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로..

옥계 갈일이 있어서 구미에서 새로난 길을 타고




옥계로 진입하면서 몇컷 찍어 봅니다. 탐색이지요..[씨익]


















한눈에 보기에도 괜찮은 포인트 많습니다.

다리위에선 배스들이 유유히 노니는 모습도 보입니다.



얼마전에 와서 물만 보고 군침만 흘리다가 그냥 갔는데
오늘에서야 한번 담그어 봅니다.

그놈의 거래처들은 왜 모두들 배스포인트 가까이 있는지 참나~ 좋쿠롬[씨익]

뭐 별다른 액션 없이 담그고 몇번 흔드니 요런 싸이즈 나옵니다.












몇마리 잡고 흐뭇한 마음으로 대구로 내려옵니다.

지금은 그래도 괜찮은 포인트 같은데
앞으로 공단 조성되면 어떻게 될지.....






이정도의 수질만 되어도 괜찮을듯 싶은데....


퇴근후
어제의 손맛을 못잊어 다시 진입해봅니다.
하지만 오늘을 물색도 훨씬 탁하고
그새 누군가 드리댄 흔적이 ....[깜짝]

올라가다가 하마터면 물에 빠질뻔 했습니다.
다행히 장화 신고 있어서 물에 젓진 안았지만
돌과 무릅이 누가 더 단단한가 실험 한번 해봤습니다.
아파 죽겠습니다.[울음]


역시나 어제의 자작버즈베이트 던져봅니다.
외면하지 않는 금호강이 있어서 행복 합니다.










작은놈 한마리 더잡고
기쁜 마음으로 철수 합니다.

집에오니 왠일로 마누라가 밥을 차려 주네요.(내심 무섭습니다.[울음])
암튼 먹고 봅니다.[씨익]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하빈지 다리밑으로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