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지 가족 배싱..
몇일전 부터 토요일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토요일 1시 염치불구하고 칼퇴근을 합니다.
퇴근길에는 가족이 함께할 점심으로 생선초밥과 유뷰초밥을 포장하여 집으로 갑니다.
먹음직 스럽죠...
집 근처에 와서 아내에게 전화로 간식거리를 들고 도로가로 나오도록 합니다...
갓길에 주차하고 조금 있으니 아내와 아이들이 옵니다...인사와 함께 애들이 소리칩니다.
'아빠 배고파서 죽는 줄 아알았어요"..그렇치요 토요일 오후 2시가 되었는데 점심을 못 멋었으니..혈기 왕성한 나이에....
잠깐만 기다려 저수지가 저 앞이니 저수지에 가서 점심먹고 낚시하자 하고 달랩니다...
집에서 300미터 정도 거리으 송정 삼거리를 지나 영천방면으로 가다보면 고속도로 다리(대림육교?)가 나옵니다.
여기 50미터 전방에 지하철기지로 들어가는 길 전에 농협창고로 들어가는 길이 저수지(가남지)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저수지길로 접어들면 요철이 심한 편이지면 지수지 입구에 들어서면 좋습니다..
이곳도 연지와 같이 다수의 연이 자생하고 있고 제방(남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수초로 덮혀있어 진입이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로 제방에서 캐스팅 해야 됩니다.
물론, 대낚시나 릴 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것 같고....제방에 몇개의 웜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루어하시는 분들도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저수지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바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형수와 함께 스피너베이트를 채비로 하여 열심히 캐스팅 합니다...
묵묵부잡이네요...
제방을 한번 왔다 갔다 했는데도 소식이 없습니다....
할다시 원래의 위치(제방 중간)에 와서 캐스팅 합니다...
드디어 소식을 전해주는 [배스]가 있군요..
한 30은 되어보이죠....
포인트를 옆으로 옮겨 캐스팅..다시 한 놈이 물어주네요...
이번엔 형수, 이슬이와 함께 했습니다...
캐스팅 하던 형수 얼굴에 주름이 지고 눈썹이 빧빧해지는 것이 보이네요...
이번에도 안 잡힌다고 열 받았나 봅니다...
그러나..조금후 들려오는 괴성으로 말미암아 형수와 아내가 합작으로 데뷰하게 됩니다....
그 뒤부터 형수의 캐스팅에 힘이 들어가고 가지는 말도 사라졌습니다...
저도 릴 낚시 하시는 분 옆에서 캐스팅...오래전 부터 와 계셨는 데 못 잡으신 것 같더라구요..
옆에서 한마리 들어 올리니..오셔서 구경하시더군요...
이렇게 가남지에서 토요일 오후 4시30분정도 까지의 조과는 총 4마리입니다...
일전에 약속했던 의용소방대 선배에게 전화를 걸어 배스를 잡았으니 가져가라니 일 한다고 집에 가져다 달라고 하네요....
포인트를 옮기자고 하니 두말없이 온 가족이 찬성합니다..
의용소방대 선배가 [배스]천지삐까리라고 한 가남지에서 가까운 오곡지로 이동 했습니다.
오곡지는 계곡형 저수지 형태를 띠고 있으며 크기는 아담한 사이즈고 수심은 깊고 물이 맑은 것 같습니다.
물놀이 금지와 낚시를 하지 말라고 하네요..하지만 많은 분들이 낚시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아내와 형수는 제방에서 캐스팅을 하고..저는 저수지 좌안으로 이동하여 캐스팅 합니다...
좌안쪽의 수초지역을 보면 배스가 있을법 한데 소식이 전혀 없습니다...한 30여분 동안 입질이 없네요..
해가 늬엇늬엇 넘아가니 애들과 아내도 가자고 재촉합니다...
좌아 수초지역에서 20중간급의 입질이 있었으나 발앞에 와서 바늘을 털어버리네요...
많은지는 모르나 배스가 있구나..생각만 합니다.
오곡지 좌안 전경입니다.
오곡지 우안전경입니다..이곳에서 아내가 보이네요..낚시하는 동안 사진한방 안찍었네요..
다음에는 찍어서 올려야 겠네요 삐질라..
5시가 넘어서 오곡지를 빠져 나왔습니다..
물론, 잡은 배스는 약속을 지키기 위햐 의용소방대 선배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이날은 가족모두가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낚시하세요..
드디어 토요일 1시 염치불구하고 칼퇴근을 합니다.
퇴근길에는 가족이 함께할 점심으로 생선초밥과 유뷰초밥을 포장하여 집으로 갑니다.
먹음직 스럽죠...
집 근처에 와서 아내에게 전화로 간식거리를 들고 도로가로 나오도록 합니다...
갓길에 주차하고 조금 있으니 아내와 아이들이 옵니다...인사와 함께 애들이 소리칩니다.
'아빠 배고파서 죽는 줄 아알았어요"..그렇치요 토요일 오후 2시가 되었는데 점심을 못 멋었으니..혈기 왕성한 나이에....
잠깐만 기다려 저수지가 저 앞이니 저수지에 가서 점심먹고 낚시하자 하고 달랩니다...
집에서 300미터 정도 거리으 송정 삼거리를 지나 영천방면으로 가다보면 고속도로 다리(대림육교?)가 나옵니다.
여기 50미터 전방에 지하철기지로 들어가는 길 전에 농협창고로 들어가는 길이 저수지(가남지)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저수지길로 접어들면 요철이 심한 편이지면 지수지 입구에 들어서면 좋습니다..
이곳도 연지와 같이 다수의 연이 자생하고 있고 제방(남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수초로 덮혀있어 진입이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로 제방에서 캐스팅 해야 됩니다.
물론, 대낚시나 릴 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것 같고....제방에 몇개의 웜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루어하시는 분들도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저수지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바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형수와 함께 스피너베이트를 채비로 하여 열심히 캐스팅 합니다...
묵묵부잡이네요...
제방을 한번 왔다 갔다 했는데도 소식이 없습니다....
할다시 원래의 위치(제방 중간)에 와서 캐스팅 합니다...
드디어 소식을 전해주는 [배스]가 있군요..
한 30은 되어보이죠....
포인트를 옆으로 옮겨 캐스팅..다시 한 놈이 물어주네요...
이번엔 형수, 이슬이와 함께 했습니다...
캐스팅 하던 형수 얼굴에 주름이 지고 눈썹이 빧빧해지는 것이 보이네요...
이번에도 안 잡힌다고 열 받았나 봅니다...
그러나..조금후 들려오는 괴성으로 말미암아 형수와 아내가 합작으로 데뷰하게 됩니다....
그 뒤부터 형수의 캐스팅에 힘이 들어가고 가지는 말도 사라졌습니다...
저도 릴 낚시 하시는 분 옆에서 캐스팅...오래전 부터 와 계셨는 데 못 잡으신 것 같더라구요..
옆에서 한마리 들어 올리니..오셔서 구경하시더군요...
이렇게 가남지에서 토요일 오후 4시30분정도 까지의 조과는 총 4마리입니다...
일전에 약속했던 의용소방대 선배에게 전화를 걸어 배스를 잡았으니 가져가라니 일 한다고 집에 가져다 달라고 하네요....
포인트를 옮기자고 하니 두말없이 온 가족이 찬성합니다..
의용소방대 선배가 [배스]천지삐까리라고 한 가남지에서 가까운 오곡지로 이동 했습니다.
오곡지는 계곡형 저수지 형태를 띠고 있으며 크기는 아담한 사이즈고 수심은 깊고 물이 맑은 것 같습니다.
물놀이 금지와 낚시를 하지 말라고 하네요..하지만 많은 분들이 낚시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아내와 형수는 제방에서 캐스팅을 하고..저는 저수지 좌안으로 이동하여 캐스팅 합니다...
좌안쪽의 수초지역을 보면 배스가 있을법 한데 소식이 전혀 없습니다...한 30여분 동안 입질이 없네요..
해가 늬엇늬엇 넘아가니 애들과 아내도 가자고 재촉합니다...
좌아 수초지역에서 20중간급의 입질이 있었으나 발앞에 와서 바늘을 털어버리네요...
많은지는 모르나 배스가 있구나..생각만 합니다.
오곡지 좌안 전경입니다.
오곡지 우안전경입니다..이곳에서 아내가 보이네요..낚시하는 동안 사진한방 안찍었네요..
다음에는 찍어서 올려야 겠네요 삐질라..
5시가 넘어서 오곡지를 빠져 나왔습니다..
물론, 잡은 배스는 약속을 지키기 위햐 의용소방대 선배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이날은 가족모두가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낚시하세요..
가족배싱... 너무 부럽습니다.
분명 화목한 가정이라 생각되구요... 다음엔 너무 커서 온 가족이 당겨서 랜딩해야
하는 큰 [배스] 하시길 바랍니다. [윙크]
분명 화목한 가정이라 생각되구요... 다음엔 너무 커서 온 가족이 당겨서 랜딩해야
하는 큰 [배스] 하시길 바랍니다. [윙크]
04.11.01. 11:37
우리 마눌님보고 가자고하면
바로 저 죽일겁니다...........
비결 꼭 가르쳐 주세요...
바로 저 죽일겁니다...........
비결 꼭 가르쳐 주세요...
04.11.01. 11:42
뜬구름
거기에도 저수지가 있었군요[미소]
가족, 형수님까지! 보기 좋습니다.
어제 동촌배수장 하류에서 낚시하고 있는데
부모님과 아내 아디들을 모시고 와서 전 가족이 루어낚시하시는 장면도 보았습니다.
전국적으로 환자들이 늘어가는게 보입니다.[헤헤]
가족, 형수님까지! 보기 좋습니다.
어제 동촌배수장 하류에서 낚시하고 있는데
부모님과 아내 아디들을 모시고 와서 전 가족이 루어낚시하시는 장면도 보았습니다.
전국적으로 환자들이 늘어가는게 보입니다.[헤헤]
04.11.01. 12:03
가족들과의 단란한 시간^^ 부럽습니다.
손맛도 보시고 가족을 생각하는 남편, 아빠도 되시구
음메 부러운거
손맛도 보시고 가족을 생각하는 남편, 아빠도 되시구
음메 부러운거
04.11.01. 12:54
나도 배스님...제 짐작대로,,,, 역시 거기가 맞군요[흐뭇]
가족의 화목 배싱 ,,,,너무 부럽습니다...[꽃]
가족의 화목 배싱 ,,,,너무 부럽습니다...[꽃]
04.11.01. 13:06
나도배서 글쓴이
깜님, 운문님, 뜬구름님, 돌맹이님, 타피님 감사합니다...
정말 빅 [배스]하면 깜님의 성원이고....
운문님 아내가 저를 많이 봐주죠 안그럼 삐지니까...
타피님 짐작이 맞으시다는 건 가남지가 맞다는 것인가요?[씨익]
정말 빅 [배스]하면 깜님의 성원이고....
운문님 아내가 저를 많이 봐주죠 안그럼 삐지니까...
타피님 짐작이 맞으시다는 건 가남지가 맞다는 것인가요?[씨익]
04.11.01. 13:16
너무너무 부럽습니다[미소]
일요일, 옥계에서 꽝치고 돌아와서 소주한잔하면서
아내에게 배스낚시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같이 낚시하자고 권유했다가
욕만 실컷 먹었습니다.
낚시하도록 허락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될거같습니다[울음]
일요일, 옥계에서 꽝치고 돌아와서 소주한잔하면서
아내에게 배스낚시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같이 낚시하자고 권유했다가
욕만 실컷 먹었습니다.
낚시하도록 허락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될거같습니다[울음]
04.11.01. 13:20
키퍼
가족배싱 너무 좋습니다.[굳]
04.11.01. 17:29
가족 배싱.. 몇년후 저의 모습이 되어야 할텐데.. [씨익]
암튼 보기 좋습니다.[굳]
암튼 보기 좋습니다.[굳]
04.11.01. 17:45
보기 좋습니다.[미소]
04.11.01. 23:08
goldworm
혹시 가남지라는곳이 고속도로에서 바로 내려다보이는 그곳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경산지나선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하행선쪽으로 우측에 보였고 고속도로에서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경산지나선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하행선쪽으로 우측에 보였고 고속도로에서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04.11.02. 00:02
아이들이 너무 잘생겼네요.
가족들과의 배싱....부럽습니다.
가족들과의 배싱....부럽습니다.
04.11.02. 01:01
지하철 안심역 지나자마자 나오는 파출소 뒷편 못이지요..
예전에 연잎이 무성하게 자라 있어서 가물치가 있나 싶어 몇번 가본곳인데 ..
배스도 있었군요..
보기 좋습니다^^
예전에 연잎이 무성하게 자라 있어서 가물치가 있나 싶어 몇번 가본곳인데 ..
배스도 있었군요..
보기 좋습니다^^
04.11.02. 08:31
나도배서 글쓴이
맞습니다..
고속도로를 부산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커브길이면서 다리(육교)가 있는 곳에서 보면 보입니다.
고속도로를 부산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커브길이면서 다리(육교)가 있는 곳에서 보면 보입니다.
04.11.02. 09:10
물밑 수초가 많아서 스피너 베이트보다는 텍사스 웜체비로 가라앉친 상태에서 액션을 주면 잘 물어 줍니다... 저희 집 옆이다 보니 퇴근하고 거의 매일 저녁 1시간 정도 하는 곳인데, 얼마전 40cm [배스] 잡았던 곳입니다.. ^^;;
04.11.02. 10:11
초밥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나도배서님 아드님도 왠지 낚시광같다는 느낌^^;;
가족나들이 즐겁게 보내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가족나들이 즐겁게 보내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04.11.02.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