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웜의 주말이야기
금요일쯤 어딜갈까 망설이던차에 깜님께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망설임없이 안동! 이라고 하시더군요.
이번엔 올드보이님과 동행하신다는데 주진교를 목표로 삼는다고 했습니다.
원래계획은 안동 계곡동쪽으로 마음먹었었는데 작전을 바꿔 깜님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새벽 3시경 집을 나서 김밤두줄과 음료를 준비하고 고속도로를 시원스레 달렸습니다.
새벽 5시경 주진휴게소 아래에서 깜님, 올드보이님과 만나 인사를 나눕니다.
구명조끼가 하나 부족해 어쩔까 하던차에 박진헌프로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뵈었더니 헤어스타일을 많이 바꾸셔서 못알아봐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구명조끼 수배하고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1등 축하합니다. [꽃]
배를 띄우려고 할때쯤 피싱프리맨님(김명진프로)도 도착하시더군요.
위사진은 주진교를 막 벗어날무렵 찍어본것입니다.
오른쪽에는 깜님보트 왼쪽에는 피싱프로맨님의 보트가 있습니다.
좀더 가까이서 찍었더라면 멋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안동배스
40 초반 중반급들이 잘 나왔습니다.
약간의 급경사 돌무더기쪽에서 지그헤드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대회연습중인 프로들의 보트가 워낙 많아서 입질을 받아내긴 어려웠지만, 그래도 간간히 나와주니 재미있는 낚시가 되었습니다.
깜님 보트 견인중
준비해오신 밧데리 두개모두가 상태가 나빠져서 골드웜의 땅콩이 견인을 해야만 했습니다.
올드보이님
철수할무렵 마지막으로 한수 올리신겁니다.
올드보이님께는 개인적으로 기록갱신 사이즈였다고 합니다. 40후반급입니다.
당일 오후에 학원애들 보충수업이 예정되어있어서 오후 2시경 어쩔수없이 일찍 철수했습니다.
덩달아 깜님 올드보이님도 철수하셨는데, 한숨도 못주무셔서 잘 귀환하셨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총조과는 골드웜 4마리, 깜님 4마리, 올드보이님 3마리였습니다.
자세한 조행기는 올드보이님, 깜님께서 잘 올려주시리라 믿고 안동조행이야기는 짧게 남기겠습니다.
강창교 하류
일요일,
오전에 학원애들 시험을 끝내놓고 대구 다사 처형댁에 들렀다가 코앞에 강창교 하류쪽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전에는 걸어다니기 좋았는데, 지금은 풀이 가슴높이까지 차올라서 걸어다니기 힘들더군요.
풀을 헤치고 가파른 경사에 넘어져가면서 진입, 버즈베이트로 4짜배스 한마리 올렸습니다.
오랜만에 금호강 4짜배스를 본거 같습니다.
강중심쪽으로 캐스팅해서 끌고오는데 세번이나 입질을 해대더니 결국 발앞에서 퍽! 하고 덮치더군요. [흐뭇]
운문님과 신동수로
지천철교 상류쪽에서 보팅하신다던 운문님으로 부터 접선하자는 전화가 옵니다.
바로 신동수로쪽으로 이동해서 지천초등 앞 지점쯤의 신동수로 보에 주차를 하고 접선에 성공합니다.
둘의 시끄러운 수다에도 아랑곳않고 자잘한 배스들은 심심찮게 나와줬습니다.
선물받은 힐더사의 버즈베이트는 형태나 움직임이 역시 남다른 회사의 작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함께한 짧은 조행이었지만, 자주자주 만나고 낚시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금호분기점 위쪽 작은못에 가신다고 했는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망설임없이 안동! 이라고 하시더군요.
이번엔 올드보이님과 동행하신다는데 주진교를 목표로 삼는다고 했습니다.
원래계획은 안동 계곡동쪽으로 마음먹었었는데 작전을 바꿔 깜님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새벽 3시경 집을 나서 김밤두줄과 음료를 준비하고 고속도로를 시원스레 달렸습니다.
새벽 5시경 주진휴게소 아래에서 깜님, 올드보이님과 만나 인사를 나눕니다.
구명조끼가 하나 부족해 어쩔까 하던차에 박진헌프로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뵈었더니 헤어스타일을 많이 바꾸셔서 못알아봐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구명조끼 수배하고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1등 축하합니다. [꽃]
배를 띄우려고 할때쯤 피싱프리맨님(김명진프로)도 도착하시더군요.
위사진은 주진교를 막 벗어날무렵 찍어본것입니다.
오른쪽에는 깜님보트 왼쪽에는 피싱프로맨님의 보트가 있습니다.
좀더 가까이서 찍었더라면 멋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안동배스
40 초반 중반급들이 잘 나왔습니다.
약간의 급경사 돌무더기쪽에서 지그헤드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대회연습중인 프로들의 보트가 워낙 많아서 입질을 받아내긴 어려웠지만, 그래도 간간히 나와주니 재미있는 낚시가 되었습니다.
깜님 보트 견인중
준비해오신 밧데리 두개모두가 상태가 나빠져서 골드웜의 땅콩이 견인을 해야만 했습니다.
올드보이님
철수할무렵 마지막으로 한수 올리신겁니다.
올드보이님께는 개인적으로 기록갱신 사이즈였다고 합니다. 40후반급입니다.
당일 오후에 학원애들 보충수업이 예정되어있어서 오후 2시경 어쩔수없이 일찍 철수했습니다.
덩달아 깜님 올드보이님도 철수하셨는데, 한숨도 못주무셔서 잘 귀환하셨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총조과는 골드웜 4마리, 깜님 4마리, 올드보이님 3마리였습니다.
자세한 조행기는 올드보이님, 깜님께서 잘 올려주시리라 믿고 안동조행이야기는 짧게 남기겠습니다.
강창교 하류
일요일,
오전에 학원애들 시험을 끝내놓고 대구 다사 처형댁에 들렀다가 코앞에 강창교 하류쪽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전에는 걸어다니기 좋았는데, 지금은 풀이 가슴높이까지 차올라서 걸어다니기 힘들더군요.
풀을 헤치고 가파른 경사에 넘어져가면서 진입, 버즈베이트로 4짜배스 한마리 올렸습니다.
오랜만에 금호강 4짜배스를 본거 같습니다.
강중심쪽으로 캐스팅해서 끌고오는데 세번이나 입질을 해대더니 결국 발앞에서 퍽! 하고 덮치더군요. [흐뭇]
운문님과 신동수로
지천철교 상류쪽에서 보팅하신다던 운문님으로 부터 접선하자는 전화가 옵니다.
바로 신동수로쪽으로 이동해서 지천초등 앞 지점쯤의 신동수로 보에 주차를 하고 접선에 성공합니다.
둘의 시끄러운 수다에도 아랑곳않고 자잘한 배스들은 심심찮게 나와줬습니다.
선물받은 힐더사의 버즈베이트는 형태나 움직임이 역시 남다른 회사의 작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함께한 짧은 조행이었지만, 자주자주 만나고 낚시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금호분기점 위쪽 작은못에 가신다고 했는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마지막 사진.. 운문님의 저 새초롬한 표정은 무슨 의미인지...
05.05.23. 00:21
운문님은 나태배싱의 극치미를 손수 보여주고 계십니다...[씨익]
전 아기배스 한마리 올려도 얼굴가득 화색이 돋는데 운문님의 시큰둥한 모습은.....
역시 고수는 내공을 안으로 감추시나 봅니다..[씨익]
골드웜님도 혹시 담배를 배스로 가리지 않으셨는지.......[사악]
전 아기배스 한마리 올려도 얼굴가득 화색이 돋는데 운문님의 시큰둥한 모습은.....
역시 고수는 내공을 안으로 감추시나 봅니다..[씨익]
골드웜님도 혹시 담배를 배스로 가리지 않으셨는지.......[사악]
05.05.23. 01:30
골드웜님도 안동과 바쁘게 금호강을 누비셨네요..
금호강에는 운문님께서 찬조 출연하셨네요..
안동과 금호강 배스 사이즈가 대조적인 것 같습니다.
금호강에는 운문님께서 찬조 출연하셨네요..
안동과 금호강 배스 사이즈가 대조적인 것 같습니다.
05.05.23. 09:11
잘 들어가셨군요..식사도 못하고 떠나서..졸음운전할까 불안했는데..
05.05.23. 10:40
강창교 하류 사진...헌물유입구 우측 튀어나온 부분같은데 아마도 지난번 제가
밤낚시 가서 대물걸었다가 털린 곳 같습니다.
밤낚시 가서 대물걸었다가 털린 곳 같습니다.
05.05.23. 11:09
동해번쩍 서해번쩍 입니다.[굳]
05.05.23. 11:42
뒷풀이한 곳의 배스..
잘아서 그렇지 엄청 잘 나오더군요....
만나서 반가워요..
잘아서 그렇지 엄청 잘 나오더군요....
만나서 반가워요..
05.05.23. 11:49
goldworm
은빛스푼님 저 금연한지 3년째랍니다. [미소]
05.05.23. 12:43
골드웜님 안동,금호강에서의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그리고 운문님은 일요일 많은 곳을 달리셨네요~[씨익]
그리고 운문님은 일요일 많은 곳을 달리셨네요~[씨익]
05.05.23. 13:17
전형사
골드웜님은 홍길동같습니다~[씨익]
05.05.23. 15:18
건달배스
운문님 [씨익]
골드웜님 [미소]
골드웜님 [미소]
05.05.23.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