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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하는 방법 챕터 원...

예상해(백면조인) 14년 전 3108

서울에 백면조인이 간만에 글을 씁니다.

출조가 많지 않아서 활동이랄게 없네요.

더위엔 팥빙수 한그릇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은 찌는듯한 더위와 함께 타는듯한 더위가 아침저녁으로 즐겁습니다.

모쪼록, 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 작업실에 동거하는 멍견 호랑이가 까메오로 출연해 주었네요.

호랑이.JPG

예상해(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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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스스로에게 되묻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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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팥빙수 좋죠...

대구가 더위로 따지자면.....헉~~~~숨이 안쉬어 집니다...

10.08.12. 12:37

예상해(백면조인) 글쓴이

이호영(동방)

뻔데기가 주름을 쬐끔 잡았습니다.

대구이시면...

건강하십시오.

10.08.12. 16:02

쥔장 김진충(goldworm)

털 많은 저녀석은 여름 나느라 정말 힘들었겠습니다.

10.08.12. 13:40

예상해(백면조인)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해마다 싹 밀어주려다가 나이들었는데 그리하면

스트레스 더 받을까봐 그냥 놔뒀습니다.

아주 작업실 바닥에 늘어붙었네요. 지금...

10.08.12. 16:04

이승철(무초)

호랑아 부산으로 배달오렴

친구 우꾸도 있단다...

10.08.12. 14:41

예상해(백면조인) 글쓴이

이승철(무초)

우꾸도 지금 한참 늘어붙었겠습니다.

배달이라... 착불로 안되겠습니까? 한달만~

10.08.12. 16:05

한영상(자운영)

이승철(무초)

새끼낳아 한마리분양하이소...

10.08.12. 17:28

이승철(무초)

한영상(자운영)

호랭이 숫놈입니다.

우꾸는 늙은 처녀라 새끼 못낳습니다.

10.08.12. 20:18

김근호(불꽃전사)

아이들 어릴때 마눌님이 아이들 준다고 팥빙수 제법 해주더만...

이제 팥빙수기는 집에서 뒹굴다가 분리수거해버린지 오래됐고

저런거 언제 먹어봤는지... 원 나름 부럽습니다.

10.08.12. 15:23

예상해(백면조인)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마눌님이 계시니 전 외려 더 부러우십니다.

더운여름도 추운겨울도 오로지 전 홀로라...

10.08.12. 16:06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오늘 저녁식사 약속이 있는데 후식으로 시원하게 팥빙수 한그릇해야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십시요.

10.08.12. 16:38

예상해(백면조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팥빙수... 그 옛날 철제 빙수기계에서 나오는 눈송이같은 팥빙수는

이제 추억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요즘 팥빙수는 거의 얼음 부스러기로 만들어서 그런지

옛날 그 촉감이 없는것 같더군요.

더위에 늘, 건강하십시오.

10.08.12. 23:28

김영수(허탕조사)

고놈 시원하겠습니다..저도 좋아하는 빙수~~~~

10.08.12. 16:56

예상해(백면조인)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그래도 실외에서 살지 않는터라 에어컨 바람 쐬면서 호강(?)합니다.

10.08.12. 23:29

정진수(배스마루)

제 작업실에 동거하는 멍견 호랑이가 까메오로 출연해 주었네요.

호랑이 아닌데요....

10.08.12. 20:27

예상해(백면조인)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뭐... 외국사람이 사자라 라이언은 아니쟎습니까?

용감하라고 붙여준 이름인데, 비닐봉지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도

줄행랑을 칩니다.

10.08.12. 23:31

채종성(인수아빠)

명견이 확실합니다.

더위에 고생많은 명견이네요

10.08.12. 20:32

예상해(백면조인) 글쓴이

채종성(인수아빠)

잘 읽어보시면 [멍견]입니다.

멍~ 한 멍멍이라는 뜻이죠.

요즘 더위에 멍때리는 시간이 많습니다.

더위에 고생은 하는것 같네요.

몸보신이라도 시켜야 할까봅니다.

10.08.12. 23:33

이상훈(공주머슴님)

팥빙수를 먹으실 줄 아시는군요. 구미쪽엔 아주 유명하신 용가리님께서! 롯데 팥빙수만을 고집하여..

스타갤러리 일원들은 모두 롯데팥빙수를 즐기다지요...

10.08.12. 23:04

예상해(백면조인)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팥빙수 잘만 먹으면 삼복더위도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

단지, 배가 못견딘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배탈이...

10.08.12. 23:34

강성철(헌원삼광)

장모닥스훈트인가요

더울땐 팥빙수 최고지요

10.08.12. 23:22

예상해(백면조인)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한여름 더위에 한 숫가락 하면 머리까지 아프지요.

10.08.1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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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시화방조제에서 랜턴들고 채집활동중 대물 해삼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사진의 해삼은 철수와 동시에 주먹소라 15개와 함께 부천에 계시는 아버지께 공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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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월요일... 주저리 주저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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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잡혔던 약속들이 다 펑크나고... 처음처럼님과 회천강 가기로 약속을 해놓고 새벽녘에 집사람이 깨워서 일어나보니 전화기에 처음처럼님 부재중 전화가 들어와 있네요. 약속 시간에 못 갈꺼 같아서 혼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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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네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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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이 절정일거 같습니다. 그대로 온다면 큰 피해가 올수도 있겠다 싶네요. 일요일 행사에는 영향이 없어야 할텐데... 태풍에 잘 대비하셔서 낚시계획 휴가계획 잡으시고 별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간만에 가본 대진지.. 8

박재관(현혜사랑) 조회 290310.08.09.12:22

안녕하세요. 현혜사랑입니다. 그간 야간 짬낚위주로 조행을 꾸준히(?) 다니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통 안찍었네요. 장소는 안심교 하류.. 제일반응이 좋았던 패턴은 그간 다른 필드에서 득템한 각종 글럽을 노싱커로 ...
한여름 토요일밤은 잠들기 쉽지 않죠... 2

최인상(현진아빠) 조회 313110.08.08.01:16

더워서 못자고.. 낚시가고파서 못자고.. 새벽에 낚시가야해서 잠못들고.. 딱 그런 밤 입니다. 어제 밤에.. 집사람이 잠들기전.. 일요일 새벽 보팅을 윤허해준터라.. 더더욱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그냥 이대로.. 한...
잠못이루는 여름밤에... 10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283010.08.07.02:46

?초저녁에 맥주 몇잔 한것이 문제인지... 홈페이지 보고 이것저것 뒤척거리며 꾸벅 졸다가는 노래 한곡듣고 잠이 확 달아나버리고는 잠이 오질 않네요. 구미는 어제 저녁무렵 소나기가 세차게도 내렸습니다. 한 20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