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물사냥....

깐도리 1252

0

11
오늘은 남강으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얼마전에 주문한 가이드 모터와 딥베터리...요걸 써보고 싶어서요..[하하]
원래 목적지는 의령쪽 수로였는데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찾아 헤메다가
결국은 지수목으로 향했습니다...아 ! 불길한 느낌  [어질]
보팅은 역시 짐이 장난이 아닙니다..지수목은 차에서 물가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힘도 드는데 한 다섯번 정도 왔다갔다 했군요...이 많은 짐 들고 다닌다고 집사람은
저보고 정상이 아니랍니다..[씨익]

대충 바람 넣고 짐 챙기고 한컷 더

짐 때문에 움직일수있는 공간이 많이 없네요..모터 없을때는 그나마 나았는데..
역시 땅콩은 짐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저도 혼자만의 만찬을 배에서 즐깁니다...이때까지는 분위기 좋았습니다..[미소]

그런데 가이드운전이 장난이 아니네요..똑바로 전진하기도 어렵더군요..
고기 잡는거보다 배 조정한다고 에너지 다 썼습니다...[기절]
조과는 사진의 엄청 큰배스 ....요런놈으로 3마리 했습니다...
사실 부끄러워서 조행기 안 올리려 했는데...걍 재미로 읽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수로에서 나와 본강 직벽지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남강 ..물흐름이 제번 쎄더군요
올라올때 가이드2단으로는 좀 힘들더군요..

다음에는 정말 대물[배스]사진 올리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1
profile image
진짜 큰 물이네요..[씨익]
다음에는 숙달되어서 잘 하실겁니다.
대물하세요..[미소]
05.04.27. 09:24
profile image
여그 진입을 질못하셔서 그렇지요..
이곳은 진성수로가 만나는 남강인디..
지금 가신길 말고 계속 의령쪽으로 직진--체육고 과학고 지나서--하여
다리건너고 다시 우회전하여 쭈욱~~~들어가다 마을초입에서 우측
외딴집보고 들어가면 바로 물가까지 진입한답니다....

사진의 직벽바로아래는 장어통발로 밑걸림이 장난아닐터인데..

제 조행기중 남강치시면 나올겁니다...

여름포인터로는 지금 보이는 직벽바로옆 수로와 만나는곳과
사진 왼쪽끝의 양수장아래 수몰나무군이 포인터입니다.
05.04.27. 10:08
배도 멋지고, 김밥도 맛있겠고, 배스도 이쁩니다..
05.04.27. 11:09
뜬구름
저번에 2%님, 채은아빠님과 갔던 곳 같기도 하고 꽃밭직벽같기도 하고 [헤헤]

다음엔 손맛도 많이 보세요~
05.04.27. 13:23
직벽사진 너무 참하네요~
당장 던져보고 싶은 멋진 풍경입니다![굳]
05.04.27. 14:33
깐도리님, 보트가 참 이쁜데 어디껀지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크기는 235 정도 되나요...? 회색도 참 깔끔하네요...
대물사진 [굿]입니다.^^
05.04.27. 17:32
깐도리 글쓴이
[기절] 앗. 그런길이 있었군요...진작 운문님께 물어볼껄 후회막급임다..
보트는 우성껀데요.200N 인가 그렇구여 ..
작년에 재고품 세일 하더라구여..그때 45만원 주고 샀습니다..
05.04.27. 19:32
꼭 커야 대물입니까??
애기배스가 참 귀엽습니다.[하하]

보트 진짜 깔끔하네요~[굳]
05.04.27. 22:15
goldworm
보팅할때 짐을 줄이는것도 요령이더군요.
그리고 조행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골드웜도 보트타고 꽝 많이 칩니다.
자잘한놈한마리면 어떻습니까...
땜쟁이님 말씀처럼 낚시를 준비하고 낚시하고 철수하는 그런과정도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05.04.27. 23:51
보트가 아담하니 참 좋아보이네요[미소]
05.04.28. 11:05
바람이고싶다
가이드 모터는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05.04.28. 20: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강원도
    바다북성 조회 125405.03.21.23:19
    05.03.21.
    지난 설 명절 .. 개인적인 일로 가지못한 처가집에 지난 일요일에 다녀오게 왔습니다. 도착한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아직도 지난번 내린눈이 산위엔 쌓여 있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우럭이나 잡을 생각에 동...
  • 배스나도배서 조회 125404.11.22.10:20
    04.11.22.
    일요일 늦잠을 자고 점심시간이 거의 다되어 촌으로 갔습니다... 촌에서 점심을 먹기 전 외삼촌께 전화를 드리니 낚시 중이라고 하시네요... 점심은 드시고 하시라니 득달같이 달려 오셨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잡...
  • 탑워터매니아님와 오전에 화랑교에서 접선... 인사드리고 [꾸벅] 주시는 캔커피와 비상식량 약과를 맛있게먹었습니다.. 그리고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화사해지는 햇볕을 받으며... 주변에 꼬마들이 돌을 던집니다 낚...
  • 어제 일과가 일찍 끝나서 망우공원을 지나 화랑교에 근접하니 한 7시 10여분 되었더군요... 화랑교의 터줏대감인 클럽뽕님이 많이 올리신 것이 생각나서..... 화랑교를 건넌 후 바로 다리 옆에 주차하고 채비를 챙겨 ...
  •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지난 가을쯤에 가입하고나서 한번인가 조행기를 썼었는데...이제서야 두번째 조행기를 올려서 송구스럽습니다. 배스크기가 그리 중요한거는 아니라고 하지만...낚시 시작할때 대청에서 52센티 잡은 뒤로... 만 2년간 ...
  • 시 간 : 2006년 6월 2일 금요일 오후 9:00 ~ 날 씨 : 요즘 낮에는 무척 덥습니다 낮최고 30도 바람은 별로 없음. 장 소 : 신갈 저수지 솔밭 조 과 : 3짜정도의 씨알 부터 5짜 초반 한수 , 깡패 불루길 몇수 체포 ! 주...
  • 일도 끝내고 저녁도 묵고 딸기나무랑 시내에 가서 사진도 찾고. 그러고 나니 갑자기 할일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바로 꽃밭으로 갔습니다. [씨익] 석축에 차 대고 딸기는 춥다고 차에서 놀고 멀리 못가고 바로 밑에서...
  • 송어깐도리 조회 125305.11.15.19:41
    05.11.15.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미소] 화요일 수요일 연휴라서 남강을 가려 했는데 모든 준비를 다했는데 알람을 잊어버려서...[기절] 일어나니 9시 남강 가기는 너무 늦었고 할 수 없이 삽달못으로 갑니다... 한참만에...
  • 배스야~ 내년에 다시 보자~
    저번 일요일날 배스가 신통치 않을꺼 같아서~ 송어 플라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낚시를 가서 그런지~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었네요^^ 20수 정도는 넘었지 싶습니다^^ 플라이 도전 해 보실분 없나요?
  • 안녕하세요. 다영이아빠입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서 상사한테 엄청 깨지고 기분이 착잡합니다.[슬퍼] 오후에 간간히 비도 내리고 하늘은 흐리고 기분이 더 우울해집니다. 그때 번뜩 스치는 생각... [배스]사냥..."배...
  • 아침에 자고 있는데 친구녀석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낚시가자~~' 부시시~ 일어나서 대충 씻고 준비하고 내려가니 친구녀석이 와 있습니다. 잠깐이라도 친구녀석과 보팅을 하려고 했으나.. 아뿔사.. 밧데리를 안챙겨 ...
  • 뜨거운 남쪽입니다~~
    아침5시기상 아버지께서 찾으시기전에 후다닥~~ 진영용산(산남)지로 향했습니다.도착하니 저보다 먼저온신분들 이꽤계신더군요. 몇분은 보팅하시고 몇분은수문 낱마리하시더군여 ... 전커피한잔 하면서 쭉~~둘러보니 ...
  • 단산지 다녀 왔습니다.
    어제 퇴근 후 딮그린형님,빤스도사님이랑 단산지 다녀왔습니다. 해지기 전 도착해서 뚝방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조금 돌아 봤는데 역시나 20급 전후의 잔챙이들이 많이 올라와 줬습니다. 일몰 전후로 활발한 입질이 들...
  • 배스 조회 125305.03.01.20:16
    05.03.0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월의 마지막날 중증님의 꼬드김에 꼬여 삼일절날 강창교 보팅을 나섰습니다. 날도 따뜻하니 좋아보였으나... 조과는 ... [씨익] 골드웜님 저희보다 약 한시간 늦게 도착하셔서 막 뽑아내기 ...
  • 바다의 추억
    바다뜬구름 조회 125305.01.07.14:10
    05.01.07.
    97년쯤 바다낚시교실이라는 책에서 감성돔이라는게 있는데 힘이 아주 좋고 바다낚시꾼들 사이에서 인기최고라는걸 알았습니다. 모습도 은빛 찬란한게 멋지게 생겼더군요. 바다고기라고는 원투로 노래미 한두번 잡아본...
  • 몇일전 부터 토요일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토요일 1시 염치불구하고 칼퇴근을 합니다. 퇴근길에는 가족이 함께할 점심으로 생선초밥과 유뷰초밥을 포장하여 집으로 갑니다. 먹음직 ...
  • 이현대교~지천철교 보팅
    별로 한일도 없이 바쁘군요. 조행기도 못쓰고 벌써 날이 저물었습니다. 오늘아침은 평소 보팅하려고 마음먹었던 지천쳘교 상류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이곳은 지난번에 보팅하려다가 차가빠져 렉카차에 끌려 나왔던 ...
  • 옥계천에서 야간자율학습
    키퍼님 버전 구도로 찍어봤습니다. 무슨 자율학습이냐구요? 물론 베이트학습이죠... 옥계천에 로드랑 릴 테스트하러 갔습니다. 백래시랑 전쟁이 시작된 거죠... 브레이크 꽉 조아두고 하니 20미터 정도까지는 날려도 ...
  • 이런배스
    배스북성 조회 125304.08.11.23:59
    04.08.11.
    퇴근후 금호강 여느때처럼 물색은 더럽습니다. 언제쯤 깨끗한 금호강 만날수 있을까요 저먼곳에서 한마리 튀어 오르길래 바로 캐스팅후 바로 걸려 올라온놈입니다. 입에는 캐스팅전에 튀어오르며 잡은물고기가 미처 ...
  • 지난 2주간 몸살감기로 계속 골골대다가 ...비린내하고는 거리 먼 생활을 하다가 오늘 새벽 작은녀석 쉬야 누이고 다시 잠을 청하려니... 불면증인가.. 잠 안오더군요.. 시간은 이제 5시인데 우째할까를 고민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