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8 평택호..
안녕하세요...
철없는 남편입니다.
일요일 어김없이 낚시를 가야 하는데....
음..
사정이 있어서..늦게 출발했습니다.
배를 펴고 나니 이미 11시..
바람은 살랑살랑 부는 정도/...
미약한 입질과..과격한 입질이 혼존합니다.
미약한 입질은..대부분는 40cm 이상...
과격한 녀석들은..30cm..~35cm
12:30정도부터 거의 수면 장판입니다.
그러나 그순간부터 입질은 모두 끊기고..
그러다가 오후 2:30 정도부터 바람이 부는데 도저희 낚시가 불가능한 정도로 바람이 불었습니다.
아침 일찍 갔었으면...어찌되었을까..생각해보니다...
평택은 상황이 그때 그때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전 대청 갔었는데요, 하루종일 해가 안뜨니 배스들이 뒷걸음 치더군요
겨우 면꽝하였습니다.
10.04.18. 21:14
문형석(철없는남편) 글쓴이
김경훈(mama)
그때 그때 다른가 봅니다...대청 조황이 좋다고 하시던데..
평택도 지난주에는 이보다 더 좋을수 없을만큼 좋았지만....일요일...조황이 별로입니다.
10.04.18. 21:26
저도 어제 오전 8시부터 평택에 있었는데.. 많은 보트들이 떠 있더라구요... 조황은 전반적으로 부진 했습니다.
낱마리 수준으로 면꽝정도만 하고 왔네요... 오후에 바람이 너무 터져서 많은 보트들이(특히 가이드모터 운영) 제자리로 못 돌아와서 엔진보트들에 견인 되고 했습니다. 평택호 바람 무섭더군요.. 궂은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0.04.19. 09:33
손맛 축하드립니다. 평택호도 멋진가보네요.
10.04.19.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