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신천 다녀 왔습니다
엔진 길들이기 및 유람을 겸해 낙동강 다녀 왔습니다
원인을 알수 없는 물고기 사체가 많은데 이유가 궁금 하더군요
낙동강에 이런 슬로프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신천의 모습 입니다
뭔가 있을것 같은 분위기 ...
그러나 어탐엔 고기 비스므리 한것 조차 보이질 않았답니다
잔잔한 수면을 장판에 비유 한다죠?
잔잔 하다 못해 거울처럼 고요한 수면 탓이였을까요
그동안 물튀김 현상 으로 맘 고생이 많았는데
오늘은 전혀 물튀김 현상이 없어서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만
짐배치와 집사람의 무게 배분 때문은 아니 였는지
이되로만 되어 준다면 더이상의 바람은 없을것 인데..
다음엔 유람이 아닌 조행기 를 올리도록 힘쓰겠습니다
웬 고기가 죽어있나요?
신천이면 낙동강 어디인지요?
혹여 저기서 알루미늄 보트도 내릴수 있나요?
유람기도 보기 좋습니다....
왜관에서 배펴고
성주 대교를 지나 2~3 k 지점에 있는 샛강이 신천인줄 압니다
알미늄 보트는
트레일러와 견인 자동차 간의 연결부 각이 어떻게 꺽이는지 몰라서
되는지 안되는지 알수가 없어서 죄송 합니다
사진에 보시다 시피
경사로가 쭈욱 강으로이어 지는게 아니라 중간에 한번 꺽이는지라 ...
관심 감사 드립니다
배를 어디서 띄우신건가요?
신천이면... 제가 올렸던 그 신천??
사진에 슬로프는 아마 개인소유지 싶습니다.
물고기는...
수없이 죽어나간게 틀림없다 생각합니다.
2년사이 수위 등락이 극단적이었는데... 그게 고기들에게 엄청 스트레스를 줫겠죠.
제가 본것만해도 ... 몇번인지...
그많던 강준치가 다 어디갔을까요?
배는 몇일전 같이 가서 배폈던곳에서 출발했습니다
선장님 과 작년에 같이 갔던 곳이 신천인줄 알고 있어서..
백천 바로밑 말입니다
사진 슬로프는 신천 입구 바로 맞은편 입니다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해 놓은듯 했고요
자세히 보시면
난간 처럼 세워놓은 돌기둥 들이 항구에 배정박시
로프를 묶어 놓는 시설과 비슷하게 만든걸로 봐서 슬로프로 만든게 확실해 보입니다
짐배치나 가이드 배치 바꾸고... 뭐 그정도면 대충 운항이 될거 같습니다.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대로 가보세요.
거기서 거기까지 꽤 먼데 실컷 달리고 오셨네요. ^^
개인사유지면
그분도 혹시 보팅을 하시는 분이겠지요,,,뭐
사유지는 아닌것처럼 보였습니다
전망대며 가로등 으로 봐서는
주변은 공원으로 꾸며진것이 확실해 보였으니까요
개인사유지라고 보기엔 그렇구!!
물놀이 사고나면 119가 출동하기 위해 만든 슬로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날이 더워지고 온도가 올라가기때문에 물아래 부유물이 뒤집히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아마 산소부족이 원인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뱃놀이 하기엔 무척 좋아보입니다.
이날씨에
부유물이 뒤집혀 용존 산소량이 부족할 정도면 정말 큰일 입니다
용도가 뭐였든 간에 배내리기는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구체적 지명을 알아 보지 못해서 정확한 정보를 드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대부분 유저들은 적응을 하고 타던데요...
다음번엔 배스를 들고 찍은 사진으로 도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다 배스 얼굴 한번 못보고
한해를 넘겨 버리는건 아닌지
보트 셋팅을 새로 한다면 머큐리 15마력에 쿠마 340 입니다
농담 입니다 우쨋거나 적응 할겁니다
그래도 보트세팅이 어느정도 잡혀서 다행입니다.
이제 즐거운 낚시만 기다리고 있겠죠
혼자 탈때가 문제가 되는데
적응해 볼려고 무지 애쓰는 중입니다
낚시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보트 셋팅에 매달려 있으니 뭐가 많이 잘못된 느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