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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천 야간 자율학습 #3

말짱꽝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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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박모드입니다.

옥계천의 대박시간은 항상 저녁 8시더군요...

오늘도 8시경 지난 정출장소에 갔습니다.

옥계교 아래 물길을 바꿔서 지형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먼저 두번째 사진의 놈을 만났습니다.

3학년 8반 정도 됩니다.

힘 역시 좋습니다.

그리고 2학년 5반의 놈 하나 더 만나고 하류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거기에는 그놈이 또 있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놈입니다.

도대체 얼마만한 놈이 용을 쓰며 자꾸 나오나 싶어 재어보니 4학년 2반이네요...

놈이 철근을 감고 버텼지만 P라인 엑스트라 스트롱을 믿고 강경대응합니다.

결국 놈을 잡고 보니 스피너베이트 철사는 완전히 펴지고 뒤틀어지고...

라인은 너덜너덜... 굵기는 반으로 줄었더군요....


옥계 물색은 흐린 흙물입니다.

역시 흙물에서는 싱글콜로라도가 잘 듣는 거 같습니다.

오늘 자율학습 중에는 백러시가 한번도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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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야자 시간에 말짱꽝님을 기다리는 배스들은 다들 형제 들인가요? 매번 좋은 씨알을 잡으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하하]
04.09.14. 00:32
갔은야간 자율학습했는데 제 씨알은 영아니더군요
전 오봉지서 했습니다
04.09.14. 00:37
goldworm
밤에도 백래시없이 잘 던지시는군요.
전 한참동안 밤엔 스피닝만 들고다녔답니다,
04.09.14. 09:03
말짱꽝 글쓴이
거리 욕심을 버리고...
정투에만 집중해서 부드럽게 던지니...
자연스레 거리도 늘어나더군요...

스피닝에 6파운드 라인이였다면...
또 잉어옆구리타령을 해야 했겠죠...

베이트장비가 역시 신뢰성이 있어서 장애물에 바짝 공략을 하다보니...
저런 놈들도 자주 만나지는 거 같네요...
04.09.14. 09:14
profile image
라인 일부러 튼튼한것 감아 드리길 잘했네요[미소]
전 역시 선견지명이[헉]

축하드려요..
04.09.14. 09:31
자~ 또 태클 들어갑니다.
말짱꽝님 사진은 왜 맨날 뿌여요. [글쎄]
안개낀 날처럼요... [사악] 그리고, 베이트만 칭찬하시면 스피닝이 질투합니다.[메롱]
장난인거 아시죠....
04.09.14. 09:36
말짱꽝 글쓴이
태클에 답변합니다.

사진은 왜 맨날 뿌여요 --> 안 뿌옇게 될려면 광납니다.
베이트만 칭찬하시면 스피닝이 질투합니다 --> 대박시즌 끝나면 아마 베이트가 질투할걸요...
장난인거 아시죠 --> 물론... 그러나 심하면 삐집니다.
04.09.14. 09:49
profile image
말짱꽝님 축하드립니다...
좋은 [배스]군요..
부럽네요...나도 [배스]해야 될텐테...
04.09.14. 10:01
거의매일 4짜 사진을 보니 약간 약이 오릅니다[쳇]....
그리고 매일 똑같은 구도의 사진들[버럭][사악][버럭].....

오늘저녁 야간학습은 배스를 머리이 이고 찎는다든지,
아님 배스를 배위에 올려 놓고 발가락으르 셔트를 누른다든지,
뭐 좀 색다른 줬으면 좋겠습니다[푸하하]....

매일 올라오는 말짱꽝님의 야간자율학습 시리즈의 골수팬이 됐습니다....
"말짱꽝의 야자 시리즈"가 영원히 계속되기를 바랍니다[굳]....

04.09.14. 10:32
말짱꽝님의 [배스]가 너무 예쁘군요.
운문님께서 감아 주셨다는 라인의 파운드를 알고 싶군요.
운문님에게 얻은 릴에 나도 감아 볼렵니다.
부럽다...[배스]
말짱꽝님 축하드립니다.
04.09.14. 10:36
profile image
동행님..

15파운드 P-line Cxxx strong 감아드렸습니다..
질기고 뻣벗하기가 이를데가 없어서 특히 와이어베이트에는
정말 안성맞춤입니다만 다른 플러그류의 하드에는 파운드를
낮추어야 할겁니다.
04.09.14. 10:38
운문님!
운문님이 보내주신 릴에 15파운드 P-line Cxxx strong 감으면 어떨는지요.
1000번에 선라인사의 BMS 에프씨 스나이퍼 12파운드가 감겨져 있습니다.
보내주신 릴에도 12파운드가 감겨 있는 것 같아서 라인의 변화를 주고 싶습니다.
04.09.14. 10:47
goldworm


조금전에 옥계수로 아침 정규수업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놈들이 거들떠도 안보네요.
오로지 지그스피너만 던져서 그런가...
한시간만에 철수했습니다.
04.09.14. 11:25
profile image
와이어베이트를 사용하실것이기에
15파운드 피 엑스트라스트롱 추천드립니다.
04.09.14. 11:27
말짱꽝 글쓴이
옥계천 환경사업소쪽은 요즘 왠지 입질도 받기 힘들더군요...
근데 유독 옥계교쪽만 대박이 납니다.
신기한 일이죠...
04.09.14. 11:37
goldworm
옥계교라고 말씀하시는곳이 구 옥계교인가요 아님 메인도로가 지나는 옥계교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궁금]
04.09.14. 13:36
말짱꽝 글쓴이
도로가 지나가는 옥계교입니다.

바로 상류쪽으로 물길을 돌려 놓아서 ...
내려서자마자 큰돌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어 괜찮은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류쪽으로 가시면은 수중보 가장자리에서 4짜를 세번이나 걸었죠...
수중보를 건너면서 여기저기 던져봐도 입질은 있더군요...

"여울의 물살이 약해지는 곳에도 배스가 있다"
정말이더군요...
04.09.14. 14:13
goldworm
오늘 옥계교 바로앞에서 들어가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돌아왔었답니다.
아래쪽에 공사하시는분들도 있고한데 괜히 걸리적거릴듯해서요...
다음엔 꼭 공략해봐야겠습니다. [미소]
04.09.14. 18:18
말짱꽝님...
나날이 실력이 느는것 같군요^^
저한테도 전수 좀 해주세요...부럽습니다...
저두 조만간 옥계천 가야죠...
내공 좀더 쌓아서리...
04.09.14. 21:56
말짱꽝 글쓴이
[헤헤]
조만간 자율학습 끝내고 보충학습 할 겁니다.
근데 오늘은 말짱꽝이네요...
작업이 언제 끝날지...
04.09.14. 22:22
건달배스
말짱꽝님 역시 손재주가 대단하십니다
금방 베이트 익숙해서 빅하시는걸보니
그러고 보니 베이트 사진에 빠지지안고 나오네요 ㅎㅎ
04.09.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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