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삼랑진에서~~

알람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헐레벅떡 준비하고 보니 창밖에는 비가 오네요..^^;

그래서 일기예보에 오후에는 비가 그친다니 티비를 보면서 시간을 때웠습니다!!

마침 비가 거짓말? 처럼 그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삼랑진에 도착해서 땅콩을 준비하고 얼른 물에 띄웁니다!!

엉 날씨가 맘하고 안맞네요..바람도 불고..포인트에 진입해서 케스팅~~ 뚜둑!! 바로 물어주네요^^



드문드문 들어오는 입질에~~사이즈는 그기서 그기라~~[흥]

시간은 흐르고 흘려서~~해는 점점 산넘어로 넘어 갈려구 합니다..

여기서 포기할수 없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기냥 조개양식장 안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진입하자 말자~~~ 저 멀리서 라이징을 합니다!! 아하 찬스~~~[하하]

바로 그쪽으로 향했답니다!! 그리구 스피너베이트로 채비를 바꾸고!!

케스팅!!! 스피너베이트가 물에 착수와 함께!!! 라인이 저쪽으로 흐르네요~~[헤헤]

바로 훅셑에 들어갔는데 아불싸~~~ 헤드세이킹과 동시에...털렸습니다..

하긴 미둠대에 1/2온스짜리 스피너베이트를 장타 시켰습니다~~그래서 인지도 모르죠~~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계속 케스팅 하는데~~또 저쪽에서 라이징을[헤헤]

바로 케스팅했답니다!! 결과는 또 물고 째네요!! 이번에는 어림없다!!라고 속으로 외치고

강하게 훅셑을 했습니다!!! 결국 잡아서 놓고 보니~~ 47cm이네요~~~

앞번넘은 이넘 대가리? 보다 컷었는데... 아마 올해 첫오짜를 기록할수 있었는데 아쉬웠답니다!!



그래서 손맛은 좋았습니다!! 일주일 기다린 보람이 ~~[헤헤]

조금은 아쉬운 맘이 들었습니다!!! 오짜를 잡아야 되었는데 말이죠 [흥]



이사진은 제가 손좀 봤습니다!! 사이버틱 하게 말이죠^^

그리구 망치님에게 연락을 드렸더라면 더욱 좋았것인데....망치님은 저보다 하류에 낚시를 하고

계시다구 그랬거든요!!

아무튼 다음주에는 어디로 가나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