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금단 증상 어떻게 극복들 하시나요?
안녕들 하신지요 무더운 여름날씨에 다들 고생들이 많으 십니다. 올 여름 한해 휴가 계획들을 잘 세우셨는지요~
인사는 간략하게 이쯤에서 접어버리고 바로 본론 ~
물가로 안나서진지 어언 3~4개월이 되어갑니다. 게다가 서울에서 거주하면서 학업에 열중 하다 보니 더욱더 물가로 나서는 시간이
나지를 않네요.
비린내 충전이 엥꼬(?)가 나서 그런지 학업에도 집중이 안되고 모든일이 만사가 귀찮아 질려고 합니다.
게다가 날은 무덥고 물가 생각은 간절히 나고... 이거 이러다가 한강에 다이빙이라고 할 기세입니다.
다른분들 조행기를 보면서 ' 하아..난 언제 낚시 하러 나가보나' 이 생각만 간절히 들고.. 크으으~~~ 쩌업
아무래도 이번주 중으로 시간이 생기는데로 한강이라도 출조해야 할듯 싶네요.
하아...올해 배식이 생각이 간절하네요.
7월27일쯤...휴가차 성주 뚜벅이 포인트 쑤셔보고 조행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날을 위하여 비린내 앵꼬를 유지하며 신경을
곤두세우며 전투준비태세에 임한 상태로 지내야겠습니다..
3~4개월이면 완전 말기입니다.. 조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처방전은 골드웜네에서 받고 치료장소로는 가까운 한강이 좋을 듯 합니다..
빨리 완치 되시길......
아무래도 내일 수업이 끝남과 동시에 한강으로 뛰쳐나갈듯 합니다..
새벽2시가 되어 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낚시 생각으로 잠이 안옵니다.
> 라인이 많이 사용되어..80%이하가 되면... 밑줄을 감아 준다던가..
> 다음 낚시 장소를 미리 확정하고 거기에 맞는 채비를 모든 낚시대에 미리 해둔다던가....
> 골드웜네서 모니터링 요원 및 집지킴이로 활동도 하구요..
> 방안에서 피칭을 하다가...가이드가 천장에 닿을 때마다..깜짝 놀라는 더위 탈출도 시도해보구요...
뭐 그렇습니다.
새벽시간까지 모니터링을 하면서 게시물들을 훑어보고 있습니다..
채비준비는 아무래도 다음에 갈 포인트인 성주권 저수지는 처음 접하는 곳인지라 채비를 낚시대에 해놓지는 못하겠구
릴에 밑줄이나 좀 감아놔야겠네요
3-4개월 동안 낚시를 안한 적이 없는지라...
무조건 낚시대 들고 나가세요~! 아무리 시간이 없다고 물가에 잠시 섰다 돌아올 시간도 없을라구요...?
P.S; 저는 금단 현상이 3-4개월이 아니라, 3-4일이 지나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보통은 릴시트와 가이드, 릴 등을 소지하거나 하지만, 역시 퇴근하면서 가까운 금호강에라도 가서 몇번이라도 던져보고 가는게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오늘 학원 땡땡이치고 한강으로 튀쳐나갈까 고민중입니다.
학생이 학원 땡땡이 치시면 아니되지요.
한강에라도 나가세요.간단하게 두어시간만 지지시면 손맛을 볼듯도 한데
한강에는 저수지나 다른 강과는 낚시 하시는 방법이 채비가 좀 다르답니다.
롱케수팅이 아니고 연안을 지지셔야 손맛 보실 확률이 높답니다.
저가 한강에서 많이 손맛 볼때는 5~6마리 작게는 한두마리 저의 조행기에 보시면 장소와 채비가 나와있을 것입니다. 더 상세히 알고 싶으시면 전화로 물어 보시면 상세히 알켜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대전으로 이사를 와서 그 좋은 한강의 포인트를 가보질 못하고 있답니다.
p s
지면 상으로 올려 드리지 못함은 골드웜 사이트가 전국구라서 이곳에 상세히 올려 드리면 한강 포인트가 박살이 나는 관계로 여기에는 상세히 올려 드리지 못하고 문의 하시는 분께만 전화나 쪽지로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저가 서울 있을때 골드웜에 올렸다가 다음주 부터는 저의 저금통이 박살이 났든 적이 있습니다....
역시 학업에는 충실히 해야겠지요
수업 땡 하자 마자 양화지구 강바람이라도 쐬고 올려고 합니다
양화지구 좋은포인트 맞습니다.
북단 보다는 남단이 좋습니다.더 잘나오지요.
으헉...오늘 북단댕겨왔습니다..결국 괴기한테 낚엿습니다..라이징에 흥분하여 라인만 뜯어먹고 왔습니다.
지난 월요일 서울 출장길에 올림픽대교 건너면서 아래 한강을 보니 이건 뭐 너무 넓어서 포인트 모르고 덤볐다가는 고생만할 것 같은 느낌이 팍~ 들던데요...
손맛보시면 반드시 사진 찍어서 조행기 올려주세요~!
...괴기한테 낚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