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편: '라테 르달배'에서....'내게가앙같은팽화'를....
걍∼ 갈 순 엄자나!
.
.
.
마차를 길 가의 저 쪽 구석에 세워 두고
이 쪽 구석의 마트에 가서
우리 집에도 사 간 적이 엄는 '아린지'(orange)를 들고
라떼에 들어 갔슴미더.
"르달배님!"
달배님과 백설왕비께서 환하게 반겨 주데예.
달배님과 악수를 하려다 손을 바로 회수 했슴미더.
달배님이 아주 맛있는 밀가리 반죽을 문때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었슴미더.
안 그래도
'라떼' 브래드가
비 위생적이니, 배가 아푸다가 말았다느니, 사흘을 넘기기 어렵다느니...등 등
말이 많은데 + 씻지도 않은 mk의 손을 그 위에 발라 삐만......
.......'냄새만 맡아 뿌도 바로 가뿌는 것 아이가?'
백설왕비께서는
늙은 mk가 입뿌지 않게 보이는지
커피는 안 탸 주고
캔 음료수만
코 앞에 '쑥' 디다 밉미더.
.......'나는 맛있는 커피가 묵고 싶었는데.'[울음]
까딱했으만 코꾸녕에 드러 갈 뿐 했심더.
달배님은
mk가 좋은지, 아님 '아린지'가 좋은지
연신 뽀샤시 웃음을 날렸슴미더.
.......'주방까지 들어오라'카데예.
'세상에 요런 영광이......'
"......어쪼구...... 저짜구........"
소심한 mk는 외적들의 소굴 '라떼'를 빠져 나올 때까지
지뢰밭을 피해 가는 기분으로 브래드에 먼지가 묻지 않도록 조심했슴미더.
'어제 본부에 외적들이 모여 한 바탕 난리 후 구슬치기하러 갔다'는
달배님의 말씀.
/mk는
/ 어제
/ 혼자 꽃밭에 살째기 가서
/ 웜, 지그 스피너를 떠라 묵고
/ 똥물만 퍼 다가 걍 갔는데......
후배녀석표 롯또를 감사히 받아 들고
라떼를 나와 고속도로를 달려 동대구 IC로 빠져 나왔슴미더.
마차도 좋은 강∼ 뒷 타이야를 부르르∼ 떨데예. 골도 엄는 기 눈치는 있어서[흐뭇]
에덴 동산으로 가는 지 우째 알았설꼬?
에덴동산에 도착하니
양복차림에 벨트 색 허리차고 작업중인 한 사람!
나도배서님인 줄 알았슴미더[깜짝]
그러나
롯또에 줄 뭉꾸민서 째려보니 나도배서님보다 왜소했슴미더.
몇 번을 던지다 가까이 다가가니
1편의 그 검객이
오늘은 '나도배서 빠쑝'으로 위장을 했더랬슴미더.
mk는
날이 추불 줄 예상하고
모자 쓰고, 목도리를 했지만
1편 검객은
'나도 빠쑝' 사이로 파고드는 꽃샘바람을
온 몸으로 막아 뿌립디더.
바람은 우째 그래 시게 불던 동......
너무나 추분지
검객은
길을 떠나뿌데예.
.
.
.
달 밤에
배스캉
똥침 흔들기를 신나게 하는데
갑자기 볼태기를 스쳐 지나가는 한 줄기 서늘한 바람 뒤로
"내∼에∼따∼알∼따∼아∼리∼이∼어∼언∼노∼옴∼이∼가∼아∼간∼노∼."
"보∼오∼라∼아∼새∼액∼이∼사∼오∼따∼알∼따∼아∼리∼'
"파∼아∼라∼안∼비∼이∼니∼이∼루∼우∼보∼옹∼다∼아∼리∼이∼"
"니∼이∼느∼은∼아∼알∼제∼에∼? 에∼에∼무∼케∼에∼이∼!"
"이런∼ 된장!"
똥침 흔들기 게임은 인자 끝나뿌린 기나 마찬가짐미더!
mk 귀에
요런 소리가 들맀다카만
그 때부터 귀신이 오∼ 만데 다 붙어 있어 뿌림미더.
[증거 1]
할매가
물에서도 올라 오고예,
나무 꼭대기에도 서 있고예,
갈대 숲에서도 쪼구리고 앉아서 꼴치보고 있고예,
뒤에서도 막 잡아 땡깁디더.
"후배녀석님이 티바 갔슴미더. 할매예∼"라꼬 일라 줄라 카다가
후라이 롯또 받은 것 땜새
혼자 할매한테 실컨 당하고 왔슴미더.
멀리서 하나님도 'mk가 착하다'꼬 칭찬하데예[흐뭇]
[증거 2]
내게 가앙 가튼 팽화∼
내게 가앙 가튼 팽화~
내게 가앙 가튼 팽화! 너엄치이네∼ 할렐루야∼ 렐루야∼ 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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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를 길 가의 저 쪽 구석에 세워 두고
이 쪽 구석의 마트에 가서
우리 집에도 사 간 적이 엄는 '아린지'(orange)를 들고
라떼에 들어 갔슴미더.
"르달배님!"
달배님과 백설왕비께서 환하게 반겨 주데예.
달배님과 악수를 하려다 손을 바로 회수 했슴미더.
달배님이 아주 맛있는 밀가리 반죽을 문때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었슴미더.
안 그래도
'라떼' 브래드가
비 위생적이니, 배가 아푸다가 말았다느니, 사흘을 넘기기 어렵다느니...등 등
말이 많은데 + 씻지도 않은 mk의 손을 그 위에 발라 삐만......
.......'냄새만 맡아 뿌도 바로 가뿌는 것 아이가?'
백설왕비께서는
늙은 mk가 입뿌지 않게 보이는지
커피는 안 탸 주고
캔 음료수만
코 앞에 '쑥' 디다 밉미더.
.......'나는 맛있는 커피가 묵고 싶었는데.'[울음]
까딱했으만 코꾸녕에 드러 갈 뿐 했심더.
달배님은
mk가 좋은지, 아님 '아린지'가 좋은지
연신 뽀샤시 웃음을 날렸슴미더.
.......'주방까지 들어오라'카데예.
'세상에 요런 영광이......'
"......어쪼구...... 저짜구........"
소심한 mk는 외적들의 소굴 '라떼'를 빠져 나올 때까지
지뢰밭을 피해 가는 기분으로 브래드에 먼지가 묻지 않도록 조심했슴미더.
'어제 본부에 외적들이 모여 한 바탕 난리 후 구슬치기하러 갔다'는
달배님의 말씀.
/mk는
/ 어제
/ 혼자 꽃밭에 살째기 가서
/ 웜, 지그 스피너를 떠라 묵고
/ 똥물만 퍼 다가 걍 갔는데......
후배녀석표 롯또를 감사히 받아 들고
라떼를 나와 고속도로를 달려 동대구 IC로 빠져 나왔슴미더.
마차도 좋은 강∼ 뒷 타이야를 부르르∼ 떨데예. 골도 엄는 기 눈치는 있어서[흐뭇]
에덴 동산으로 가는 지 우째 알았설꼬?
에덴동산에 도착하니
양복차림에 벨트 색 허리차고 작업중인 한 사람!
나도배서님인 줄 알았슴미더[깜짝]
그러나
롯또에 줄 뭉꾸민서 째려보니 나도배서님보다 왜소했슴미더.
몇 번을 던지다 가까이 다가가니
1편의 그 검객이
오늘은 '나도배서 빠쑝'으로 위장을 했더랬슴미더.
mk는
날이 추불 줄 예상하고
모자 쓰고, 목도리를 했지만
1편 검객은
'나도 빠쑝' 사이로 파고드는 꽃샘바람을
온 몸으로 막아 뿌립디더.
바람은 우째 그래 시게 불던 동......
너무나 추분지
검객은
길을 떠나뿌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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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밤에
배스캉
똥침 흔들기를 신나게 하는데
갑자기 볼태기를 스쳐 지나가는 한 줄기 서늘한 바람 뒤로
"내∼에∼따∼알∼따∼아∼리∼이∼어∼언∼노∼옴∼이∼가∼아∼간∼노∼."
"보∼오∼라∼아∼새∼액∼이∼사∼오∼따∼알∼따∼아∼리∼'
"파∼아∼라∼안∼비∼이∼니∼이∼루∼우∼보∼옹∼다∼아∼리∼이∼"
"니∼이∼느∼은∼아∼알∼제∼에∼? 에∼에∼무∼케∼에∼이∼!"
"이런∼ 된장!"
똥침 흔들기 게임은 인자 끝나뿌린 기나 마찬가짐미더!
mk 귀에
요런 소리가 들맀다카만
그 때부터 귀신이 오∼ 만데 다 붙어 있어 뿌림미더.
[증거 1]
할매가
물에서도 올라 오고예,
나무 꼭대기에도 서 있고예,
갈대 숲에서도 쪼구리고 앉아서 꼴치보고 있고예,
뒤에서도 막 잡아 땡깁디더.
"후배녀석님이 티바 갔슴미더. 할매예∼"라꼬 일라 줄라 카다가
후라이 롯또 받은 것 땜새
혼자 할매한테 실컨 당하고 왔슴미더.
멀리서 하나님도 'mk가 착하다'꼬 칭찬하데예[흐뭇]
[증거 2]
내게 가앙 가튼 팽화∼
내게 가앙 가튼 팽화~
내게 가앙 가튼 팽화! 너엄치이네∼ 할렐루야∼ 렐루야∼ 렐루야∼
역시 mk님의 조행기는 잼있습니다,[굳]
05.04.15. 08:49
새로운 쟝르이네요!
한편의 공포?물 잘 읽었습니다.[씨익]
한편의 공포?물 잘 읽었습니다.[씨익]
05.04.15. 09:26
mk님
어제 아침에 오아시스에 잠깐 들렀었는 데..
캐스팅 못했습니다..
장구벨레 또는 모기유충 같은 것이 어찌나 많이 죽어 있던지....
오아시스는 풀이 어느정도 파릇 파릇 나면 한번 더 가봐야 겠습니다..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미소]
어제 아침에 오아시스에 잠깐 들렀었는 데..
캐스팅 못했습니다..
장구벨레 또는 모기유충 같은 것이 어찌나 많이 죽어 있던지....
오아시스는 풀이 어느정도 파릇 파릇 나면 한번 더 가봐야 겠습니다..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미소]
05.04.15. 09:33
에무케이님예..잘봤심미더..
쓰시느라 애잡샀심더..[꾸벅]
쓰시느라 애잡샀심더..[꾸벅]
05.04.15. 10:44
뜬구름
할렐루야[굳]
05.04.15. 11:16
앗... 깜빡하고 있었던 딸딸이...
버렸심더.... 찝찝해가..
그 할매가 제대로 다시 찾아 갔으면 합니다..
버렸심더.... 찝찝해가..
그 할매가 제대로 다시 찾아 갔으면 합니다..
05.04.15. 11:44
무섭다...검은색이[헤헤]
배경 바꿔줘요. 저처럼 심장약한 사람은 힘듭니다요...
배경 바꿔줘요. 저처럼 심장약한 사람은 힘듭니다요...
05.04.15. 16:51
mk 글쓴이
이 글 읽으신 회원님들!
전부
구독료 내이소!
나도 묵고 살아야 할 꺼 아입미꺼!
05.04.15. 21:33
아~~ 담에 뵈면
웜 하나 드리겠습니다.... [헤헤]
웜 하나 드리겠습니다.... [헤헤]
05.04.16.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