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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만들기..

구경태(Moon Bass) 구경태(Moon Bass) 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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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저와 처 그리고 두 딸만 있어니 어떤 일을 결정 할 때면 다수결에서 항상 밀리는 듯하여 아군을 하나 만들어 볼 심산으로

둘째 딸을 꼬셔 워킹 낚시를 가봤습니다.. emoticon 장소는 성주 신천 상류 요기는 설마 꽝은 안하겠지하는 생각으로.. emoticon 

아 ~ 전날 비로인해 물색이 완전 흙탕물입니다.. emoticon 

가슴장화 입이고 막 로드 손에지워 캐스팅 요령 가르쳐주고 함께 물가에 서 봅니다..  

 

DSCN4966.jpg

이채비 저채비 해줘봐도 안되네요 .. emoticon  빈손으로 가면 체면이 말이 아니다싶어 끄리라도 잡혀라는 생각에 스푼 달아 줍니다.

 

 DSCN4968.jpg

어렵게 어렵게 겨우 한수 했네요.. emoticon

이젠 제가 문제내요.. 한마리도 못 잡으면 체면이 말이 아닌데 말입니다

DSCN4961.jpg

 

여차 여차..했어 저도 겨우 크랭크베이트로 면 꽝하면서 체면 유지했습니다 

 

고기는 안잡혀도 딸과 함께 낚시 나가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평소 집에서 하지 못하든 얘기도 나누게 되고 둘만의 비밀도 만들고... 덥고 힘들었지만 담에 또 하고싶다고 하네요.. emoticon

 

내일 수요일은 이번 여름휴가 마지막 날 입니다 여름 휴가의 대미를 장식 할 만한 낚시를 함해봐야겠는데 요즘 워낙에 조항이 어려워 답답합니다  어디 추천해주실 곳 없나요  새벽 짬 낚시로 시원하게 함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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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아군을 만드셨습니다

낚시에 즐거움이 생기면 철저한 아군이 되겠네요

아군 만드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emoticon

10.08.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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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아직은 아군으로 포섭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emoticon요놈들 활성도 좋을 때 한번 더 꼬들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moticon

10.08.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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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아군으로 만들면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우리집엔 아군이다 싶었는데, 다 적군입니다. emoticon

10.08.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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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언제 돌아설지 모를 마음을 잡아둘려면 지속적인 이벤트와 내물공세가 필요 한듯합니다 ....emoticon

10.08.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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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요일은 이번 여름휴가 마지막 날 입니다 여름 휴가의 대미를 장식 할 만한 낚시를 함해봐야겠는데


아군 한명 포섭하더니 연짱 휴가기간을 낚시에 쏟아부으실라 하십니까? emoticon

따님이랑 낚시하러 가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emoticon

10.08.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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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휴가 잘다녀오셨나요 어제 저녁 어딜갈까 고민 만하다 아침에 늦잠을 자버렸네요.. 지난번 처음처럼..님 말씀이 요즘 달창 저녁 피딩이 괜찬다고 하셨는데 저녁에 달창 짬 낚시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emoticon 

10.08.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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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태(Moon Bass)

첫째날은 부모님 좋아하시는 꺽지 잡으러 초강천에 다녀오고-집사람이 저보다 싸이즈도 조과도 훌륭했더랬습니다... emoticon

둘쨋날은 성주 포천계곡으로 물놀이 다녀오고-성주군 전구간 취사금지라 마을 느티나무 아래에서 고기 구워 점심 해결하고 물놀이 하러 갔다는... emoticon

셋째날은 신촌약수터(청송군 진보면) 가서 약수 떠왔습니다.

말복 전에 집 식구들하고, 처갓집 식구들 몸보신 시킬려구요...  갠적으로는 달기약수보다 여기 물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삼계탕 끓여놓으면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emoticon

 

달창은 가까우니 언제 선선한 기온일 조짐이 보이면 한번 같이 달리시지요? emoticon

10.08.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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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낚시하기 점더 편해 지시겠군요...아군 포섭하심 축하드립니다...emoticon

전 아군 안들려면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할지...

10.08.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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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아직은 포섭이 덜 된듯합니다 확실한 손맛을 보게했어 중독 시켜야되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번개 때 오랜만에 뵙겠네요 emoticon

10.08.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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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아군은 영원한아군인데

포섭하기가 영 힘들죠???

간만에 사진으로 뵈오니 반갑습니다.

 

10.08.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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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성(인수아빠)

emoticonemoticonemoticon 쉽지 않네요..

언제 물가에서 뵈어야되는데 기회가 잘 안되네요 이번 번개 때 뵐수있을려나요.. emoticon

10.08.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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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신 느낌이 전해져옵니다.

이 즐거운 하루로 인해 멋진 아군으로 포섭에 성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emoticon

10.08.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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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다시 활동하시는 모습뵈어니 반갑습니다.. 달창 복수전도 축하드리고요.. 번개 때 뵐기를.. emoticon

10.08.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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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습니다...emoticon

 

아군으로 만들  확실한 처방전으로 다시 한번 도전하여 성공하세요...emoticon

10.08.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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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배스마루)

언제가 딸래미와 함께 물가에서 인사드릴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moticon

10.08.05. 10:31

정말 보기 좋습니다... 다음에 달창에서 뵈면 꼭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emoticon

10.08.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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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임님)

요즘 출조하시기 어려우시다고요... 달창 요즘 참 어렵네요 저도 최근 달창 뜸했습니다 물가에서 뵈면 시원한 캔이나도 나누며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emoticon

10.08.05. 10:38

저는 딸랑둘이라 항상 제가 결정해서 편리합니다.

따님과의 멋진  조행과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8.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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