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석호리 슬로프
오늘 오후에 배를 펴기위해 석호리 슬로프로 갔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슬로프쪽으로 바라보니 차가 한대도 없어 이상하다 했는데 슬로프 들어가는 입구를 막아놨네요. 큼지막한 쇠봉으로.... 당분간 이용못하겠네요.
수위가 많이 올라가 슬로프마다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문제네요. 저는 인포리슬로프에서 배를 폈는데 거기도 역시 공간이 그리 넉넉치는 않습니다. 갔다가 입질 한번 못받고 뱃놀이만 하다 왔습니다 ㅠ.ㅠ
방아실로 가는 수밖에 없는건가요?
KBFA대횟날도 잠겨 있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쓰레기 때문이었다 하죠.
대회전에 쓰레기 치우는 행사를 싹 하고서야 대회를 할수 있었다 들었는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거기서 주말에 번개모임하기로 했다던데 어쩌나요...
11.05.18. 19:04
박상욱(깜밥)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아무래도 방아실이 제일 만만할듯 합니다. 그냥 고무보트라면 인포리도 괜찮은데 문제가 주차공간이 협소하네요. 많아야 4~5정도 주차 가능... 인포리는 트레일러도 가능할듯 합니다.
차라리 이런 수위면 수북리도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도로옆이 바로 물가니... (가보신분 계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11.05.18. 19:25
박상욱(깜밥)
맞죠? 수북리가 훨씬 유리할듯 합니다.
그쪽은 덜 두드려 놔서 접근도 수훨할테고요.
11.05.18. 19:34
김진충(goldworm)
골드웜님은 수북리서 재미본 조행기가 없는거 같던데...요...?
11.05.19.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