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후기 및 결산
※ 참석명단
골드웜, 문천, 오월동주, 세리어스, 저원 .. 5명
낚고파, 라이트닝, 블랙맨 은빛스푼 ... 9명
※ 찬조품목록
찬조금 3만원 문천
찬조금 3만원 오월동주
찬조금 3만원 칠자
금액이 참가비 18만원 + 찬조 9만원 = 27만원입니다.
장본 금액이 21만 4천9백.....
고기는 약간 남을정도로 잘 삿고
맥주와 소주는 좀 드실줄 알았는데
거의 안드셔서
활터 냉장고에 두고 활터영감님들 상납용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금액 약 6만5천원은...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해보다가
활터에 찬조금으로 입금할까 합니다.
활터에 회원이 많지 않다보니
매달전기세 생수값 커피값 등등 지출되고 자금사정이 그리 넉넉친 않기도하고
활쏘는 팀들에게 자릴 빌려주면 통상 5~10만원 정도 찬조금을 받고는 하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할까 합니다.
밖에서 보면 좀 누추하지만
안에 들어와보면
오 좀! 괜찮은데? 그런느낌.
우리 활터가 노리는 부분입니다 ^^
대개의 경우가
딸램이들이 독립하면서
강아지 고양이 입양했다가
부모님께 강제로 떠맡겨 버리고 토껴버리는 상황.
문천님의 강아지도 딱 그런상황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커도 너무 커요.
감당하기 힘드실텐데... 하면서
이쁘고 좋으면 그만인데 싶기도.
고기도 구워먹고
떠들고
비가와서 어디 나가지도 않고
수다는 실컷 떨었던거 같습니다.
고기 구워 드리니 참 잘드셨네요.
총무에 회장에 1인다역 하다보니
대접이 소홀치 않았나 걱정도 앞섭니다.
배부르고 나서는
제가 활쏘는 모습도 보여드렸습니다.
국궁과 양궁의 다른점이 많죠.
비만 안왔더라면
바깥에 체험장을 한번 돌려볼까 싶었는데
그게 아쉽네요.
온다만다 소리도 없이 방문한 은빛스푼님.
크게 변한부분 없이 여전한 입담과
얼굴들
어떤분은 체중이 많이 불어나셨기도 하고
어떤분은 머리가 하얗게 되기도 하고
그래도 모임하길 잘했다 생각했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다녀가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도 조촐하게 자리 마련해보길 기약하면서
후기 마무리 합니다.
사진들은 골드웜 카페에 주르르 올라와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gwlure/
벌써부터 다음 모임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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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던, 작던 대소모임에는신경이많이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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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이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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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가벼운 동출처럼번개 한번하셔야죠?
날씨좋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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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덕포대교 배스무지잘나온다는 소문도낼겸 전투낚시 도전해보겠습니다
강둑에 차 세워두고 도보하시는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웨이더 입고 들어가면 여름 개구리 치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