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조용히 있으려고 했었는데....
진짜 여기 미국에 와서 조용히 있다가 가려고 했었는데....
잠시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 골모회원의 전횡이 너무 심하여 견제의 필요성을 느껴서 어쩔수 없이 간단하게 견제합니다...
출국직전 토요일에 안동을 가려다가 오랜만에 땜쟁이님이랑 오징어랑 농어를 경험하러 고고~~
통영에 도착하여 땜쟁이님이랑 몇년만에 만나 농어랑 무늬오징어를 만나러 배를 타고 출발...
그 결과 신나게 마시고 잘놀다가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첫농어는 오다가 시원하게 바늘털이로 보내주고...
대신 선장님 이야기로는 내 평생에 다시 만나기 어려운 1.6kg짜리 무늬오징어를 한마리 운좋게 잡았습니다...
얼른 회쳐서 6명이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서는 미국으로 힘차게 왔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오징어 벌써 시작이던가요.
아 부러워용~
12.06.02. 12:39
글쎄요~
오징어는 확인이 되지만, 사람은 마스크하고 선글라스만 보여서 ..
무사히 다녀오셔요. 가신김에 미국에서 대박사진도 보여주신다면~
12.06.02. 12:45
쪼메 견제가 약합니더~~~
12.06.02. 14:29
대물 무늬오징어이구요. 묵직한 손맛이 일품이었겠습니다.
12.06.02. 15:43
대물무늬 축하드리고 잘 지내다 오십시요!!
12.06.04.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