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탈출하고 싶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마눌님의 갑작스런 호출로 가게로 가니...

낚시 가자고 합니다. [뜨아]

가끔은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청도로 바리바리 갔습니다. [미소][미소][미소]

도착하니... 오후 5시 30분 경...

일단 지난 조행때 마눌님 5수 한 곳으로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버즈 베이트 날려서 한 수 합니다.



마눌님 자세 잡고 한 컷... 오늘은 아직 잠잠합니다.



수변공원으로 이동...


이동해서 제가 또 한 수 합니다.



이때까지는 애들 스스로 잘 놉니다.


드디어 몸이 풀렸는지... 마눌님 막 잡아 올립니다.


마눌님의 첫 수...



마눌님... 잔챙이...



수현이 첫 수... 랜딩만 제가 도와 주었죠... [미소]



한 컷 더...



마눌님 또 한 수.... 거짓말 조금 보태서 넣으면 나옵니다. [씨익]



마눌님... 한 자리에서만 계속하는 경향이 있네요.

그래도 잘 나와 줍니다. [하하]


저는 낚시를 거의 포기합니다.

수현이꺼 캐스팅해주고... 마눌님꺼 바늘 빼주고... [씨익]


모녀 배서... 괜찮습니다. [굳]



애들 차에서 놀라고 하고... 드디어 저도 낚시 돌입입니다.


잔챙이 한 수 추가...



마눌님의 오늘 최대어... 축하 전화 받고 있습니다. [씨익]



스피너베이트로 바꾸어 다시 한 수 추가. 오늘의 최대어 입니다. 홀쭉이 4짜.



마눌님... 사진 찍을줄 모르네요. [미소]



철수전... 올드보이님께 가 봅니다. 혼자서 사색을 즐긴다 싶더니... 한 수 하십니다.



그러나 바로 자동 릴리즈 되고 맙니다.




마눌님 10수 채우고...

애들 칭얼거림에 철수합니다.

마눌님 더 하자고 합니다. [씨익]

마눌님 스트레스 받아 했었는데... 확~ 풀고 왔습니다. [씨익]


오늘도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