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석양을 향해 던져라....

조갑선(누리애비) 2144

0

15






             - 바쁜일 마치고 엇그제 한녀석 얼굴을 볼수있었던 장소에 같은장비와 채비를 가지고  물가에

서 봅니다....어차피, 한낮에는 아직은 얼굴보기 힘든 신갈지이기에...초저녁 피딩타임에 확율도 높을것 같아...

포인트에서니 해가 서산으로 뉘엇뉘엇 지려고 하더군요...석양을 향해서 던졌습니다. 무슨영화 제목 같군요.[씨익]

조과를 떠나 씨~잉하며 낮은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라가는 은빛라인을 바라보는것 또한 루어낚시가 주는

참맛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바람도 선들선들 불어주고...물은 약간의 녹조끼가 있어서인지 탁도가 별로

좋지 않더군요...작년보다 녹조가 덜하긴한데 조금 걱정도 됩니다.

탁도 가 않좋은 탓인지 입질도 없습니다...몇번만 더 던지고 가자하면서 물바쪽으로던져 작은저킹과 폴링...

루어를 거의 회수할 무렵...4짜 턱걸이한 녀석이 입질을 해주더군요...녀석이 계속 쫒아오다가 결국은 물어준것

같습니다...아무도 없는 포인트에서 더이상 어두워지면 안될것같아 포인트를 빠져 나옵니다...

짬낚시에 한수면 만족이다 하는 생각도 있고요.....[씨익]

0  낚시일시 : 2008. 8. 28(수) 17:30 ~18:30
0  낚시장비및 채비 : 로드-헤리어7011HFB, 릴-안타레스DC7LV, 라인-베니쉬FC14LB,
                            루어-농어용 바이브28g
0  조    과 : 4짜 1수.












신고공유스크랩
15
profile image
신갈가본지 정말 오래됬군요 ..
신갈 돼지국밥이 마구땡기는데요
항상열심히 출조다니시네요 부럽습니다.
08.08.28. 09:53
저도 어제 모처럼만에 신갈에 가봤습니다.
솔밭으로 들어갔는데..상황이 영~안좋더군요[내탓]

아는형님과 수다떨고 놀다가...4짜초반되는 눈먼[배스] 한마리 잡고왔습니다.
08.08.28. 09:57
농어잡는 연습을 신갈에서 하시는거죠?
민물농어 잘 생겼네요.

쉼터에 작지만 사나운 개 있었는데
그 개 아직도 있나요?
08.08.28. 10:05
profile image
농어용 미노우(메탈)처럼 무거운 루어를 던질수 있는 작대기가 있으시군요.
저도 농어 장비 잔뜩사놓기만 하고
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눈물]
08.08.28. 10:45
재키님 / 우찌 그것을...[헉] 그사나운 놈 군기좀 잡아놨지요...토요일날 송전에서 봐요.[윙크]
갈마귀님 / 나도 많이 보고싶다우...대호만 쓰레기 이젠 같이치우자구요...그나저나 샴푸는 자주하는지 몰라..[사악]
불꽃전사님 / 일단,9월초에 격비로 한번더갈것입니다..그때 저 베이트장비도 가져갈려고 합니다...조황 있으면
농어 시즌끝나기 전에 한번 같이가시죠...[미소]
해수님,자유세상님 / 반갑습니다...[꽃]
08.08.28. 10:55
글을 읽어보니 참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전 초보라 그런지 차를 세우고 낚시대를 꺼낼때 부터 심장이 콩닥콩닥거리며 허둥지둥 이동합니다.
언제쯤 여유를 찾게 될런지..... 축하드립니다.
08.08.28. 11:19
김진충(goldworm)
바이브레이션이 밑걸림만 없다면 정말 최고의 루어가 될겁니다.

보트타고 회수기 하나 옆에 세워두니 바이브 마구 던질수 있겠더군요.
뜨뜻할테보다는 찬바람 불때 바이브가 제 힘을 발휘하는듯 싶습니다.
가을시즌 바이브를 많이 써볼 작정입니다.

멋져요. [굳]
08.08.28. 12:20
profile image
누리애비님 석양이 참 아름답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석양 아래서 튼실한[배스] 손맛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늘 걱정하여주시고 염녀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08.08.28. 12:38
이강수(도도/DoDo)
조과는 딸랑 한마리 !! [배째]
바이브 샘감이 사람 낚을 색으로 보여요~ [글쎄]
08.08.28. 15:0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송전지 - 번개후기
    공산명월님과 배스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신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항상 약속시간보다 일찍 오십니다. 부지런한 배서가 배스를 잡습니다. 저가 떠나기 전까지는 이 배스가 장원이었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8...
  • 안녕하세요~ 게으리즘으로 인해 항상 눈팅만 하다가 한달전쯤 쎈배스님과의 안동 조행사진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세번째
    ||1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고 계시는 지요? 머...머....머라꼬예 오늘도 낚시갔다 왔냐꼬예?[씨익] 예 다녀 왔습니다.[푸하하] 출퇴근길이 낚시 포인트 이다 보니...정말...
  • 약목  (용화지,남계지 그리고.... 울 동네)
    ||1얼마전까지는 너무 더워서 밤 낚시만 거의 했습니다. 주로 수심 50cm를 유영하는 크랭크류만 사용했었는데 많은 배스를 보았었지요. [미소] 어제는 큰 맘 먹고 낮 낚시를 갔습니다. 용화지와 남계지를 갔는데.... ...
  • 초보의 금호강 짬 낚시
    ||1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저녁 식사는 하셨는지요? 이곳 대구는 낮에는 많이 더웠는데 저녁엔 선선하니..따~악 좋습니다. 오늘 낮에 중전이 처가에 있다고 전화가 왔네요. 퇴근길에 처가로 ...
  • So Hot~~~ I'm so Cool
    When It’s Hot, Go Deeper And Thicker 날이 후끈하면 깊은 곳이나 장애물지역을.. 배싱 5월호에서... 글 쓴 사람은 제가 좋아하는 배스계의 짐캐리 Mike Iaconelli... 정말 땀나는 계절이다.. 이런 날씨에는 향수회...
  • 쏘가리 낚시 밖에 배운게 없어서..
    어제 저녁 갑작스레 .. 친구놈들한테 연락이 와서는. 쏘가리 잡으러 가자.! 이말 한마디 듣고는 바로 .. 안산에서 충주로 내려가 송계쪽 도착한 시간이 7시 경.. 일단은 배도 고프기도 했지만.. 낚시대를 드리우고 싶...
  • 며칠전 탑정2
    ||1며칠전 탑정에서 팔뚝만 새까맣게 태우고 -팔뚝은 깜님과 똑 같습니다.-[헉] 조과가 영 아니어서 심기일전해서 또 다시 탑정으로 향합니다. 배수를 하고난후 드러났던 맨땅에 육초가 자라났고 다시 장마때 만수위...
  • 오늘 그일곱번째
    한곳에서 여러날(8일째)을 하다보니까.배스들이 크랑크와 웜을 알아보는 모양 입니다, 오늘 아침 크랑크와 다운샷으로 아무리 달래보았으나 배스 들이 미동도 하지않읍니다. 생각끝에 이곳에서 하지 않았던 채비로 교...
  • 석양을 향해 던져라....
    - 바쁜일 마치고 엇그제 한녀석 얼굴을 볼수있었던 장소에 같은장비와 채비를 가지고 물가에 서 봅니다....어차피, 한낮에는 아직은 얼굴보기 힘든 신갈지이기에...초저녁 피딩타임에 확율도 높을것 같아... 포인트에...
  • 잠시 들른 신갈
    생각해보니 2년전 루어를 처음 시작한것도 신갈이고 첫수를 한것도 신갈이네요. 그런 신갈이 요즘들어 조금은 깨끗해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신갈 물 더럽다고 투덜댄적도 있었지만.. 저 역시 생활하수를 만드...
  • 땅콩과 바꾼~~~
    지난번 땅콩보트 팔아서 지른 광각렌즈입니다 [씨익] 광각의 세계 묘한 마력이 있군요
  • 기달리며 그여섯번째
    이상 하게도 오늘은 조행기를 쓰려고 컴프터 앞에 않아 몇자적으려는데 상주에 있는 손님이 와서 쓰던 조행기 취소하고 이야기 나누다가 점심 식사후 다시 조행기 쓰려하니 또손님오시네요. 결국 5시가넘어서 조행기 ...
  • 또라에몽 배스 만나다!
    ||1안녕하십니까? [꾸벅] 오늘도 이 또라에몽은 퇴근과 동시에 배돌이들은 어디서 만날까 고민을 합니다! 요즘 부부배스님께서 호조황을 보이신 민들레아파트 건너...? 아님 가천 잠수교... 그러다가 꽝이 두려워 아...
  • 비싸게 댕겨온 신갈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어제저녁 9시30분쯤 신갈로 밤마실 다녀왔습니다만!! 정확허니 10시에 철수했습니다.. 장소는 예전 수상골프장에 못미쳐 새로이 놓인 다리밑(조명도있고 다리위 자전거도로에 운동하는 분...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두번째.
    ||1꾸~뻑 초보 신입생 미련 곰팅이 입니다.[씨익] 일요일 아들녀석하고 출조한 안심교 조과가 초보에겐 너무 좋았는지 이틀이 지난 오늘도 눈 앞에서 배스가 바늘털이 하는 환상이... 귀에서는 훅~~주~~욱 철퍼덕하는...
  • 기다리며
    오늘로서 5일째 조행기를 쓰게되는군요.죄송한 마음이 생기네요. 기다림.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집에서 퇴근하는 아빠를 기다리고 연인끼리.친구간에.여행 할때 차를 기다리며.등등....
  • 바시리스키의 매력
    ||1안녕들 하시지요? 부지런이 쓸려고 했는데 이번도 늦었습니다. 기름값이 오르고 나서 가계도 보댐도 하고 또 국가 시책에도 동참하고자 가급적 일요일만 낚시를 했습니다. 저번주 배에 틈이생겨 물이 들어오는 부...
  • 스피너베이트 만들어 봤습니다.
    그동안 메니큐어로만 칠하다 연필님의 도움으로 에어브러쉬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납은 바닷가에서 잠깐만 돌아다니니 평생쓸 분량을 주웠습니다....[하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