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매력에 빠졌구나..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온 흔적이 있네요.
나의 신지로 향합니다.
역시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한 10여분이 더 걸리네요..
아이고 아까운 시간..
아침에 하는 조행은.
정해진 시간이 있는 관계로 많은 지역(포인트)를 탐사할 수 없어서..
항상 정해진 포인트로만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방 우안 물빼기 구조물이 있는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저녁에 잠깐온 비 탓인지..
저수지에 전에 없던 운무가 가득하네요..
신지가 분위기를 타나 봅니다.
이 분위기에 휩쓸리면 꽝을 맞죠..
바로 정신을 차린 후 캐스팅 합니다.
아 채비는 게리 5인치 센코 노싱크 입니다..
어제 그대로의 채비이죠..
어제 차안에서 달구어진 상태라 그런지 입질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연안을 보니 2짜정도 되는 배스가 어슬렁 거리네요..
그~~~~래~~~
물색이 맑아 근처는 다 보이지만..
저 멀리 연안 캐스팅을 해 보자..
캐스팅 후 액션...
입질이 옵니다..
요것봐라...애네들이 사람없는 연안에 나와있네..
쭈쭈쭉...
흡입을 하네요..
바로 훅킹..아싸..묵직합니다..
아~~~오늘 아침에 내가 일을 내는 구나..
훅킹 감도 좋고..훅킹 후 전해오는 무게감...
대물이다 싶었는 데..안 딸려오네요..
저항이 무지 심하고..혹시 돌축에 들어갔나 싶어 릴을 감으면서 훅킹장소로 이동합니다..
[헉]
엄청난 대물이 저를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펼쳐저 잠겨있는 우산이었던 것입니다..
이런..
연안캐스팅 포기하고..
원래 장소에서 캐스팅..
바로 입질이 옵니다..그렇지..
30여분이 지나서야 한 수 합니다..
기분 좋습니다..
기분이 좋아서..눕혀놓고..[부끄]
한 수 후 캐스팅 하고나니..
일출입니다..
오늘은 영 사진이 아닙니다..
한 수 하고 일출사진 찍고나니..
변화가 필요해..
그래 채비를 바꾸자..
게리 펫이까로 바꿉니다..
채비를 바꾼 후 바로 입질이 옵니다..
좀 큰놈이 올 줄 알았는 데..
첫수보다 작은 잔챙입니다..
이까로 잡아보는 첫 수입니다.
이놈을 잡은 후 부터는 조용하네요..
바로 포인트 이동..
이동이래야 물빼기 구조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장소만 몇미터 이동합니다..
그래도 제방에서 하다 연안으로 이동한 것이지요..
연안에서 첫 캐스팅...
어쭈구리..
바로 물어 주네요...
여기서 바로 2수를 연달아 합니다...
말풀이 수중에서 자라고 있어서 그런지..
훅킹 후 손맛은 좋습니다..
느낌은 완전 대물을 걸었다는 느낌이 옵니다..
왜...
배스 입이나 바늘에 말풀이 배스만큼 같이 딸려오니..
손맛 하나는 쥑입니다...[헤헤]
신지가 저의 매력에 빠졌나 봅니다..
세수도 안하고 왔는데..
사람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저도 내일은 신지에 한번 빠져봐야 겠습니다..
내일은 같이 호흡을 맞추자~~~
나도 배서님 정말 대단하십니다.[굳]
언제나 정열적인 모습 정말 대단하십니다.[기절]
저는 작년에 새벽 배싱 2~3회정도 출조가 다였습니다.
근데... 사물실 비린내는 없어질 날이 없겠군요.[사악]
언제나 정열적인 모습 정말 대단하십니다.[기절]
저는 작년에 새벽 배싱 2~3회정도 출조가 다였습니다.
근데... 사물실 비린내는 없어질 날이 없겠군요.[사악]
05.04.19. 09:54
1빠~~~~~~
나도배서님의 출근 조행기를 보면서
....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파오네요~
"희한하네~~~~~~~~~~~~"
녀석들 땟갈이 보기 좋습니다..
나도배서님의 출근 조행기를 보면서
....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파오네요~
"희한하네~~~~~~~~~~~~"
녀석들 땟갈이 보기 좋습니다..
05.04.19. 09:55
매일 아침운동 좋으시겠어요...
전다시 베게애인이랑 이불애인이랑 같이 껴안고 자고 있습니다.
전다시 베게애인이랑 이불애인이랑 같이 껴안고 자고 있습니다.
05.04.19. 10:28
착실한 아침조행...보기 좋~습니다.
이제는 아침마다 조간신문인양 기다려집니다.
이제는 아침마다 조간신문인양 기다려집니다.
05.04.19. 10:54
내일 신지에 빠져 드실라믄...속옷은 수영복으로[씨익]
05.04.19. 10:57
뜬구름
우산 손맛 [굳]이었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꽝이 없으시네요[깜짝]
그리고 매일 꽝이 없으시네요[깜짝]
05.04.19. 11:38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05.04.19. 11:57
대단하십니다... 근데 신지가 어디에 있는 못입니까?
05.04.19. 11:59
나도배서님!
신지 배스들의 눈이
고로콤
노풉디꺼?
mk도
오아시스 땔 챠~뿌고
눈 높은
신지 배스캉 눈 마차야지!
다른 데 배스는
눈이 낮아가
엎드리가 롯또를 날리야 물두만...
랄~라~라~ 랄~라~라~ 랄~라~라~라~랄[씨익]
신지 배스들의 눈이
고로콤
노풉디꺼?
mk도
오아시스 땔 챠~뿌고
눈 높은
신지 배스캉 눈 마차야지!
다른 데 배스는
눈이 낮아가
엎드리가 롯또를 날리야 물두만...
랄~라~라~ 랄~라~라~ 랄~라~라~라~랄[씨익]
05.04.19. 12:27
나도배서 글쓴이
신지는...
동부고등학교 옆에 있는 연지로 들어가는 길로 계속하여 직진하신 후..
고속도로 다리가 나오는 데..
여길 통과 한 후..
바로 좌회전 하여 진입하면 됩니다요...
오리엔트님..mk님 한번 방문해 보세요..
물론 조과는 장담을 못하지만서도...[미소]
동부고등학교 옆에 있는 연지로 들어가는 길로 계속하여 직진하신 후..
고속도로 다리가 나오는 데..
여길 통과 한 후..
바로 좌회전 하여 진입하면 됩니다요...
오리엔트님..mk님 한번 방문해 보세요..
물론 조과는 장담을 못하지만서도...[미소]
05.04.19. 12:30
초심
주중에 한번 나갈려니 마음대로 되지 않는군요,,
저도 한번 나가봐야 되겠습니다.
부럽네요..
저도 한번 나가봐야 되겠습니다.
부럽네요..
05.04.19. 13:01
나도배서님의 아침조행기가 안올라오면 다들 나도배서님 어디가 아프신지
어떤일이 있으신지 걱정이 앞서겠습니다..
이제 혼자만의 재미와 취미생활을 넘어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아침출조를 하셔야 될거 같군요..
어떤일이 있으신지 걱정이 앞서겠습니다..
이제 혼자만의 재미와 취미생활을 넘어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아침출조를 하셔야 될거 같군요..
05.04.19.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