인을 합니다.
체크인 후,,,
소양강댐으로 갑니다.
그래도 춘천인데,,,
소양강댐은 봐야지 안겠습니까??
밑에 사진에 글을 자세히 보셔요?
그리고는 춘천에서 소문난 카페로갑니다.
야경이 좍살이라는 소문이,,,
이름나서 거런지,,,
손님이 엄청 많고 야외 테라스를 데크로 만들어 낳서,,,
흔들려서 야경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산 중턱에 있어,,,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막둥이가 춥다고 난리를 부려,,,
씹은 커피 한잔 못 맛시고,,,
춘천시내로 향하면서,,,
저녁 거리를 검색합니다.
춘천의 막국수 3대 맛집 중에 한곳이라 하는군요.
남부식당,,,
남부식당이라고,,
춘천시내 곳곳에 있는데,,,
남부식당[본관]이라는 갇습니다.
막국수와 빈대떡을 먹었습니다.
밀전병은 다 팔려서 못 먹었습니다.
빈대떡은 일반적인것 같고,,,
막국수는 깊은 맛이 심오하게 느껴지며,,,
두 그릇은 후딱 먹을 수가,,,??
그런데 약간 맵습니다.
저녁을 해결하고,,,
호텔로 돌아와,,,
코~~~!
합니다.
호텔식당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꽃단장을 하고 난 후,,,
느즈막히 애니메이션 박물관으로 갑니다.
막둥이한테 코코몽 보러가자고,,,
큰소리 뻥뻥 쳣는데,,,
개코나,,,
구름빵 뿐입니다.
별 내용도 없고,,,,
영사기 한두개,,,
만화 제작하는 과정과 연대등등,,,
그래도 사진을 찍어서 만화 안으로 들어가서 상영되는게 좋았습니다.
만화 캐릭트들이 없어서 실망,,,
그리고는,,,
남이섬으로 이동합니다.
남이섬 하면,,,
가을동화 욘사마가,,,??
남이섬의 유래는 남이장군묘가 있어어 그렇다는군요.
그런데 남이섬이 원래는 섬이 아니라는 사실,,,
댐을 막으면서 인공적으로 섬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섬이 개인소유라는 사실,,,
들어도 기억이,,,
여튼 한국은행 초대 총장이 땅을 삿다는 사실,,,
그리고 나미나라 라고 독립을 했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가 부러워하는 메타스케어나무 거리등,,
인공적으로 한국은행 초대 총장님이 다 심었다내요.
섬안에 팬션도 있고,,,
호텔도 있고,,,
소방서서도 독자적으로 있고,,,
아이 몰라요,,,
기억이,,??
중간에 외국아이,,,
진짜 인형 같더군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 사진을 찍는 다고 난리,,,
그리고 섹소폰 연주도 하더군요.
오후 3시가 넘어,,,
점심 먹으러,,,
춘천 최고의 명물 닭갈비를 먹으러 갑니다.
당연히 춘천맛집 검색을 햇고요,,,,
식당 이름을 잘 봐 두시고,,,
딱 요기만 2층까지 식당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주문을 하실때 닭내장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여,,,
없다면 오리지날 닭갈비집이 아니라는것 입니다.
또 주문 양인데,,,
저희 가족이 4명인데,,,
닭갈비 2인분,,,
닭내장 1인분,,,
우동사리 1인분,,,
요렇게 주문을 하셔야 남지가 안습니다.
그런데 요날 우동사리를 빼먹어서,,,
밥을 뽁아 먹었습니다.
맛이요??
당연하죠,,,
살살 녹고,,,
닭내장 맛이 일품 이였습니다.
그리고 야채 중에 깨잎 향이 많이 나는데,,,
전혀 나지 안고 잡냄새도 전혀 없었습니다.
주차는 명동닭갈비 골목 바로 맞은편 상가 지하주차장이 꽤 넓고 좋았습니다.
당연히 식당에서 주차권을 줍니다.
그리고 전 날밤에 맛을 못 본 밀전병을 남부식당에서 사서 먹으면서,,,
집으로 달립니다.
군위휴게소에서 기름보충하고,,,
벌초때문에 차가 막혀서,,,
국도로 해서 집에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1박2일동안 800km 달리면서,,,
먹은게 다 입니다.
고로 식행기 여행입니다.
운전은?? 밀전병!!!!
밀전병은,,,
생각했든 것과 전혀 다른 맛이,,,
막딩이는 무럭무럭 크는군요!
울 막딩이랑 잘 놀거같은디. 키키
울 막둥이랑,,,
한판 붙일까요??
느낌 아니까요 . . . ^^
잘봤습니다 식행기 보고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요
이런 식행기도 자주 올려주세요
저희 가족들은,,,
여름방학때 한번,,,
겨울방학때 한번,,,
연례행사입니다.
번지점프도 있더군요.
큰애가 한번 도전할려고 햇는데,,,
짚와이어를 타는데 너무기다려서,,,
시간이 초박해서 실패했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여름때 전라도로 먹방여행 다녀왔었습니다~~
오로지 먹기 위해 돌아 다니다가 옵니다.
참이쁨니다 참예쁘고 단란한 가족이내요 나는아직 춘천을 한번도 못가 보았습니다 나도 어느날
목적지 없이 카드한장 달랑들고 가봐야겠습니다 근대그게 쉽지않아요......
언제 시간이맞으면 저의집사람이랑 저원님이랑 애기엄마랑 만나 분위기좋은대서 차라도 한잔
하도록 애써봅시다
어휴 감사합니다.
그런데 막둥이 요넘이,,,
말을 안들어서 맨날 혼 납니다.
무계획 출동 삼광이도 좋아라 합니더~~~
출동~~~
무계획 제주도로~~
아이디를,,,
"헌원삼광"에서,,,
"후광"으로 개명 했음을 선포합니다.
헌원삼광이 좋아요!!
저원님은 그러마 고원으로 바꾸이소
고원,,,
콜!!!
새신랑 후광님과 고원님의
댓글 까지 재미나게 봣습니더 ....
가족 소개요?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후광"이 무슨 뜻인 줄 아셔요??
"후진삼광"의 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