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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바시리스키의 매력

양정랑(6짜의 꿈) 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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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들 하시지요?

부지런이 쓸려고 했는데
이번도 늦었습니다.

기름값이 오르고 나서
가계도 보댐도 하고 또 국가 시책에도 동참하고자
가급적 일요일만 낚시를 했습니다.

저번주 배에 틈이생겨 물이 들어오는 부분을 찾았습니다.
뜨돌이배스님과 망치님이 조언해 주신되로
믹센픽스(?)인가로 지하 주차장에서
신랑이랑 둘이서 끙끙거리며 틈이 생김부분을 붙였습니다.

물이새는지 본다는 이유로 토요일에 나셨습니다.

날이 참 좋습니다.
뭉개구름이 파아란 가을 하늘에 높이 걸려있습니다.

상류쪽에서 배를 내렸습니다.
들어가는 진입로가 협소하고 길이 좋지않지만
조용하니 참 좋습니다. 무었보다 쓰레기 주을 것이 별로 없습니다.
평촌 잠수교 청소는 당분간 포기 입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네요.

낙동강 하류인 원동으로 목적지를 해서 내려갔습니다.
오전에는 직벽에 그늘이 생기거든요.
가는 도중에 아무도 없습니다. 밀양강과 낙동강을 통채로 전세냈네요.

중간에 오랬만에 깐촌수로에 들렸습니다.
깐촌수로의 풍경도 색달라 보입니다.

- 깐촌수로 -


며칠사이에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수온도 얼마전 비가온 원인도 있겠지만
26도 정도입니다. 물은 약간 흙물이구요.
수위는 저번주에 비해서 1.5m이상이 빠졌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줍니다.
물을 빼는지, 아님 썰물인지 유속이 빨랐습니다.
밧데리가 많이 소모된다고 닻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새물 유입구 쪽에 물에 잠긴 나무 끝이나
수초 끝에서 바로 받아먹는 약은 입질입니다.
크기는 25에서 30cm급이 제일 많았습니다.

- 원동으로 가는 길에 -


하늘이 멋있어서 셔터를 눌러봤는데
카메라 성능보다는 실력이 없어 영 그렇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다 사진을 잘 찍으시던데...

직벽에서 고만고만한 씨알로 마릿수 손맛을 보고
그늘에서 점심을 먹으려 라면을 띁는데
좀 볼록하게 솟아있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가 하고 물을 붓고 싸온 김밥과 먹으려는데 맛이 이상합니다.
밑면에 유통기한을 보니 김치라면은 08년 1월19일 까지
다른 상표는 7월달 까지 입니다.

서둘느는 바람에 깜빡잊고 차에서 라면을 옮기지 않아
원동가는 길에 삼랑진 좁은 차다니는 철교입구에 가장 가깝게 있는 할머니집에서
라면2개와 아이스 크림 2개를 신랑이 가서 사왔는데...
나이드신 분이 하시는 소규모 가게라서 어떻게 하기는 좀 그렇지만
아직도 2박스 정도가 진영되어 있다고 하네요.
혹시 가시면 잘 보고 구입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유통기한 지난 컵라면 -


식사후 기운(?)차리고 나서
수몰나무와 물에 잠긴 나무줄기 밑에서 요즘 하늘거리는 액션과
장애물을 헤치고 올라오면서 입질하는 배스모습에 반해서
바시리스키에 푹  빠져있습니다.

- 4짜 후반에 몸집이 좋은 배스 -


직벽에 해가 많이들면서
저녁피딩을 보기위해 밀양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올라가는 길에 -


밀양강 합수부 지점에 물풀이 덮은지역에서
역시 바시리로 몇마리 잡고 밀양강 인굴앞에서 저녁 피딩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큰 씨알은 없었지만
힘이 좋아 손맛은 좋았습니다.
마릿수는 많았습니다.
토너먼트를 했는데, 30마리 정도 까지 세다가 잊었습니다.
신랑이 한 20마리 가까이 했구요.
여기까지가 23일 조행입니다.

일요일 일찍 왔는데...
도착하니 보트가 많이 보입니다.

멀리서 노란보트가 2개 보이는데
느낌이 아시는분 같습니다.
골드웜님과 부산 루어클럽 서회장님이시네요.
반갑게 인사하고 어제 경험으로 포인트 이동을 결정
하루로 내려갑니다.

밀양팀이 수위가 낮아져서 힘든 물길을 헤치시고
상류로 가려고 애쓰십니다.
조끔 수상(?)합니다.

저번주에 17일에 물이 많이 불었을때 올라갔었거든요.
밀양팀이 F-TV 기자 한분을 동행해 왔습니다.

잠수교 다리밑에서 점심을 하는데
대낚시 취재를 왔다가 사정이 있어
배스를 취재하기로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전에도 몇번 왔었지만 포인트도 별로인데다가
수위가 높아지고 물색까지 좋지않아 조금 낚시를 하다가
좀 나은 조금 떨어진 하류로 이동을 요청해서
물살을 피해 몰려있는 배스를 2군데를 털어서(?) 10여수를 만들어서
프로 선수님들 처럼 멋지게 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골드웜님이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집에와서 회원가입해서 보려니... 이거 어떻하나요.
한번 보는데 2000원 내라고 하네요.
출연료도 못 받고... 손해가 막심합니다.
요즘 제가 본의 아니게 메스컴을... 얼마 전에는 낚시춘추에서..

조행기가 다른 방향으로 갔습니다.

골드웜님과 내려오다 헤어져서 조개 양식장 앞에서
신랑이 먼저 한수 합니다.



상황은 어제와 비슷했구요. 입질이 좀 활발해졌습니다.

상류로 가보고 싶은 생각에 유등, 수산을 거쳐
뜨돌이 배스님과 (?)수로까지 갔었습니다.
수로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전에 망치님이 낚시대 부러뜨리신 곳 입니다.
기대보다는 조황이 시원치 않습니다.

올라오다 보니
노란보트들이 몰려있습니다.
망치님, 골드웜님, 오디오맨님 입니다.

- 선상 토론 -


먼저 올라가신 뜨돌이 배스님이 강사 같으십니다.

골드웜님의 파라솔이 멋지고
오디오님에 엔진은 반짝이구요.

다시 헤어져서 밀양강 중간지점으로 이동해서
수심깊은 곳에서 지그헤드로 바닥을 끌어
이번주 조황 중에는 굵은 씨알로 몇 수했습니다.



삼량진 인굴앞으로 와서 몇 마리 더하고 철수 했습니다.


낚시방향을 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입질은 약은데, 어떤 배스는 활발하고...
따라오면서 무는 배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드베이트로 바꾸면 조과는 기대 많큼 안 되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좋을 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
오늘 박무석 프로님 샾에가서
반가운 이철프로님 얼굴도 뵈었습니다.
바시리스키 하나 구입 했구요.
신랑이 개구리 달아서 애 쓰는게 미안해서요.
하나 밖에 없었거든요.

이번 조행기는 길었습니다.

밤에는 많이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물가에 서시면 넉넉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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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늘 뵈면

어머님이라고 하면 연세가 너무 드신거 같고....
이모님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항상 정겹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소]
08.08.26. 00:01
권헌영(칠천사)
하늘이 맑아서 좋은 하루네요.
또 비릿내 흠벅 무치시고 [굳]
삼랑진 사단 입소영장은 벌써 받았는데......[꾸벅]
거시기때문에 입소가 안됩니다..
08.08.26. 06:09
낙동강 가실때 언제든 전화 주세요~
한번 더 누락하시면 삐집니다. [웃음]
08.08.26. 08:28
바시리스키 재미있죠....[헤헤]
특히 주변이 조용하고 적막할때 나무 그늘 사이로 바시리스키를 스키핑으로 집어넣고
살살 당겨주면 뽀글뽀글 소리와 함께 "퍽"..... 이거 정말 죽음입니다....[굳]

그리고 육자의 꿈님 .... 제가 낚시대 해먹은 곳은 학포수로라 합니다....
만나뵈서 반가웠고요...별일 없으면 돌아오는 주말에도 뵐수 있겠죠.....[미소]

08.08.26. 08:35
많은 조과에 배스입 보다 제 입이 더 벌어 집니다.[굳]
부부간에 낚시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저도 몇번 시도는 했는데....저의 중전은
영~~관심이 없나 봐요. 암튼 축하드립니다.
08.08.26. 09:10
아~바시리스키!!저도 6짜의꿈님과 똑같은 색상의 바시리가 있습니다만!!!
항상 태클박스에서 저만 째려보고 있습니다..언제 출전시켜주냐고~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08.08.26. 10:21
profile image
바리시스키...

망치님이 밀양강팀에게 전염을 시키고 계셨군요[하하]
부러울따름입니다.[꽃]
08.08.26. 10:35
권창주(푸른아침)
한번 던저보고 싶었던 루어입니다

물한가운데에서 친한분들과 담소 나누는 것도 낚시의 매력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08.08.26. 10:35
부부께서 정다운 낚시를 잘다니십니다
항시 잘보고있습니다
08.08.26. 11:06
정겨운 모습의 두분입니다. 항상 같이 조행을 다니시나보군요.부럽습니다.영원히 행복한 조행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조행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08.08.26. 11:20
전무상(연담/蓮潭)
조만간 밀양강한번 가봐야 겠습니다...두분께 커피 얻어 먹어러요.[씨익]
멋진조행 잘봤습니다.[꽃]
08.08.26. 14:48
profile image
요즈음 열심히 살고 계시네요
제 집사람도 6짜님처럼 선수가 되도록 하기위해서 훈련중에 있습니다
아마 곧 낙동강에서 인사를 할것 입니다
어제도 마사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였습니다
혹시 부부가 낚시 연습을 하고 있으면 분명히 저 입니다
너무나 부럽습니다
제 집사람도 6짜님처럼 5짜 배스를 잡아서 사진 찍을날이 곧 오리라고 봅니다 [푸하하]
08.08.26. 14:52
양정랑(6짜의 꿈)
많은 분들이 글을 주셨네요.
요즘 저는 회원님들게 댓글도 잘 못드리는데...

골드웜님..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칠천사님 잘 계시지요?
삼랑진에서 빠른시간에 뵙기 바랍니다.
누가 방해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망치님에게 말씀하시면 어지간한 문제는 해결될 겁니다.
삼랑진파의 잠정 회장님이십니다.

Chris님 감사합니다.

2%님... 이번주는 하루전에 꼭 전화 드리고 약속 잡겠습니다.

망치님...
선물로 주신 검정색 바시리스키로 재미있는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모습은 산적같으신 분이 표현은 시인처럼 하십니다.
학창시절에 국어점수가 좋으셨지요?
망치님을 알게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학포수로 였군요. 갑자기 생각이 안났습니다.
좋지않은 기억을 떠올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오디오맨님..
만나뵈서 반가왔습니다.
대청.. 그리고 한참전에 낙동강에서... 이번까지 3번째 이군요.
새로 장만하신 엔진.. 축하드립니다.

곰님...
미리 준비한 씨알좋은 배스를
잠수부에게 시켜 가족분에 낚시바늘에 몇 마리 걸어드리면
다음부터는 먼저 가시자고 하실것 같은데요.
우리 삼랑진파에 그런분이 한분 계십니다.
이제는 훈수도 두십니다.

화니아범님...
얼른 써보세요. 재미 있습니다.

자유세상님.. 안녕하시지요?
그렇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雲門 회장님
잘 계시지요? 연재로 올려주신 낚시정보 글.. 잘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도 되었구요.
낙동강에서 언제 한번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오프로님 만나면 회장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아마 벌써 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푸른아침님...
골드웜님이 뵙기는 무뚝뚝해 보이시는데(죄송합니다)
말씀도 잘 하시고 배려가 깊으신 분입니다.
만날때마다 자작으로 만드신 신제품(?)을 하나씩 주십니다.

PAUL SHIN님..
멀리 외국에서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PAUL SHIN님의 멋진 모습을 늘 보고 있습니다.
미국가면 켈리포니아 주변에 낚시터 정보 부탁드리려 합니다.

부부배스님..
안녕하시지요?
언제 낙동강에 오셔서 같이 낚시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집안에 행복이 늘 가까이 하시길 바랍니다.
두분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천 프로님...
잘 계시지요? 뵙지 못한지 한참 되었습니다.
천 프로님에 리얼배스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제가 낚시를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가끔은 부끄러운 생각도 드는걸요.
천프로님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불꽃전사님.. 그렇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원님.. 뛰뚱거리며 오는 모습과 긴장감이 좋지요?

무드셀라님...
안녕하세요? 얼른 낙동강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부부가 계시면 무드셀라님 내외분으로 알고
낚시에 방해가 되시더라도 다가가 뵙겠습니다.
종친회도 한번 하구요.

용가리2님
오세요. 밀양, 낙동강.. 참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조행정보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저에 글을 읽으신 분들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물가에 서서 넉넉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08.08.26. 21:56
6짜의꿈님 대물 대박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부부 조행 모습이 참 보기 좋고 부럽기도 합니다.
바시리스키 참 좋은 루어지요 특히 수초가 많은지역에서 배스를 노리는데는 왔다지요.[굳]
그렇지만 사용할려니 겁이 납니다.폭군 가물치 때문에 한번 혼난적이 있어서....[씨익]
08.08.26. 22:30
양정랑(6짜의 꿈)
공산명월님 안녕하세요?
좋게 보아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가물치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전에 거의 깊이가 없는 미노우에 가물치가 물은적이 있었습니다.
낚시대 내던지고 도망갔는데...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마음에 준비를 하면, 덜 놀랄 것 같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08.08.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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