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 05/2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전날 안동을 다녀온지라 피곤할 듯도 한데...

주말인지라 일찍 일어나 집니다. 희한하네~ [씨익]


곧바로 챙겨 출발...

꽃밭 석축에서 배를 피고 건너편으로 갈 요량으로...

배가 중간쯤 갈때... 밧데리 고갈... [푸하하] 난 항상 이래... 이제 이런 상황 초연합니다.


노젓기 모드로 변경...

노걸이가 파손되어 노 하나로 젓는데... 무지 힘이 듭니다.

방향 조정도 안되고...

우쩋든... 건너편 수초지역에 다다랐는데...

포인트가 될법한 수초지역 위에 배를 걸치고... 대낚시하듯 좌우로 연신 루어를 날립니다.


꽝 탈출...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한 수... 달랑 걸려있네요. [미소]



1/16 지그헤드, 게리 6인치 테일 웜.



잔챙이...



한참을 조용합니다. 이동도 못합니다. 그냥 대낚시하듯 합니다. [푸하하]


간만에 잔챙이...



위에 놈을 한 컷 더...



제가 빠진 후에 제가 있던곳에 끄리사냥님과 빤스도사님 오셨네요?



디카의 파노라마 모드를 테스트 해 보았는데... 삼각대가 있어야 겠더군요.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후 다음 보팅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원 이래서야~ [씨익]

하지만 아침 상쾌한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