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똥통 조행..조과 대박 ^^
배스 왈 : 뭘 보나..ㅎㅎㅎ
밑의 mk님의 조과 소식을 듣고 우진씨(일명 빤스도사???)와 급히 밀양으로 출발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구 똥통에서의 꽝으로 다소 걱정도 됐지만..
배스가 있다면 어딘가 가지 못 할까 하는 마음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박이었습니다..
크기는 명함도 못 내밀겠지만, 풍성한 조과와 그 시원한 입질..(여름 입질.. 투두둑..툭툭..)
겨울 배스라곤 상상도 못할 정도의 시원한 입질을 보여주던군요..
다만 아쉽다면 사이즈면에서 약간 섭섭하지만..
이 겨울에 이정도의 손 맛을 준 밀양 똥통에 정겨울 따름입니다.
어제는 mk님이 가신날 보다 얼음이 많이 얼어 있더군요..
mk님의 조행기(내고향 삼순이)에서 보신 포인트 사진에서 배출구에서 아래로 100미터 정도를
제외하고는 밀양강 전체가 얼어 있었습니다. 급한 나머지 포인트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얼지 않은 배출구 입구에 상당한 배돌이, 배순이들이 운집 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담에 아주 추운날 다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입구는 절대 얼지 않을 테니까여..
정확한 수온은 측정치 못했지만, 손에 느껴지는 온도로는 전혀 차갑지 않았거든요..
서론이 길었네요..
그 날의 조과는 둘이 10여수 좀 넘었는데..사진으로 감상하세요..
사실 빤스도사가 잡은 거는 거의 삼순이들인데...
제가 잡은 거는 이순이뿐이더군요...
개인 최소어 일순이(16cm)도 있습니다...ㅎㅎㅎ
골드웜 가족분들 건강하시고..
다시 한 번 올 한해 복 듬뿍 듬뿍 받으세요...
goldworm
이순이 삼순이면 어떻습니까. 이겨울에 손맛. 부럽습니다. [굳]
오늘 낙동강 건너면서 보니 물살이 강한쪽까지 전부 얼어있더군요.
주말에 낚시를 갈수나 있을런지 ...
오늘 낙동강 건너면서 보니 물살이 강한쪽까지 전부 얼어있더군요.
주말에 낚시를 갈수나 있을런지 ...
05.01.12. 11:09
이겨울에 마릿수 조황~ [굳]
너무 재밌었겠어요!!!
너무 재밌었겠어요!!!
05.01.12. 11:16
아주 훌륭합니다.
이 한 겨울에 나와주는 것만해도 감샤~~~하죠..
이 한 겨울에 나와주는 것만해도 감샤~~~하죠..
05.01.12. 11:20
한겨울에 여름 입질이라....................[굳]
저 같으면 배스한테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씨익]
저 같으면 배스한테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씨익]
05.01.12. 12:20
키퍼
이겨울에 풍성한 조과라니 부럽습니다.[굳]
05.01.12. 13:24
아이고오~
내 고향 고기 다 직이네~
그러나 아무리 쑤시도 삼순이는 엄서요~
그 이유는
빤스사부만 압니다.
05.01.12. 15:22
이 추운 겨울에 여름손맛 보듯이 보셨네요..
씨알 좋은 [배스도] 있네요..
마지막에 째까난 [배스] 귀엽네요...
씨알 좋은 [배스도] 있네요..
마지막에 째까난 [배스] 귀엽네요...
05.01.12. 15:28
밀양 똥통에는 뜨신물 나오는갑죠? 째깐한넘들 잡으러 함 가봐야겠습니다 [씨익]
05.01.12. 22:01
뜬구름
역시 똥통은 어딜가나 [굳]입니다.
우진씨는 아이디가 빤스사부로 굳혀졌나요?[씨익]
우진씨는 아이디가 빤스사부로 굳혀졌나요?[씨익]
05.01.12.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