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출조
올해들어 첫휴일이라 물가에 가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춥고 바람도 엄청나서 설마 잡히겠나해서 디카를 준비못하여 한컷 뿐이네요...
장소는 금호1교아래 유니버시아드선수촌 건너입니다...
스피너반응 없고,웜반응 없어서 바이브로 교체후 바로 한마리 낚아봅니다...
차가운 바람이 수온을 떨어뜨려서인지 배스의 활성도가 떨어진상황에...
바이브가 제역할을 해주었네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매서운 바람에 이기지 못하여,철수할수 밖에 없었네요...
바이브는 라팔라에서나오는 녀석으로 하나 구입후...첫캐스팅에 3짜중반 걸어내고 두번째 캐스팅에 밑걸림으로인해 잠수시켰네요...
이번주 비와 눈을 동반한 막바지 추워가 온다합니다...
따뜻하게 차려입으시고...변덕쓰러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봄은 변덕쟁이죠
바이브레이션 그래도 한마리 잡고 전사했네요
전사...흑흑
바이브가 밑걸림 때문에...잘 안쓰던 것인데 반응은 최고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전 얼마전 인석과.. 다이와 바이브를 노피쉬로 떨어먹었드랬죠...
바이브는 싸든 비싸든 발란스만 유지되면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핑루어 제품이 좋더군요. 핫링크 - "덤핑낚시"에 있습니다.
어제는 타이어 두짝을 바꿧어요.
구미 광평로타리 부근에 있는 한국타이어 대리점에서요.
말씀대로 연식이 어떻게 되나 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경산까지 함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들다가 일부러 갔다오기엔 기름값이 더 들지 싶어서 말았지요.
언젠간 타이어 교체할겸 한번 들릴께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경산 출조 함오시죠...점검도 받을겸...겸사겸사...
가격도 가격이지만 써비스만큼은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흐미 아까운 바이브...
그래도 손맛 축하드립니다.
한마리당 바이브 한개면 쩝...
그래도, 손맛은 보시고 잠수했네요...
비싼 하드베이트 하나 밑걸림에 떨궈 버리면, 잠이 안올 정도죠 !
집사람 안그래도 낚시미끼 사는데 , 돈많이 쓴다고 잔소리 귀에 딱지 앉을 정도인데,
고기는 못 잡아도 하드베이트는 잃어버리지 말자.
해서 크랑크는 느리게 , 바이브는 빠르게 ..
바늘은 약할걸로 , 줄은 굵고 늘어지는 모노줄에 , 더블클린치매듭법에 ,
밑거림이 생기면, 튕겨 보고 안되면, 줄을 감지 말고 길게 해서 , 뒷걸음 쳐서 남의 집 마당까지 들어 가는
일이 있어도 장력을 이용하여 물속에 박힌 타이어나, 나뭇둥지 까지 끌고 나오는던가 ..
바늘이 부러지거나, 해서 하드베이트는 구출해야죠
누군가 득템하여, 알뜰히 사용해 준다면 좋을텐데요 ~~
아하....찾으로 갑시다 바지장화입고.... 찾으면 연락드립죠~~~~
아까운 바이브... 힘내세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한 마리 올려준 바이브의 마지막 모습인가요?
삼가 바이브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