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도 드디어...
낚시대와 릴을 샀습니다.
릴은 울테그라2000 구형버젼. 대는 NS 주니어.
사자마자 테스트도 해볼겸 철탑에 끄리잡으로 출동...
대가 미디엄라이트라서 끄리잡기엔 조금 억세긴 하지만, 5그램짜리 스푼에 비거리도 좋고 입질감도 잘 전달되더군요. 4만8천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SIC가이드와 블랭크의 밸런스도 괜찮고, 릴시트도 고급스럽고, 가격대 성능비 굳!
만족스러워 하는 동생을 보니 또 환자 한명 만드는데 성공한듯합니다. ^^
그리고 철탑 끄리상황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던지면 한마리...
헌데, 투망과 초크로 무장한 분들.
잡아서 혼자드시면 괜찮겠지만, 팔려고 잡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시장에서 파는 잉어, 쏘가리 절대 사먹지 마세요.
차라리 사료먹여서 키운 양식잉어가 낫습니다.
goldworm
오늘 비오는 와중에도 혼자 철탑에 갔었습니다. 물론 우의 입고...
수위는 약간 내려가있었고, 끄리들은 배출구 주위에 몰려 있더군요. 물론 잘나왔습니다. 두번던지면 한마리정도.
두시간정도 낚시하고나니 손가락이 물에 불어 낚시하기가 곤란해서 철수했습니다. ㅡ,.ㅡ
수위는 약간 내려가있었고, 끄리들은 배출구 주위에 몰려 있더군요. 물론 잘나왔습니다. 두번던지면 한마리정도.
두시간정도 낚시하고나니 손가락이 물에 불어 낚시하기가 곤란해서 철수했습니다. ㅡ,.ㅡ
03.07.06.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