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남! 거제도~ 에깅낚시를 도전하려합니다.
안녕하세요~
매력남입니다.
어제 비가 오는데, 골드웜 회원님들
부부배스님 100회 정출에 다녀오시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요번에 기회가 닿아, 거제도에 여행을 다녀올 기회가 되어,
여쭈어보겠습니다.
"에깅낚시"
요놈인데,
제주도는 요새~ 한치,무늬오징어가
테트라포트, 갯바위에서 심심치않게가 아닌,
잘 나온다고 하는데,
거제도도 잘나올까요?
제가 가지고있는 루어는 에깅 플로팅타입인데,
몇일전 FTV에서는
다운샷처럼 플로팅(에깅)을 한발주고 아래에 씽킹(에깅)을 주어
수면의 탑과 중층을 노려서, 제주도에서 에깅으로 잡는것을 보았는데,
아직 시간이 있는 관계로,
제가 에깅을 구입해서, 가려합니다.
색상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고, 이번에 좀 잘 보일일이있어서,
무늬오징어나 한치를 잡아다가~ 좀 보여드리고 싶은데,
우리 골드웜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혹, 에깅을 자주 구입하시는 사이트나, 요렇게하면~ 무늬나 한치가 잘 물드라,
아님~ 요런 채비를 쓰면~ 괜찮은 조과가 있을꺼나,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아차!
저번에 제가 강원도에 다녀오면서, 게시판에 물어보고,
인구해수욕장 테트라포트에서 잡은 녀석입니다.
이 녀석외에 10마리 더 가까이 잡았는데, 씨알이 작아서
우럭 구이로 해버렸었습니다.
거제도~ 포인트나, 강력한 추천부탁드립니다.
1박2일 코스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거제도 최근 뉴스보니 기름 유출 사고가 있는듯 한데....
아무조록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어허쿠야...
괜찮을까요...
동방님의 댓글 스피드&정확성은
역시 대단하십니다.
동방님께서는 어제 잘들어가셨어요?
네...덕분에...매력남님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네요..
마지막까지 남아 배미남님과 살짝 더 두드려 보았지만..비로 인해 바로 철수를 하였네요..
담에 물가에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징어 조황이 아직 낱마리 수준이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나오기는 나온다고 합니다.
에깅낚시에 기본 채비는 에기만 묶는 것입니다.
그리고 훅셋하듯 강하게 쳐올리는 에깅 특유의 액션법을 잘 연출하면 되구요.
보팅을 하게되면 캐롤라이나 형태를 취하기도 하는데 편법이라고 봐야죠.
갑오징어의 경우는 아랫봉돌이 20-30cm위에 가지채비로 에기를 답니다.
갑오징어 에기는 자체 봉돌은 없는거 아시죠?
선장님,
갑오징어 에깅은 다른 에깅과 다르군요.
그래서 봉돌을 달아서, 다운샷형태로 사용하는건가요?
무게가 나가지 않으니, 플로팅입니까?
에깅 로드는 가지고 계신지요
에깅 낚시를 잘 몰라서 그러지만 라인을 합사를 많이 쓰던거 같던데
지금 매력남님이 가지고 계신 라인이 너무 약할거 같아 무거운 에깅에 액션을 주다 터질거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예.닥스님
로드받으러가겠습니다.
기꺼이 빌려주신다니... 잘써야죠.제가.
라인은 8lb 정도면 되지않을까요???
정...안되면 연안에서 루어해야겠죠?
저는 배스 말고는 다른 부분에 루어 낚시는 안합니다
당연히 로드는 없겠죠~?
다만 걱정스러워서 한 말입니다
에깅대가 있는것이 많이 유리합니다.
제가 농어사냥에서도 에깅대를 쓰고 있죠.
에깅대야 말로 바다에 진정한 범용대라고 생각하구요.
지난해 조행기에 "갑오징어" 를 검색해보시면 편대채비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것 참고하시고..
역시 구 조행기정보게시판에서 "무늬오징어"로 검색해보시면 여러 이야기들이 있을겁니다.
합사라인 필수, 전용대 있으면 좋고, 릴은 2천번이면 되고
무늬오징어와 갑오징어 공략방법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