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4짜인지? 5짜인지?

bassing 1234

0

11
오늘은 일요일인데~ 어쩔수 없이 출근을 했답니다~

오후3시쯤 퇴근을 해서~ 집에 도착해보니~ 4시30분쯤 되었는데~

가까운데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대동수문으로 향했답니다^^

도착해서 땅콩을 조립하고!!

대동수문에서 마리수를 맛보았던 1차 포인트로 바로

이동했답니다~ 근데~ 어떻게 된일인지 입질을 도통 하지를 않네요...

어이쿠나~ 이젠 해가질라면 1시간 정도밖에 남지가 않았는데~

서둘러서 2차 포인트로 이동했답니다~~

하지만~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을 해서~ 잔잔했던 수면이~ 성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배를 내렸던 곳으로 철수 할까하다가~ 죽이 아니면 까무러치기 작전으로~

앵카를 내리고~ 갈대끝으로 케스팅과 동시에~ 쭈욱~~



첫수부터~ 45짜와 한판을 했습니다~ 힘이 붙긴 붙었네요^^

땅콩밑으로 째는 녀석을 재압한다고 오랫만에 긴장했답니다~ 앵카내린줄에 감을까봐~^^



그리고~ 40이하 되는 녀석들을 연타로 잡았는데~

바람 맞으면서 하는 보람을 느꼈답니다!!

그리구~ 대물입질처럼 뚝~ 만치는게 로드에 느껴져서 훅셑을 했습니다~

제압을 하고 물위에 배스를 띄우는 순간 머리를 보니~ 5짜 같았습니다~~

5짜들은 등이 한칼 하거든요^^

턱을 잡고 드는 순간~ 에고~ 가분수~~였습니다...허탈~



비교해보세요~ 이게 과연 4짜의 머리인지~~

황당했답니다~ 드디어 5짜구나 했는데~ 잉잉~



그리구 정신없이 뽑아내다가~ 주위를 둘려보니~ 벌써 깜깜해졌네요~

시계를 보니 8시30분!! 허걱~ 돌아오면서 깜깜한 밤에? 물위에서 혼자

땅콩타고 올라가니~ 참~ 시원하고 좋은데~ 한편으로는 무서운 느낌마져

들었답니다!^^

다음번에는 어디로 가볼까? 안동으로 가볼까나~
신고공유스크랩
11
정말 늦기 전에
다음에는 안동 한번 가보세요..
점점 사그라 지고 있다는데.....[미소]
05.06.13. 00:44
배스가 빵빵하네요....
대동수문이면....낙동강본류에서 하신겁니까?
한번 가고싶은데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찾아가는 길 좀 부탁드릴께요...[씨익]
그리고 평강은 또 어딘가요?? 저는 울산 삽니다....
05.06.13. 00:45
손맛 축하드려요![굳]
머리만은 5짜배스~ 인정합니다![씨익]
05.06.13. 09:18
profile image
비록 5짜는 아니어도..
손맛은 좋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5.06.13. 09:20
profile image
너무 늦으면 물속에서
총각.. 같이 놀까~~~~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들만 되세요...
05.06.13. 09:37
profile image
배스가 빵이 빵빵 합니다...[씨익]
낚시 삼매경에 빠져 해지는줄도 모르고 하셨다니 얼마나 즐거웠겠습니까....
그렇게 배스가 나와 준다니 부럽습니다....[울음]
05.06.13. 09:41
저리 빵빵한 배스면 4짜5짜 구분이 필요없을듯하네요~
부럽습니다~^^
05.06.13. 09:49
건달배스
손맛 좋았겠습니다
아 낚시 가고싶어라^^
05.06.13. 09:57
배싱님....그 시간에 연락하더니....
그곳에 같다 왔군요.... 손맛 좋아 겠습니다....[굳]

난 밀양강에서 잔챙이들과 놀았는데...
밝혀라... 그 곳이 어디인지....[씨익]

그리고 배싱님 ....서낙동강은 폐그물이 많기 때문에
꼭 어두워 지기전에 철수하세요...
낚시도 좋지만...꼭 안전을 염두에 두시길...[헤헤]



05.06.13. 10:05
배싱님 조행기엔 늘 대물이 올라오는군요..[꽃]
05.06.13. 10:12
뜬구름
짜구난 배스인가 봅니다[미소]
그래도 손맛보셨으니 좋겠습니다.
05.06.13. 13: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늘은 잔챙이
    삼일 연속 조행기 쓰려니 여러분들에게 미안 스러운 마음입니다.이해 하여 주시리라 밑읍니다. 오늘도 역시 전일과 같은장소 수위는 좀 줄었으나 풀잎이 떠내려오는 것은 여전 하네요. 오늘은 버즈로 시작을합니다.바...
  • 지천 수로에서 첫 오짜
    22일 금요일 밤 11시쯤에 배돌이 비린내 냄새 맡으러 지천 수로로 향했습니다. 여러 조행기를 보면서 눈여겨 봐뒀던 자리로 가서 한시간가량 해 봤지만 아무 소식도 없어서 지천역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 나무 ...
  • 신갈에도 이런곳이 있단 말이에요.....
    - 바다루어를 다녀온지 며칠됐다고....손맛이 그리워 또 물가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한낮의 무더위와 따가운 햇볓을 피해...녀석들이 어슬렁 어슬렁 연안으로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어슬렁 어슬렁 신갈지로 ...
  • 많이 반성했읍니다~
    ||1어제는 청도에서~꽝하고 오늘은 장천 오로지 갔다왔네요~ 마눌님과 따님들의 열화와같은 눈총을 받으며~대문을 나서봅니다~ 오로지 도착해서보니 물이 거의 만수위 더군요~ 열심히 낚시하고 던지고 또 던지고 ~ 요...
  • 삼랑진의 마지막 여름
    원동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마사수로 초입갔다가...... 선상에서 실컷 떠들다가....... 하여간 4짜 한마리는 했습니다. [배째] 물론 잔챙이는 여러수 했지요. 오늘 뵈었던 분들이.... 부산배서님, 오디오맨님, 망...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꾸~뻑 신입생입니다. 제가 이곳 조행기에 글을 써도 될런가 모르겠네요 여러 선배님들이 계셔서 조심스럽게 써 봅니다.[미소] 낚시갈 계획은 없었는데 일요일 아침일찍 눈이 떠 집니다. 낚시나 갈까?? 마눌이 자고 있...
  • 23.24일대호만 조행
    ||123일 하루종일 내린 비때문에 이번주말 낚시는 반쯤 포기한상태였습니다. 새벽 심야영화를 본 후 주말엔 비가 그칠것 이라는 기상청의 오보(?)를 믿으며 대호만으로 달려갑니다. 새벽에 도착한 대호만은 비와 바람...
  • 일요일 짬낚시
    요즘 파로호는 오름수위로 전번주 첫 오름수위땐 거의 타작수준이었다네요. 뭐 남들이야 별로 못잡았다는데 간만에 들린 12까지한 짧은 조행에 으으흐~ 팔아퍼[씨익]"파스붙이곤 글을씀" 파로호의 깊어가는 가을을 느...
  • 금호강 민들레 아파트
    안녕 하십니까. 처서를 지나면서 부터 날씨가 많이 시원해 졌읍니다. 오늘은 오전에 연호동에 볼일보고 나니 점심때가 다되여 귀가 하여 식사후 잠시 쉬었다가 집사람 모셔다 놓고나니 오후 3시가 넘었네요.연호동쪽...
  • 바시리스키의 매력
    ||1안녕들 하시지요? 부지런이 쓸려고 했는데 이번도 늦었습니다. 기름값이 오르고 나서 가계도 보댐도 하고 또 국가 시책에도 동참하고자 가급적 일요일만 낚시를 했습니다. 저번주 배에 틈이생겨 물이 들어오는 부...
  • 기다리며
    오늘로서 5일째 조행기를 쓰게되는군요.죄송한 마음이 생기네요. 기다림.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집에서 퇴근하는 아빠를 기다리고 연인끼리.친구간에.여행 할때 차를 기다리며.등등....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두번째.
    ||1꾸~뻑 초보 신입생 미련 곰팅이 입니다.[씨익] 일요일 아들녀석하고 출조한 안심교 조과가 초보에겐 너무 좋았는지 이틀이 지난 오늘도 눈 앞에서 배스가 바늘털이 하는 환상이... 귀에서는 훅~~주~~욱 철퍼덕하는...
  • 비싸게 댕겨온 신갈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어제저녁 9시30분쯤 신갈로 밤마실 다녀왔습니다만!! 정확허니 10시에 철수했습니다.. 장소는 예전 수상골프장에 못미쳐 새로이 놓인 다리밑(조명도있고 다리위 자전거도로에 운동하는 분...
  • 또라에몽 배스 만나다!
    ||1안녕하십니까? [꾸벅] 오늘도 이 또라에몽은 퇴근과 동시에 배돌이들은 어디서 만날까 고민을 합니다! 요즘 부부배스님께서 호조황을 보이신 민들레아파트 건너...? 아님 가천 잠수교... 그러다가 꽝이 두려워 아...
  • 기달리며 그여섯번째
    이상 하게도 오늘은 조행기를 쓰려고 컴프터 앞에 않아 몇자적으려는데 상주에 있는 손님이 와서 쓰던 조행기 취소하고 이야기 나누다가 점심 식사후 다시 조행기 쓰려하니 또손님오시네요. 결국 5시가넘어서 조행기 ...
  • 잠시 들른 신갈
    생각해보니 2년전 루어를 처음 시작한것도 신갈이고 첫수를 한것도 신갈이네요. 그런 신갈이 요즘들어 조금은 깨끗해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신갈 물 더럽다고 투덜댄적도 있었지만.. 저 역시 생활하수를 만드...
  • 석양을 향해 던져라....
    - 바쁜일 마치고 엇그제 한녀석 얼굴을 볼수있었던 장소에 같은장비와 채비를 가지고 물가에 서 봅니다....어차피, 한낮에는 아직은 얼굴보기 힘든 신갈지이기에...초저녁 피딩타임에 확율도 높을것 같아... 포인트에...
  • 오늘 그일곱번째
    한곳에서 여러날(8일째)을 하다보니까.배스들이 크랑크와 웜을 알아보는 모양 입니다, 오늘 아침 크랑크와 다운샷으로 아무리 달래보았으나 배스 들이 미동도 하지않읍니다. 생각끝에 이곳에서 하지 않았던 채비로 교...
  • 며칠전 탑정2
    ||1며칠전 탑정에서 팔뚝만 새까맣게 태우고 -팔뚝은 깜님과 똑 같습니다.-[헉] 조과가 영 아니어서 심기일전해서 또 다시 탑정으로 향합니다. 배수를 하고난후 드러났던 맨땅에 육초가 자라났고 다시 장마때 만수위...
  • 초보의 금호강 짬 낚시
    ||1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저녁 식사는 하셨는지요? 이곳 대구는 낮에는 많이 더웠는데 저녁엔 선선하니..따~악 좋습니다. 오늘 낮에 중전이 처가에 있다고 전화가 왔네요. 퇴근길에 처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