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
안녕 하십니까.
어제 아침 뉴스에 포항에 60년만에 가장많은 폭설이 내렸다 하기에 기차를 이용하여 설원을 보려고 동대구역에
도착하니 포항가는 열차는 새벽에만 있고 났시간대는 없다 합니다.
그냥 집으로 돌아서려니 좀 그렇고 해서 무작정 울산 태화강 표를 사서 부전행 열차에 실어봄니다.
열차에 올라 하양을 거쳐 영천을 지나 경주까지 가는 동안 내린눈은 없네요. 장소를 잘못 선택 햇고나 하는 사이에
열차는 불국사역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경주에서 거리가 얼마 안되는데 눈이 제법만이 쌓여 있읍니다.
불국사역을 지나면서 부터는 온천지가 눈으로 덮여 있어 그나마 멋진 설경을 보고 올수 있었읍니다.
태화강역에 도착하니 12.30분. 귀향열차를 예매하니 보니 13시6분이라 구내에서 유부우동으로 점심을 하고
태화강역 앞에서 기념 사진 찍고 귀향 하면서 겨울에 울산의 명물인 까마귀떼 구경도 했읍니다.
사진은 달리는 열차에서 찍어서 그런지 별로 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두분 멋진 눈꽃여행 다녀오셨군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구요.
설경이 아주 멋집니다..날씨가 추우니 낚시는 잠시 쉬시고...편안히 여행을 즐기시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짧은 기차여행이지만 재미있을 것 같네요
설경도 운치 있네요...울산 까마귀떼가 명물인것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울산역이 태화강역이군요
덕분에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정말 온통 눈 뿐이네요...
설경이 아주 멋집니다...
보온 잘 하시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보기 너무 좋읍니다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좋아보이십니다~
까마귀 정말 많네요..
낚시하고싶어서 어쩝니까? 추운데 몸 잘챙기시고 내년봄에 다시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거 염장 아님니까 염장 맞지요??
보기좋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아... 포항에 폭설이란 그 말을 들었는데.. 눈으로 보긴 첨이네요~
재미 있으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