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의 배싱팀 출조보고.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홧김의 배싱팀 장척지와 번개늪 출조 결과를 보고하겠습니다.

카메라를 안가지고 와서 아마 올드보인님과 모비딕님이 사진을 올리실것 같습니다.[메롱]
5시에 올드보이님과 접선후 영산톨게이트에서 모비딕님 접선 장척으로 향하였습니다.

장척에 도착 상황을 살피니 [뜨아] 역시 전역에 말풀이 뒤덮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그나마 말풀없는 케스팅 가능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낚시를 하였는데....

씨알은 별루 좋지 못하고 잔챙이들이 극성이였습니다.

모비딕님 장척에서 날더군요.

우리셋중 가장먼저 4짜를 기록하고 가장 많이 뽑아내시는것 같습니다.

모디딕님의 주력은 zoom사의 더블링거 와키로 거의 말풀사이의 엣지를 공략 배스들의 입질을 유도하셨습니다.[굳]



올드보이님은  네꼬과 라이트 텍사스를 주력으로 사용하셨는데... 역시 네꼬나 웨이트가 많이 나가는 것들은 말풀땜에 운영에 힘이 듭니다.



저는 주로 네꼬와 노싱크를 사용 말풀이 없는곳은 네꼬로 말풀사이의 포켓은 노싱크를 사용하였습니다.

3명의 조과는 4짜 2수 그리고 잔챙이 10여수정도 하고 번개로 이동하였습니다.



번개늪은 산장쪽으로 이동 하여 공략을 하였는데...일단은 첫 출발은 엄청좋았습니다.[씨익]

첫케스팅부터 모비딕님과 올드보이님의 훅셋이 돋보였고 대체적으로 잘 나오는것 처럼 보였는데...

갑자기 입질이 없습니다. 경운기 포인트로 이동... 금요일에 내린 비로 완전히 진흙탕입니다. 거의 발목이상이 빠져듭니다.[기절]  

경운기 포인트로 이동중 1수 이후로는 끝까지 잠잠...[울음]

물골뒤쪽 수초에서 배스들의 움직임은 보이나 이상하게 물질않습니다.

모비딕님은 일이 있어 먼저 철수하시고 올드보이님과 다시 입구쪽으로 이동 다시 몇수 추가

왠지 건너편이 땡깁니다.[씨익]

이동해서 말풀사이에 던지니 1타 1수 한 자리서 최소 20마리는 잡았습니다.

액션이고 머고 필요없이 던지고 폴링되면 물고 달립니다.

크기는 35이상 넘어가는 놈은 없지만 대부분 3짜 초반정도는 되는 놈들이라서 재미는 있네요.[씨익]

2시30분 철수할때까지 마릿수는 했으나 4짜이상은 1수뿐이라서 아쉬운 마음으로 대구로 향했습니다.

올드보이님과 모비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