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또 물에 빠졌나?(신동지다녀왔습니다.)
도착시간 4시정도...
뚝으로 진입 불가..선착장 옆 연장 들고 갔더니 물가쪽으로 흙탕물이네요.그래도 몇번 던져 봤는데..조용...
이대로 철수 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선착장 건너편 철길 밑 통로 쪽이 보이길래..어찌 가는길이 없을까...뚫어 져라 주위 살펴보고.....공장 같은것도 있고...공장이 있으면..길도 있을터..
가보기나 해보자고 갔습니다..
이리저리..신리?공단이 나오네요.쭉 올라가면서.철길과 가깝게 접근 하다보니.공단 끝이나옵니다.
공단끝 고속철 통신탑이 있구요..바로 옆으로 계단이 있더군요...내려가보니.아주머니 두분이 계시던데...우물같은것도 있고..촛대도 있고....분위기가....[어질]
옆에서 낚시하기에는 죄송 스럽더군요...
근처 에 낚시할만한데 물어보니..여기서 해도 되고..계단 위 산길로 가면 철길 밑 통로 지나 할곳이 또 있고....이리저리 낚시 할곳 많다고 하네요..
일단 먼저 일러주신곳으로 걸어 가봤습니다.....산길+철길 석축위 로 쭉 걸어 가면서 땀 한바가지 흘렸습니다..도착 하니 .........좌측에 가건물+촛대..아주머니 두분 식사 준비 중이시고.....에공....그나마 가건물과.촛대있는곳하고 조금 떨어진곳이고....땀 범벅이 되서 도착했는데.......이대로는 몬간다 싶어 함 던져나 보고 가야지 싶어..
잠시 낚시 몇번 던져 보고 가도 되겠습니까.....물어 봤습니다.
흔쾌히 아무데서나 하라네요....고맙습니다..그러고는 후딱..물가로 가서 휘리릭~
버즈 베이트로 한수 하고.....
바늘털이 1회 당하고....
조용~
철수 합니다...
다시 산길.........
공단을 빠져나와 우측에 못이 하나 보이더군요.....어느분께서 루어 던지고 계시고요....
으흐흐흐흐...
딱 한번만 더 던져 보고 가야지.
아무리 꼬셔도 안꼬시켜 줍니다....
물속에 15~20cm정도 되는 배스들이 지들끼리 장난치고..무리 지어 다니는데...
완전 왕따 당했습니다...
도로가 쪽 보다는......민가 쪽으로 길이 있던데....나무그늘이 많고. 수몰 나무도 있는거 같던데...
시간상 도로가에서 몇번 캐스팅 해보고는 철수 했습니다..
상의 완전 땀 범벅...속옷 땀으로 다 젖어서 걸음 걷기도 불편 하네요...
집에 도착.....문열고 들어가는 순간........저희 큰딸이 저를 보고 하는말.
아빠! 또 물에 빠졌나??
이 얼마나 가슴 한쪽을 콕 찌르는 말인지........
올해 붕어 낚시 한다고 3월인가? 그때..저수지 같다가 빠져서 오도 가도 몬하고..젖은 옷은 뚝에 쭈~욱 늘어 놓고 파라솔 후라이 안에서 홀라당 벗고...나오지도 몬하고....(건너편에 낚시 하시는분 두분 마주보고 있었기에..빠지는거 다 봤거든요......)
한5년전에는 동네 사람들과..대보에 멸치가 엄청 많이 잡힌다고..소쿠리로 뜨기만 하면 된다고 가자고 하도 꼬셔서....갔었는데...멸치는 무신......빛이 반사되서 물속에 반짝 반짝 빛난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봐도 안보여서 방파제에 올라섰는데..글쎄..시맨트 바닥 한3평 정도 되는게 방파제 삼각뿔 모양으로 된거있죠?막 쌓아서 방파제 만든......
그 위에 시멘트 바닥 덩어리 가 있는겁니다....히안하네..이게 어찌 여기 있는지.....
뭐.그래도 저위에서서 보면 되겠다 싶어..올라서서 이리저리 훌터보는데..
그넘이 그만 두동강 나고 말았습니다..바로 방파제 돌 사이로 쏙.......
한쪽다리 다 긁히고...그래도 살았네요.....
그후로는....여름에 옷에 땀 흘려 들어오면......울애 그럽니다.......아빠 또 물에 빠졌나?
뚝으로 진입 불가..선착장 옆 연장 들고 갔더니 물가쪽으로 흙탕물이네요.그래도 몇번 던져 봤는데..조용...
이대로 철수 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선착장 건너편 철길 밑 통로 쪽이 보이길래..어찌 가는길이 없을까...뚫어 져라 주위 살펴보고.....공장 같은것도 있고...공장이 있으면..길도 있을터..
가보기나 해보자고 갔습니다..
이리저리..신리?공단이 나오네요.쭉 올라가면서.철길과 가깝게 접근 하다보니.공단 끝이나옵니다.
공단끝 고속철 통신탑이 있구요..바로 옆으로 계단이 있더군요...내려가보니.아주머니 두분이 계시던데...우물같은것도 있고..촛대도 있고....분위기가....[어질]
옆에서 낚시하기에는 죄송 스럽더군요...
근처 에 낚시할만한데 물어보니..여기서 해도 되고..계단 위 산길로 가면 철길 밑 통로 지나 할곳이 또 있고....이리저리 낚시 할곳 많다고 하네요..
일단 먼저 일러주신곳으로 걸어 가봤습니다.....산길+철길 석축위 로 쭉 걸어 가면서 땀 한바가지 흘렸습니다..도착 하니 .........좌측에 가건물+촛대..아주머니 두분 식사 준비 중이시고.....에공....그나마 가건물과.촛대있는곳하고 조금 떨어진곳이고....땀 범벅이 되서 도착했는데.......이대로는 몬간다 싶어 함 던져나 보고 가야지 싶어..
잠시 낚시 몇번 던져 보고 가도 되겠습니까.....물어 봤습니다.
흔쾌히 아무데서나 하라네요....고맙습니다..그러고는 후딱..물가로 가서 휘리릭~
버즈 베이트로 한수 하고.....
바늘털이 1회 당하고....
조용~
철수 합니다...
다시 산길.........
공단을 빠져나와 우측에 못이 하나 보이더군요.....어느분께서 루어 던지고 계시고요....
으흐흐흐흐...
딱 한번만 더 던져 보고 가야지.
아무리 꼬셔도 안꼬시켜 줍니다....
물속에 15~20cm정도 되는 배스들이 지들끼리 장난치고..무리 지어 다니는데...
완전 왕따 당했습니다...
도로가 쪽 보다는......민가 쪽으로 길이 있던데....나무그늘이 많고. 수몰 나무도 있는거 같던데...
시간상 도로가에서 몇번 캐스팅 해보고는 철수 했습니다..
상의 완전 땀 범벅...속옷 땀으로 다 젖어서 걸음 걷기도 불편 하네요...
집에 도착.....문열고 들어가는 순간........저희 큰딸이 저를 보고 하는말.
아빠! 또 물에 빠졌나??
이 얼마나 가슴 한쪽을 콕 찌르는 말인지........
올해 붕어 낚시 한다고 3월인가? 그때..저수지 같다가 빠져서 오도 가도 몬하고..젖은 옷은 뚝에 쭈~욱 늘어 놓고 파라솔 후라이 안에서 홀라당 벗고...나오지도 몬하고....(건너편에 낚시 하시는분 두분 마주보고 있었기에..빠지는거 다 봤거든요......)
한5년전에는 동네 사람들과..대보에 멸치가 엄청 많이 잡힌다고..소쿠리로 뜨기만 하면 된다고 가자고 하도 꼬셔서....갔었는데...멸치는 무신......빛이 반사되서 물속에 반짝 반짝 빛난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봐도 안보여서 방파제에 올라섰는데..글쎄..시맨트 바닥 한3평 정도 되는게 방파제 삼각뿔 모양으로 된거있죠?막 쌓아서 방파제 만든......
그 위에 시멘트 바닥 덩어리 가 있는겁니다....히안하네..이게 어찌 여기 있는지.....
뭐.그래도 저위에서서 보면 되겠다 싶어..올라서서 이리저리 훌터보는데..
그넘이 그만 두동강 나고 말았습니다..바로 방파제 돌 사이로 쏙.......
한쪽다리 다 긁히고...그래도 살았네요.....
그후로는....여름에 옷에 땀 흘려 들어오면......울애 그럽니다.......아빠 또 물에 빠졌나?
항상 조심 하셔야 합니다..
물에 빠지시는 ?? 분들 상당히 많으시네요..[씨익]
물에 빠지시는 ?? 분들 상당히 많으시네요..[씨익]
05.07.22. 21:09
goldworm
그 두 움막모두 도 닦는 분들입니다. [미소]
땅콩보팅하면 제가 자주 들리는 코스입니다.
전에는 큼지막한것들 잘나오더니 요즘은 통 잔챙이밖에 없더군요.
그리 찾아들어가기 힘드셨을텐데... 대단합니다. [굳]
땅콩보팅하면 제가 자주 들리는 코스입니다.
전에는 큼지막한것들 잘나오더니 요즘은 통 잔챙이밖에 없더군요.
그리 찾아들어가기 힘드셨을텐데... 대단합니다. [굳]
05.07.22. 22:10
[헉]
정곡수로...................[부끄]
정곡수로...................[부끄]
05.07.22. 22:12
큰일날뻔 하셨군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05.07.22. 23:15
susbass
안전 우선입니다
물속에 그물들 있고 그러면 무지 위험합니다
다행이네요 예전에....
물속에 그물들 있고 그러면 무지 위험합니다
다행이네요 예전에....
05.07.23. 08:05
조심하세요.. 다 즐기기 위한건데
안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안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05.07.23. 08:41
여름에 야간조행 많이 하시는 데..
특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05.07.23. 09:26
골드웜네의 크리스마스번개.......
잊고싶은 기억입니다. 아이 추워.. 동태안된게 다행이네[외면]
근데 골드웜의 바지허리가 저랑 같은게 너무 가슴이 아픈 하루엿습니다[울음][울음]
잊고싶은 기억입니다. 아이 추워.. 동태안된게 다행이네[외면]
근데 골드웜의 바지허리가 저랑 같은게 너무 가슴이 아픈 하루엿습니다[울음][울음]
05.07.23.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