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안동호 다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뿌뿌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어딜가든 흙탕물 때문에 낚시가 어려울거라 생각했지만
가고 싶은날 가는게 가장 좋다라고 생각되어 새벽에 안동으로 고고씽하였습니다.
생각했었지만 막상 보니 낚시의지를 완전히 꺽는 흙탕물입니다.
그냥 집에 갈까 생각하다가 낚시에 집중합니다.
주진교에서 상류로 올라가고 싶었지만 부유물 띠가 있어서 슬로프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새로 장만한 엘리트 4x 입니다. 전원연결하고 켜니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잘 동작합니다. 근데 녹색부분은 뭘나타내는 걸까요?
수초는 아닌것 같은데 어떤곳은 녹색이 위아래로 엄청 많은 곳도 있더군요
갈색은 땅인데 녹색은 뭘까요?
김쌍님에 어탐거치대 정말 좋습니다.
어탐땜에 흙탕물에서도 심심치 않고 즐겁게
낚시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낚시한지 3시간에 만에 간신히 면꽝하였습니다.
고기 못잡아도 엄청 뿌듯하고 즐거운거 보니
진짜 꾼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이상 안동호 조행기였습니다.
약 2미터정도 수위가 불고 있더군요.
수위가 오름일때는 주차도 주의해야합니다.
좀 멀찌감치...
일전에 아침~저녁사이에 8미터인가 올라간것도 봤습니다.
잘못하면 차가 물에 잠기겠죠.
이래서 생각나는 명언, "슬로프에 주차하지말자"
힘든상황일텐데 한마리... 귀한 한마리네요.
바다도 아닌데 차가 물에 잠길수 있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안동에서 무려 열여섯 시간동안 물위에 떠 있다 왔습니다
오래 있다 보니 나름 조과도 있었습니다
얼마전 저도 엘리트 4 샀는데
메뉴에 들어 가셔서 물고기 아이디 설정해 보세요
작은 화면에 초보가 보기엔 그게 좋아 보이더군요
선외기가 있으면 저도 할만 했을텐데요
물고기 아이디 설정은 저도 함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