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번 해보고 싶은 모임
집앞강에 갈때마다
강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강가에 인적이 매우 드문 한적한 곳에서 텐트치고 야영하고
보트 띄워 낚시도 하고...
텐트와 야영 장비류는 각자해결,
보트도 각자해결
먹을것들도 각자해결하지만 가급적 모여서 나눠먹기...
숯불목살구이 같은 주재료는 누군가 총대메고... 1/n
해그름할때쯤 모였다가 아침에 해산...
너무 많은 인원이 모이면 번잡스럽고
텐트 두세동에 인원은 10명이내면 적당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일치기로 점심때 모여 숯불목살구이도 나쁘잖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번쯤 번개날려보겠습니다.
하게된다면 왜관~성주 구간의 금남보 건너편 정도의 공터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