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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첫보팅...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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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지는 프랙티스와 대회들...

프레셔가 심한 안동배스들은 아직은 산란하기 좋은 수온은 아닌지... 

아직까지 쉘로우에 올라탄 녀석들이 많치는 않더라는...

 

게다가...

저기압골, 꽃샘추위... 거기에 오전엔 구름까지 짙어서 햇볕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도착 직후 안동 주진교는 영하 2.5도...

아직도 안동은 늦겨울인가? 봅니다.

서리가 논밭에 하얗게 서려있더군요...

 

 

 1번 사진

P3230368.jpg

 

할매집 윗쪽 포켓 안쪽...

버럭님의 프리리그에 올라온 첫수...

하지만 말이 씨가 된다고...

"형님, 이사진이 오늘 마지막 사진일지도 모릅니데이~"

진짜 버럭님은 오늘 이녀석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종일 여러번의 입질과 한번의 라인터짐이 있었지만, 잡아서 보여주지 않으니... 그게 배스인지? 잉어인지? 나뭇가지인지? 누가 알까요??

 

 

2번 사진

P3230369.jpg

 

지그헤드/ 프리리그/ 네꼬 등등 웜에는 저는 입질 한번 없었는데, 소형 미노우를 트위칭으로 가볍게 치니, 브러쉬에서 애들이 가끔 올라와서 물고 늘어지더군요~

이후 청국장님 만났더니, 브러쉬에 미노우로 간간히 나온다해서 저는 주로 미노우만 쳤네요. 그리고, 종일 5마리 잡았습니다.

 

정오쯤인가? 하류로 가서 기사동을 훑어보고,  사월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라이트닝님 보트를 만났는데, 3명이 노피쉬였다고 하소연을 하네요...

오후엔 어떻게 좀 잡으셨는지...?

 

오늘 안동 쉽지 않더군요.

부지런히 미노우 치신 분들은 좀 잡았다고 들립니다.

그중에 싸이즈 좋은 녀석들도 간간히 썪였다하네요...

 

회원님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내일 어디든 출조하시는 분들은 런커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 

 

위 사진들에 대해서 투표 부탁드립니다.

위에 사진은 1번

아래 사진은 2번...

2장의 사진중에 어느 사진이 잘 찍었다고 생각하시는지 투표 부탁드립니다.

짬뽕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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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한표 던집니다.
안동도 아직인가 보네요 대청엔 대꾸리가 좀 나와준다는데....
13.03.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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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역시 타이밍이 좋았던 분들은 낱마리 브러쉬에 들어있던 5짜를 포획하지 않았을까요?

안동은 역시 아카시아꽃 휘날릴 때 가야 제맛인가 봅니다~

13.03.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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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대청엔 대꾸리가 좀 나와준다는데....


대청 방아실은 식당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서 슬로프를 열어준다는 말이 있더군요.

담달 대청가고플 때 방아실 백악관에 전화 한번 넣어봐야겠습니다~

아 그리운 대청댐...

13.03.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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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배스마루)

가볍게 짬뽕 내기 했습니다~

버럭님이 자기가 찍어준 내 사진(2번)이 잡지에 실어도 될 좋은 사진이라고 하도 우겨서리...

13.03.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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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그럼 강물님이 선정되면 나두 짬뽕 먹을수 있남.....

13.03.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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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허탕조사)

1번 사진은 초점도 맞고 구도도 안정적이고... 정말 좋죠~ ??

사진 볼 줄 아시는군요~

13.03.24. 08:58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구도라니요?  어디에 구도가?? 

13.03.25. 12:28

올핸 안동호도 자주갈것같네요.

늘,

즐겁고 해피한 물가나들이길되이소...강물님..

13.03.2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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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상(자운영)

감사합니다~

저도 일단 한달에 한번은 따지지 않고 안동나들이 할려고 합니다.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13.03.24. 08:59

꽝은 아니군요

두분이서 무슨 내기라도 한것같은데..

1번은 분명 강물님이 찍었을 것이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2번 입니다 

13.03.23. 23:21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아직 세상은 어둠이 휩쓴거 같지는 않습니다.

밝은 세상 유천님 

13.03.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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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버럭)

유천님은 앞으로 사진기 들고 사진 찍지마이소~

작가의 자세가 안된거 같음... 흠흠

13.03.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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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안동 워킹가서 러버지그에 한번 들어온 그 입질 놓쳐버리고 돌아왔습니다.

아직 쉘로우에 붙진 않았다는 생각을 혼자 했는데, 역시 보팅에서도 그랬었나 봅니다.

날씨 더 풀리면 워킹이든 보팅이든 안동 다시 찾아볼까 합니다.

그래도 면꽝하시는 실력은 대단하시네요~

13.03.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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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그래도 면꽝하시는 실력은 대단하시네요~


어지간해서는 늦게까지 낚시하지 않는데... 미련이 남아서 4시경에 보트 접었었다는...

우리보다 더 지독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골드웜님팀...

 

어렵게 어렵게 잡는 손맛 좋아라 하지만, 키퍼싸이즈들만 5마리라... 거의 멘붕 올 정도입니다.

 

P3230370.jpg

 

그나마 이넘은 키퍼싸이즈 미달~

13.03.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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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내가젤 조아라하는 엑스랩..
굿..입니당..
13.03.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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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현(락군)

물이 맑아서 네츄럴칼라로 사용하니 반응이 더 좋았습니다.

요놈들 일전에 락군님이 선물한거죠~

마지막에 요넘 잡고 수중 나뭇가지에 지대로 박혀서 매듭 끊어서 터진걸 버럭님이 루어회수기로 건져올려줬다는... 

13.03.25. 07:01
김락현(락군)

버리라고 한거 내가 내껀 수장 시키고 악착같이 꺼내 드렸습니다.

 

 

13.03.25. 12:26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안동에게 주고 올수는 없었어요.. 물 50cm만 빠짐  안동차지가 되어버리는걸요..

13.03.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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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한표 던집니다.

안동도 아직 어렵군요.  아직은 어딘가 스쿨링 되어있는 상황일까요?

13.03.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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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알로하)

1번에 한표 던집니다.


거의 뭐 제가 짬뽕 얻어묵는 분위기로 흘러가는군요~

 

몇군데서 배스로 보이는 스쿨링을 본류대 사면에서 보긴 했으나 다운샷이랑 메탈 등 내려보아도 깨어지지도 않고 반응도 없더군요...

13.03.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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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여기저기 부지런떨어서 잡은겁니다.
낚시란게 쉬운듯 안그런듯 늘 어렵네요~

13.03.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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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진 모두 별로 입니다.

왜냐면 두사진 모두 모델이 영아니니...

13.03.25. 09:10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진짜 도움이 안되고 있다는...

어서 투표를 2번으로 하시라는 강력한 외침을 전합니다.

13.03.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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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버럭)

요런 이상한 압력을 행사하시면 안됩니다 손님~

왠지 삐딱선 대마왕님이 2번을 찍어버릴 듯...

13.03.25. 12:43
profile image

음!!

이건 뭐,,,,,??

 

당근히 2번이죠.

 

왜냐하면,,,,,

13.03.25. 09:12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흐흐,,,

빨간석류가 그게 그거였어요??

 

그럼 그것 가지고는 안돼요!!

 

그래서 2번사진에 한번 더 표를 보냅니다.

13.03.25. 09:19
저원

저원님의 올바른 판단은 현자도 울고 가게 하십니다.

13.03.25. 12:39
profile image
김재욱(버럭)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더니...

저원님이 이럴쭐은 꿈에도 몰랐다는...  

 

13.03.25. 12:45

 

버럭이 리플러에게 고함 (키퍼님 ,알로하님 , 배스마루님 등등 )

 

입장해명  반드시 피력 해야 할것으로 보여서 이 글을 전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 아래 한마디를 다시 보시고 투표에 임해 주십시요. 

 

[관전포인트]

 

  "  과연 이 인물을 이렇게 찍어 낼수 있는가! "

   

     안동에서 노피쉬에 탈출하며 희열을 느끼는 저 살아있는 생동감과 배경

    

참고사항

 1. 낚시를 하러 간것이지 출사대회를 하러 간것이 아닙니다.   

 2. 초점과 색감을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3. 참고로 선장님은 동승자를 배려하여 미노우 걸릴까바 신경만 조심조심 하고

     동승자는 캐스팅만 하면 가는분 뒤에서 멘붕 옴 사진이며 제법 훈남이나 저래찍음

 

 

13.03.25. 12:23
profile image
김재욱(버럭)
3. 참고로 전 캐스팅만 하면 가는분 뒤에서 멘붕 옴 사진이며 제법 훈남이나 저래찍음


오히려 뒷사람 귀에 미노우 걸까봐 종일 신경 곤두선 건 접니다...

13.03.25. 12:46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설마 3번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럼..

13.03.25. 14:04
profile image

현재 5대 4로 1번 사진이 이기고 있네요...

더러 친분 있는 분들이 딴지를 걸지만 그래도 대세를 꺾을 순 없나봅니다...

13.03.25. 17:59
profile image

둘다 별로 맘에 안든다.....(굳이 뽑을라마....역광이 좀 그렇지만...구도는 2번이 좋은듯...)

여긴 덥어서...어딜 댕기질 못하겠네요,,,

이번주면 이제 귀국합니다...시즌이다.......기다리라 배스야......

13.03.25. 19:4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베트남서 어지간히 심심한가 보구마는...

그래서 2번 투표한거에요??

이런식이마 진짜 곤란한디...

13.03.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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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하하....심심해서...제정신이 아닙니다...여기는 오지라...낚시에 낚자도 못해보니 말이죠,,,,

이번주 금요일 귀국합니다,..주말은 조용하니...하빈지 벨리나 띄워볼까 생각중입니다.

13.03.25. 19:55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뭐...안먹었다고는 할수 없죠,,,

13.03.25. 19:5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굳이 뽑을라마....역광이 좀 그렇지만...구도는 2번이 좋은듯...jjok.gif

 

더위 먹었다는 것을 참조하여, 그럼 동방님의 애매모호한  2번이 구도가 좋다는 것은 정식으로 투표한게 아닌걸로~??  

13.03.25. 20:00

저는 이제서야 투표합니다..

 

1번이요..

 

그래도 배스는 측면에서는 찍어줘야죠...

13.03.26. 13:53

저도 늦었지만 1번에 한표 보탭니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보팅이 어려워 지겠네요...

그래도 형님 뒷자리가 허전하시면 연락 함 주십시요.^^

13.03.27. 07:58
profile image
이용주(썬더)

저도 늦었지만 1번에 한표 보탭니다.


여전히 짬뽕은 내가 얻어먹는걸로...

 

타이밍이 맞으마 같이 한번 탑시다~

13.03.27. 09:10

진정한 사진을 보는 눈을 가진분들이 얼마 없다는거에 한숨을 쉬고 짬뽕 사주고 떠납니다.   

13.04.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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