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가 겁나게 치네요.
에고 오늘 야간 근무에 새벽에 일 마치고 바로 어디 저수지를 갈까 고민했는데,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주르륵 오네요.
태클박스 웜 소비된거 채워넣고 컴터 앞에 앉아 있자니, 끝도 없이 번쩍되는 에 엉겁결에 구매한 dslr 이 있는게 생각나
베란다에서 어렵게 번개 찍어봅니다. 얼마나 번개가 쳐대는지, 10분 정도 꼬옥 멈춰서서 마구 찍어댔더니 한컷 걸렸습니다.
번개는 찍혔는데, 초점도 안맞았네요.
지는 번개맞을까봐 집에서 tv만 괴롭히고 있어요...아 낚시가고 싶다
루어 관련 프로그램들이 시간대가 확 바뀐건지 요즘은 FTV 보기가 힘드네요.
어우...사진만 봐도...집에서 꼼짝마! 해야겠습니다.
루어 관련 프로그램...
새벽 1시에 TheHit 89회가 하네요?
12시부터 야근이 있어서 딱 못 보겠네요. 암튼 시간표가 제 시청 시간과 확 틀어진게 틀림없는듯 싶습니다. 예전엔 화요일 11시에 루어관련 프로를 딱 보고 야근하러 나가곤 했는데
그나저나 언제 달창 함 더 가셔야죠?
목요일, 금요일 11시에 TheHit와 오!브라더스 본방이 하더라구요...
토요일 10시엔 BigBite가 하구요... 전 본방은 매번 사수합니다...
달창...복수전 하러 가야 하는데...
달창 가실 때 보트 빈자리 있으시면 바로! 연락 주세요. 당장 달려 갑니다.
내일 안동가는데 비는 둘째치더라도 번개는 안쳐야 할 텐데....
비와 천둥번개가 이제 물러난것도 같습니다?
이제 야근 나왔는데,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조용하네요.
야근 마치고 어디 가볼까하고 저도 배터리 차에 싣었는데, 어찌될지는 하늘의 뜻이니
아무쪼록 안전한 조행하시고 오세요~
와우 멋진 사진 입니다...
번개가 두갈래로 나가다가..다시 뭉쳐서서 땅에 꽂히는...
잘 찍으셧네요... 손으로 찍으셨다니 대단하세요 ~
보급형 dslr 을 아주 싸게 구할 기회가 있어 덮썩 물었는데, 사진쪽으로는 영 흥미도 안생기고 재능도 없고 그렇네요
비록 초점은 안맞았지만, dslr 사서 첨으로 똑딱이와는 다른 사진 한장 운좋게 찍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번개가 워낙에 많이 쳐서 그냥 카메라 들고 계속 조준~~ 하다가 낌세 보이면 마구마구 연사 날리니 찍히네요. 약간의 인내. 가 전부입니다
사진이 멋지게 찍혓네요....근디 너무 리얼하게 찍혀서
겁이 실실 납니다~~.... 멋진 사진입니다
낚시 채널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마눌님 눈치 땜시롱...
한참 번개 칠땐 정말 소리도 이제껏 듣던 천둥소리와는 비교도 안되게 무시무시하더니... 지금은 말짱해졌네요.
저희 집사람도 첨엔 낚시 채널 극구 싫어하더니 일일드라마, 미니시리즈 등등 다 희생?하고 낚시 채널 가끔 같이 봤더니
박무석 프로님, 이정구 프로님, 故 신용희 님 정도는 알아봅니다.
앗 우리동내입니다.
달서구 두류동,,
앗 동네분이 계셨군요.
달서구 두류2동 주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두 두류공원 가까운데요 평리3동이요 홈플러스 뒤쪽 반갑네요~
평리동도 가깝군요
저는 두류 3동 주민입니다.
반갑습니다.
달서구 회원님들 번개출조 한번해야지요
앗 저는 순간 서울타워인줄알고
한남동 사시나 했읍니다.
그 집한채에 최소 40억 한다는 동내 사시는줄.....
아 착각.....
번개가 얼매나 무섭던지......................
그렇게요. 어린 나이지만 대구에서 오늘 같은 번개는 처음인것도 같고 그렀습니다.
특히나 번개치고 이후 들려오는 천둥 소리가 바로 옆에서 건물 하나 박살나는듯한 소리가 꽈지지직!
사진 멋찝니다. 이런사진은 어떻게 찍는건가요?
저도 사진은 문외한인데, 셔터 속도만 잘 맞춰서 번개칠때 연사로 마구마구 찍었습니다.
셔터 속도도 얼마를 해야 될지 몰라 몇번 시행 착오 하다가 (번개가 실선으로 나온다던지 (셔터 속도 너무 빠름), 번개선이 없고 그냥 환하게 나와버리던지 (셔터 속도 너무 느림)) 3번째 그 중간으로 속도 맞춰서 타이밍 맞춰 찍으니 나름 번개 모양이 이쁘게 나오네요.
좀 더 깊이있는 설명은 사진 즐기시는분께 패스해야 겠습니다.
초점이 정확히 맞지 않아 불만도 있었는데,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아 그렇쿤요. 저도 말씀해주신데로 도전한번해봐야겠습니다.
이번장마가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저걸 우쨰 찍었답니까.....
으~~~번개 무시무시 합니다..순간 포착 잘 하셨네요
보급형이라도 꼴에 dslr 이라고 어렵지 않게 잘 찍히네요. 기계의 힘입니다.
지금쯤 어느 저수지 위에서 낚시 삼매경에 빠져계시겠네요..
어딜까 ??? 달창.. 신동.. 하빈지는 아닐꺼고..
평일 불법 조행은 아닌듯하네요 근무 후 휴식이니.. 댕겨오셔서 조행기 함 올려주세요 궁금합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이번 주말도 저는 달창입니다.. 지난주 막판에 포인트 한곳 찾아냈습니다 시간이 짧아 .. 아쉽웠는데 빡빡 우겨 오짜 한마리하고 사십 중반 이상도 두마리 나오드라고요 이번주 다시 확인 차 갑니다.. 어탐이 없는 관계로 눈 대짐으로 표시해뒀습니다... 토요일 달창 출조하시면 연락주세요.. 이번주는 점심 메뉴 함 바꿔볼까합니다요...
휴 댓글 남길려니 바로 업체 미팅이 있어서 끊겼네요.
달창 다녀왔습니다. 어제 따라 유난히 잠이 많이와서 그냥 가지 말까 고민하다 갔는데, 역시나 잠이 너무와서 집중력 제로 상태였습니다.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아침 안개가 얼마나 심하던지 9시까지 안개때문에 가시거리가 한 100m 정도 되더군요. 어젠 희한하게 사람도 아무도 없고, 귀신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물이 얼마나 많이 빠졌는지, 첨부터 하류쪽 직벽 & 제방으로 바로 갔는데, 직벽에선 재미를 못봤고 제방 피딩땐 1타 1피로 나와주네요. 워낙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정말 정신없이 낚시했는데, 그럭저럭 손맛은 보고 왔네요.
금주 일요일 일찍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 토요일 출조가 허락될지 모르겠습니다. 내무부 장관 비위 잘맞춰서 나가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달창가셨군요 1타 1피... 제방에서 많이 나와줘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지난 출조 때 봐둔 대꾸리 포인트 확인 차 가보려 계획했는데 히트님과 +1님이 먼저 다 포획 해버린듯하네요..
그래도 갑니다 장마 시작되면 아무래도 출조가 어려울뜻하니 ....
혹 오시면 연락 주시고요 김밥 않사오셔도 될듯합니다 보온병만 챙겨오셔요..
천둥 ,번개 무섭습니다~! 특히 홀로 낚시중~! 종합세트 일때~! 움츠러 들고 소심해져서 접습니다
오늘도 밸리 나가보려다 일기가 안좋다 해서 포기 했는데 흐리고 선선하니 딱 좋은데 .....아쉽네요
번개사진 멋집니다~!
번개가 그리 치더니, 새벽 이후론 잠잠해져서 달창 다녀왔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선선하니 딱 좋았는데, 물안개가 얼마나 많이 피는지 귀신 나올 분위기 였네요. 전날 야근하면서 낚시터 귀신이야기도 많이 봤는데 하필 어제 달창 분위기가 어찌도 스산하던지...
사진이 예술 입니다. 여자친구 한테 DSLR이 있는데, 완전히 디카처럼 사용을 합니다.
aotu에 놓고 그냥 찍는데. 저런 사진을 보면 멋진거 찍고 싶은 생각이 팍팍 듭니다.
저놈한테 맞으면 살까요? 죽을까요?
이런 질문 참 많이 하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찮게 집사람 주변분 이벤트 당첨된넘을 저렴하게 업어오긴 했는데, 저도 전시용으로 방치중입니다.
카메라 바디가 있어도 렌즈를 따로 사야되니, 배보다 배꼽이 크더라구요.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곳에 보면 번개 몇번씩 맞고도 사는 사람이 나오는거 보면 사람마다 다르다! 가 정답이 아닐까요?
한 10여년 전쯤 회사분이 유료낚시터에서 번개에 사망한 사건 이후로 멀리서 뇌성만 들려도 바로 철수 합니다.
번개 사고 .. 먼곳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더군요..
조금만더 .. 하고 ...버티시다 보면 무슨 일이 일어 날지 모르는것이 번개 사고인듯...
번개 사고. 크게 걱정은 안했는데 박태영님 말씀을 들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낚시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참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던데,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둬야겠습니다.
항상 안전하게 취미 생활하세요~!
손폰사진기로 어제 열심히 찍어보려했건만... 성질만 버렸답니다.
dslr과 삼각대 걸어놓고 제대로 찍어볼까 생각중에 번개가 멎더군요.
토끼님께서 이렇듯 멋지게 찍어놓으셔서 잘감상했습니다.
저도 요것 찍고보니 초점이 안좋길레, 좀 더 제대로 찍어보고 싶었는나, 뚝 멈춰버리네요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너무 멋지게 찍으셔서 초점이 안맞는지도 몰랐네요. 멋집니다. 잘찍으셨네요.
저는 이날 대구근교 하빈지 도착하자마자 캐스팅한번 못해보고 2시간동안 폭우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눈앞에서 천둥번개의 향연을 두시간동안 보고있으니 아주 약간...좀...많이... 쫄았습니다. 무섭게 치더군요.
다음에도 멋진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이쁘게 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우 그 날씨에 물가에 계셨다니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깨지는듯한 천둥소리 들으니 어디 벼락 맞아서 사고나지 않을까 걱정도 되던데...
dslr 사놓고도 렌즈 값이 비싸서 줌도 안되는 단렌즈만 하나 덜렁 사놓고 있으니, 전시용입니다. 밖에 들고 나간 기억이 없네요. 우연찮게 번개 한번 찍고나니 괜찮은 렌즈 하나 사고 싶은 지름신께서 강림하실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