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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새해 두번째 배스사냥~

끄리사냥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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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점심먹고 배스매니아와 충동출조를 다녀 왔습니다.
저번 일요일 털린 대구리도 확인할겸 포인트는 지천철교 상류.
저는 철교쪽으로 배스매니아는 똥통쪽으로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입구부터 쭉 훑어내려 가는데 역시나 조용~
건너편을 보니 루어하시는분들이 계시네요.
2%님,뜬구름님은 확실하고 그외 몇분더. 제가 시력하난 작살입니다.
폰을 차에 두고 와서 전화는 못드렸네요.
철교 약 200m정도 진입해서야 첫입질을 받았습니다.
입질은 물고 가만있는듯한 입질에 연안에서 겨우 20m지점 채비는 금호강리그 호박색 점보그럽.
오늘은 차분히 랜딩해서 사진촬영까지 성공했네요.
친구가 멀리 있어 든실한 4자초반의 배스 독사진만 한장.


다시 그 부근을 집중 공략하니 입질은 몇번 더 오는데 계속 후킹미스.
한참후에야 겨우 3자중반 한수 더 올렸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요즘 강가에 저같은 복면강도 자주 출몰하죠?[씨익]

아쉽지만 시간이 없어 일찍 철수했습니다.
꽝을 각오한 출조였는데 그래도 배스얼굴도 보고 이번주 아주 출발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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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형님 축하드립니당 ㅎㅎㅎ^^ 드디어!~~ ㅎㅎㅎ 담에 또 같이 출조해영 ㅎㅎ
05.01.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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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꽃] 1월2일날 골드웜님, 깜님, 건달배스님과 제가 열심히 두드린 장소이네요.

누군 거기서 꽝치고 누군 4짜잡고 역시 실력의 차이가 여실히 들어납니다.[씨익]

다시금 축하드리며 오늘 뜬구름님 똥통에서 44한수 하셨다는데 왜 조행기를 안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사악]ㅋㅋㅋ

전 부엉덤이에서 웜만 한5개정도 물속에 남겨둔체 입질한번 못받고 철수했습니다.
05.01.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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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리사냥님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금호강리그 액션법좀 가르쳐 주세요.[꾸벅]
그냥 리트리브만 하는지 아님 버텀펌핑으로 액션을 주는지.... 그리고 점보글럽의 훅은 어떤것을 사용하는지요? 일반 노싱크처럼 훅셋팅을 하나요? 아님 다운샷처럼 셋팅을 하나요? 노하우좀 가르쳐 주세요. 밥한끼 사겠습니다.[씨익]
05.01.05. 19:26
저도 건너편에 있었죠[씨익]
지천에서 3명 입질무...
뜬구름님이 끄리사냥님 고기 릴리즈할 때 봤다는군요[미소]

축하드립니다[굳]
05.01.05. 20:14
금호강리그..
흡..금호강 리그의 액션은. 저는 플로리다 리그와 흡사하게 줍니다.
바닥을 살살 읽고..
살살 읽는다는 말은 일단 장애물이나, 라인의 무게감이 변화할때는
무한정(?)의 스테이를 줍니다.
일단 뒤에 따라오는 웜의 자연스런 폴링이나, 장애물을 넘어오는 액션을
충분히 취할수 있도록이요..
그곳에 고기가 있다면 필시 입질이 들어올겁니다.
예전에 아는분께서 쓰는 채비를 보고 몇번사용해봤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빠른 탐색의 채비와는 다른 감이 있어서.(성격이 무쟈게 급해서)
한동안 쓰다가 지금은 서서히 바늘통에서 3호봉돌이 사라지고 있네요..
하지만, 조과는 확실했던 채비였던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채비손실(봉돌+웜+훅)을 줄이시려면. 원줄보다는 목줄을 얇게 쓰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나마 봉돌은 살릴수 있으니까요.^^.
또한 목줄을 섬세하게 쓰시면 입질감도 약간 좋아졌던것 같네요.

05.01.05. 20:49
형님 축하해요..우리도 걍 있을 걸..아쉽네요..역시 지조가 있어야..ㅎㅎㅎ
05.01.05. 20:49
형님 잘 지내시죠?? 날씨 많이 추운데 그래도 자주 나가시네요.^^ 형님 복장 보니까 감기 걱정은 않해도 되겠네요.ㅋㅋ 그래도 감기조심하시고 언제 한번 좋은 포인트 한번 데리고 가주세요.^^
05.01.05. 21:10
뜬구름
역시 멀리서 회색복장의 누군가가 물속에 뭔가를 넣는 장면을 봤습니다.
끄리사냥님이 셨군요[미소]
축하드립니다.[꽃]
05.01.0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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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습니다~~[굳]
끄리사냥님도 배스도...[헤헤]
05.01.05. 21:53
1월2일 세분이서 열심히두드리셔도 1마리 뿐 않나왔는데, 혼자서 2마리나 하시다니 그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4짜 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아~~금호강리그 맞아!!! 그게 있었지....
요즘 네꼬만 하다보니 다른채비법은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다음엔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05.01.05. 23:20
채비를 가만히 보니 매듭만 3군데..[헉]

귀차니즘만 극복하면 한번 써 볼텐데..[쳇]

암튼 두마리나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올해 개시도 못한 사람도 있는데 매일 조행 폭격이군요..[울음]

[배스]는 겨울잠도 없나..
05.01.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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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리사냥님 반갑습니다.
어제는 상당히 추웠을 텐데..
출조 하셨네요...
복면을 하니 누군지 파악이 안 되네요....[씨익]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굳]
05.01.06. 09:10
2%
대단하시네요~
전 잉어 잡고 힘빠져 지천철교에서 꽝 했습니다. ㅎㅎㅎ
05.01.06. 09:59
끄리사냥 글쓴이
중증님~ 리플이 늦어 죄송합니다.
액션은 전 주로 호핑으로 합니다만 제 사부님은 스피너베이트 쓰듯이 빠른리트리브로 탐색하듯이 잘 잡으십니다.
훅은 제가 슈@#$ 하이퍼점보그럽(5" gps색상)을 즐겨 쓰기에 와이드겝 3/0바늘을 사용하고 훅셋팅은 노싱커와 동일합니다.
도래봉돌 - 금호강은 0.9호정도가 적당합니다.(원투나 깊은수심,빠른물살엔 1.5호정도)
목줄길이 - 20Cm(빠른액션은 목줄을 더 짧게,데드워밍엔 목줄 더길게)
금호강리그를 즐겨 쓰는 이유는 파머 현상이 가장 적고 밑걸림과 조과면에서 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씨익]
05.01.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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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리사냥님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이번엔 금호강리그에 도전해도록 하겠습니다.[헤헤]
그리고 물가에서 만나면 밥한끼 꼭사도록하겠습니다. 시간이 안되면 [커피]라도 반드시...[씨익]
05.01.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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