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에서..
햇볕이 뜨거운 오후 3시경
북삼삼거리 철길밑으로 지나다가
문득 여기도 배스가 있을까 하고
편광안경으로 유심히 바라 보았습니다.
역시나 배스가 무리지어 둥둥 떠있었습니다.
큰놈은 없었지만 3자 중반쯤 되는 놈들이 대충 열마리정도..
앞뒤 볼것없이 네꼬채비로드 꺼내어
벽으로 바짝 붙여서 드리대봅니다.
역시나 한놈이 쨉싸게 물고 달아나는군요[씨익]
요놈입니다.
한10분 드리댔는데 벌써 이마엔 땀이 흐릅니다.
북삼삼거리 아세아시멘트 공장밑 개천입니다.
퇴근후
해랑교를 건너니
금호강이 유혹의 손길을 보냅니다.
유혹을 참지 못하고
또 바로 로드들고 지철철교 건너 하류로 드리댑니다.[씨익]
금호강에도 이런 싸이즈가 있나?[깜짝]
금호강 최소어 기록 깨집니다.
한마리 잡고 철수하려고 내려올는길에
바짝 붙여서 꼬신놈입니다.
힘꽤나 쓰고올라온놈입니다.[흐뭇]
역시 금호강 [배스] 굿 입니다.
비가 좀 많이 내려서 수위가 많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족여러분 건강 합시다.
북성님~
감축드립니다.
그 좋은 디카는 어디에 버리시고..
편광안경이 눈부십니다. [미소]
감축드립니다.
그 좋은 디카는 어디에 버리시고..
편광안경이 눈부십니다. [미소]
05.06.13. 23:35
[뜨아] 그곳은 그냥 지나치던 길인데 편광안경에 감춰진 눈빛이 너무 날카롭습니다..[굳]
전 길을 가다 저기 배스가 있겠구나 싶으면..... 나중에 골드웜에 올라오겠지..라고만 생각합니다..[씨익] 먼저 들이대는 도전정신이 약한가 봅니다.... [푸하하]
전 길을 가다 저기 배스가 있겠구나 싶으면..... 나중에 골드웜에 올라오겠지..라고만 생각합니다..[씨익] 먼저 들이대는 도전정신이 약한가 봅니다.... [푸하하]
05.06.13. 23:55
오늘도 변함없이 들이대신 북성님....[씨익]
근처에 배스들이 남아나지 않겠는데요....[헤헤]
근처에 배스들이 남아나지 않겠는데요....[헤헤]
05.06.14. 00:02
[굳]입니다.
예전에 장인께서 거기쪽에 공장부지를 좀 사셔서 가 봤었는데...
역시 배스는 있었군요.
그 부지 아직 있음 종종 갈 거 같은데...
지금은 팔았습니다.
예전에 장인께서 거기쪽에 공장부지를 좀 사셔서 가 봤었는데...
역시 배스는 있었군요.
그 부지 아직 있음 종종 갈 거 같은데...
지금은 팔았습니다.
05.06.14. 00:04
언제 어디서나 들이댈수있게 준비하고 다니심이[굳]
여기저기 던지시고...귀가길에 또 던지시고..[헤헤]
행복하시겠습니다[미소]
여기저기 던지시고...귀가길에 또 던지시고..[헤헤]
행복하시겠습니다[미소]
05.06.14. 00:14
북성님 대물하셨네요...
북삼 다리밑에서 배양이
역시 보통 안목이 아니십니다
저는 거기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늘 내일 가볼까낭..[궁금]
북삼 다리밑에서 배양이
역시 보통 안목이 아니십니다
저는 거기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늘 내일 가볼까낭..[궁금]
05.06.14. 07:35
사진으로 보기에는 하수도 물이 흐르는것처럼 보이는데
저런데까지 배스가 있군요..[뜨아]
거의 매일 손맛보고 다니시는군요.. [굳]
저런데까지 배스가 있군요..[뜨아]
거의 매일 손맛보고 다니시는군요.. [굳]
05.06.14. 08:01
대단하십니다..
전 가본곳 말고는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꽝칠까봐서요..[씨익]
전 가본곳 말고는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꽝칠까봐서요..[씨익]
05.06.14. 09:22
북삼삼거리 하천에도 배스가 있군요..
안경쓰고 있는 사진 [굳]입니다.
금호강 배스는 튼실하니 좋습니다
안경쓰고 있는 사진 [굳]입니다.
금호강 배스는 튼실하니 좋습니다
05.06.14. 09:37
저런 곳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일듯 싶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라던가요.
배울점 하나 추가요~^^
대단하시네요~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라던가요.
배울점 하나 추가요~^^
05.06.14. 10:08
[굳]
북성님은 출장가는게 즐겁죠[미소]
북성님은 출장가는게 즐겁죠[미소]
05.06.14. 10:14
북삼삼거리 아예 생각도 안한곳인데 북성님 열정 대단해요
05.06.14. 10:31
goldworm
북성님 대단합니다. [굳]
그 개천은 남북지부터 시작해서 북삼, 약목들판을 거쳐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개천입니다.
낙동강까지 가는동안 보가 몇개 있어서 수심이 조금 나오는곳이 있습니다.
전에 한번 탐색을 해보긴했는데, 배스잡는데는 실패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개천은 남북지부터 시작해서 북삼, 약목들판을 거쳐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개천입니다.
낙동강까지 가는동안 보가 몇개 있어서 수심이 조금 나오는곳이 있습니다.
전에 한번 탐색을 해보긴했는데, 배스잡는데는 실패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05.06.14. 10:39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십니다![굳]
근데 형님~ 밤에 샌들신고 배암 조심하세요~[씨익]
근데 형님~ 밤에 샌들신고 배암 조심하세요~[씨익]
05.06.14. 10:41
눈좋으신 분이 부럽습니다... [굳]
전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려면 도수를 넣어야 하니 불편하고 편광으 더더욱 못하죠
모자에 끼우는것 사용해 보니 불편하데요.. 그것도..-.-;;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일을 하시는 분이 부럽습니다...^^;;
우리는 골방에 갇혀서 지네는데,,,[울음]
전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려면 도수를 넣어야 하니 불편하고 편광으 더더욱 못하죠
모자에 끼우는것 사용해 보니 불편하데요.. 그것도..-.-;;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일을 하시는 분이 부럽습니다...^^;;
우리는 골방에 갇혀서 지네는데,,,[울음]
05.06.14. 11:10
오늘부로 북삼 다리밑에서 낚시하시는분들 몆분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씨익]..
거기서 낚시하면 다 골드웜 식구..[씨익]..
거기서 낚시하면 다 골드웜 식구..[씨익]..
05.06.14. 11:20
뜬구름
독수리의 눈매를 가지셨나요?[굳]
05.06.14. 12:52
어딜 가든 그냥 지나치시는 법이 없으십니다.[굳]
05.06.15.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