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전이 꼭 토요일 같게 느껴지네요...
사무실에서 녹차 한잔 마시는데
아무 생각없이 무의식적으로다가
컵안에 녹차 티백을 잡고 톡~ 톡~ 쳐올려 봅니다...
액션이 아주 잘 나오네요~.
"부장님, 뭐하세요?"
"그냥..."
안동... 대청... 안동... 장성...
장성호에서 너무 좋은 손맛을 본터라...
이제 안동이나, 대청에서 그 탁월한 힘을 느끼지 못하면 어쩌죠?
왠지 모를 피로감이 두배인 장성으로 꾸준히 달려야 하나요?
장성보다 더 좋은 손맛을 보여주는 배스터가 또 있을까요?
지금까지는 상황이 좋아서
늘 조과에 만족하며 낚시를 했는데...
앞으로는 또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순간 마시던 커피가 튀어나와버렸습니다....
이제 겨우 화요일인데....
어쩌실려구 이러십니까...
전 아침 출근전에 태클박스 정리하다가 집사람한테 혼나고 나왔습니다.
어쩌실려구 이러십니까...
...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 아니로군요.
차분하고 나른한 토요일 오후의 그 느낌...
더군다나 전 평일 불법도 가능한데 말이죠.
더군다나 전 평일 불법도 가능한데 말이죠.
부럽습니다...
평범한 월급쟁이라 평일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씁쓸한 토요일... 아니 화요일 입니다...
흠....한가하단 소린데요...
전 컴에 골드웜은 항상열어두니 누가 봐도 항상 놀고 있는 샘이죠...
그러나 이번주는 거의 초죽음 상태로 갑니다..
금요일 ISO검열이 있고...담주까지 납품가야할 물건이 초도품이라 공정이며 도면 공구 뭐 기타등등 더워죽겠는데..
짜증만 지대로 나네요....살리 주이소...
아침부터 도면들고 씨름 하고 있습니다..누가 그린건지 도데체 해독이 안되네요...이런 XXX같은 넘....
짜증만 지대로 나네요....살리 주이소...
이번주 제수씨랑 대청가서 5짜 세마리 시원하게 낚아올리는 상상으론 우째 해결이 안 될까요?
고것때문에 일이 안되니 그것이 문제지요..
헐...
휴대폰을 보니 위젯 일기정보가 이번주 경북엔 토/일 비소식이네요...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 고민 중입니다.
아~~~토요일 충청권 비오면 안되는데 걱정입니다...
비가 오면 어딜가나...?? 그냥 간만에 데이트나 하고 영화나 보고 그래야 겠네요....
지금 현재 전국이 주말 비소식입니다.
대체로 일기예보는 조금씩 밀려가던데, 아마 주말이면 괜찮을 것도 같네요...
사무실에서도 액션 연습이라..........
곧 초고수대열에 들어 서시겠습니다..
...
장성이 안동보다 휠씬 더 힘이 쎄죠..하하하..
장성 거리 먼거 빼고는 안동보다 장점이 많지요..
안동은 스모선수라면 장성은 K1이지요..하하하하
장성 또한번 다녀올 계획 세워봐야겠군요..
장성 또한번 다녀올 계획 세워봐야겠군요..
손맛은 좋지만... 그놈의 88고속도로... 성격상 맞지 않는 도로 때문에 더 피곤한 듯 합니다...
확장공사는 하고 있지만, 언제 완전히 개통이 될란지...?
십년지대계라... 10년 동안 파고 메우고를 반복할게 눈에 선~ 합니다...
다녀오시면 멋진 조행기나 올려주세요~!? 대리만족이라도 한번 더 하게요...
하하 비유가 참....스모선수대 K1 격투가라.....그럴싸 한데요...전 K1 선수들에게 빌었다는거 아닙니까..
"제발 그냥 올라오면 안되겠니.."
이번주는 어디로 가시나요?
저도 장성을 갈까..했는데..장마라네요...
수중전 한번 하실까요?
보통은 일기예보가 조금씩 밀려가던데... 오늘 보니 토/일/월 이 비소식이 있네요...
조조만세님이 원래 이번주 장성 계획하고 계시던데... 아마도 수중전하러 가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주는 아직 어디로 갈까 정한 바가 없습니다...
장성 천하장사급 힘을 쓰는 배식이 손맛 보시고 오시더니...
저보다 불타는 열정이 더 뜨거우십니다!
전 방금 횟집에서 축구 응원하고 와서, 신동지 아침 짬낚시 바로 출조 갑니다! 하하하.
신동지에서 손맛은 보셨나...?
그건 병입니다.
낚시를 가세요.그러면 깨끗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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