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에서.....

1170

0

11

어제 저녁 6시쯤 옥계 다리밑으로  가봤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했지만 푸른하늘이 군데 군데 보이고
비도 오지않고 해서  출발했습니다.
역시나 아무도 없더군요.
1주일전 배스렉카님을 처음 뵌 장소이자
제가 꽝을 하고있을때 배스렉카님께서  엄청 잡아올리시던 그자리에서
했습니다(많이 부러웠습니다)
배스렉카님께서 주신 스왐프 클롤러?를 썼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배스들이 발앞에까지 끌려와서는 바늘에서
떨어져 나가버립니다.  계속 그럽니다.
고수님들 왜 그런겁니까?
결국은 어두워져서 배스는 만져보지도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아~~ 허탈합니다.

사진을 올리던중 조작실수로 사진이 모두 날아가 버렸습니다.
배스렉카님 사진도 올려드린다고 했는데.....

사진도 없고 조행기도 처음이여서 그런지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사진과 함께 알찬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늦었지만 배스렉카님,다영이 아빠님 반가웠습니다.
                친절한 설명도 감사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1
키퍼
훅셋을 좀 약하게 하셨었나 봅니다.
05.09.07. 08:54
profile image
그날 그날의 배스 활성도에 따라 웜을 덥썩 물고 들어 가거나 아니면 입술에 살짝만 물고 끌고 들어 갈때.... 웜만 톡톡 건드릴때 등 입질 패턴이 항상 같을 수는 없습니다.
혹시 훅셋을 강하게 하셨는데도 자꾸 그런 현상이 일어나면 한박자 늦게 훅셋 하는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바늘도 무뎌지면 배스의 아래턱을 뚫지 못하고 바늘털이에 그냥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늘은 손톱을 긁어보고 바늘자국이 나게 긁혀야 사용가능합니다...그냥 손톱위를 미끄러지면 바늘갈이로 갈아 주시는 센스~
05.09.07. 09:01
profile image
좀 강하면서도 지긋한 훅킹을 해보시면 어떨지요..
점차 좋아 지실 겁니다..[굳]
다음에는 꼭 랜딩하시어 비린내를 듬뿍 맏으시기 바랍니다[씨익]
05.09.07. 09:39
profile image
앵글러님 협찬의 최석민 프로님의 동영상을 보시면...
'카이젤은 입질후 바로 훅셑. 네꼬는 반박자 쉬고 훅셑.'
이라고 설명하시더라구요.
한번 참고해 보세요.
어짜피 경험입니다. 경험치를 높여 레벨업하세요. [씨익]
05.09.07. 10:09
폴님 반갑습니다.[꽃] 저희같은 미숙한 초보는 꾸준히 물가에 나가서 내공을 높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배스렉카님 은빛스푼님 골드웜님 훅크선장님 등...구미에 사시는 많은 고수분들을 만나면 금상첨화죠...항상 귀를 쫑긋하고 있다가 출조한다고 하면 무조건 따라가세요...내공+알파를 얻을 수 있습니다.[미소]
옥계에서 또 뵈요.
05.09.07. 10:14
profile image
특히 옥계 상류 배스들은 바늘털이 신공에 능합니다..
많은 경험에서 나온 바늘털이 겠지요... 과히 놀라운 내공을 자랑하는 녀석들이 상류에 많이 몰려 있어 옥계가 더 재미 있는것 같습니다.
05.09.07. 11:08
배스렉카
안녕하세요 폴님...저도 만나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언제 만나면 ,, 앵글러님이 주신 CD 한장 드리겠습니다. 한번 보시고 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 됩니다. 회원정보에 전번이 있으면 제가 연락을드릴께요,

경험 만치 좋은 스승은 없습니다. 많은 경험속에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만들어 질겁니다,, 항상 즐기는 즐거운 낚시하시고 ,, 물가에서 한번 뵈게되길 바랍니다.
05.09.07. 11:17
profile image
즐거운 시간이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05.09.07. 12:22
글쓴이
고수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배스렉카님 연락 드리겠습니다.
05.09.07. 22:34
글쓴이
아 그리고 다영이 아빠님 오늘도 방가웠습니다.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다영이 아빠님꼐서는
초보가 아니라 고수신거 같습니다.
05.09.07. 22:4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 조회 120905.08.30.11:45
    05.08.3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꽃밭 아침 보팅 결과 입니다. 히트 채비는 1/8 온스 지그헤드 C-tail 블랙 레드. 공략한 곳은 꽃밭 석축 맞은편 수초지역... 욕심 부리지 맙시다. 아직 꽃밭에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 안...
  • 배스 조회 130205.08.30.15:55
    05.08.3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예고했던 점심 꽃밭 지그스피너 조행입니다. 먼저 얼마전 고로케13님께 받은 지그스피너 입니다. 이 놈에다 3/32 지그헤드에 갈색계열 2인치 쏘가리웜을 세팅했습니다. 한참을 던졌는데... 안...
  • 이제서야 완성 되었습니다.
    대략 a.j(앵글러님 쥬니어) 연장이라 부르겠습니다.(너무 살벌 한가요?[사악]) 일요일 조상님들께 효도 하느라 예초기를 좀 심하게 돌렸더니 수전증과 근육통으로 아직까지 후유증이 남아 있네요. 덕분에 완성이 많이...
  • 어제 저녁에 전화 드렸더니, 출조를 흔쾌히 동의해 주셨습니다. 새벽 5:40분쯤 오봉지 도착해서 커피 한잔 하고, 보트 펴고 채비 합니다. 저도 웜 꿰고 있는 사이 렉카님.. 끄리를 한수 올리십니다. 시작부터 기가 죽...
  • 미지의 세계는 언제나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낮부터 아주 좋은 날씨...[씨익] 꽃밭 상류쪽 빽빽한 수초지대를 탐사해 보고 싶더군요. 걸어서 들어가다 케스팅이 가능한 곳이 보여 수초 옆을 노싱커로 끌어 주니 간간...
  • 먼저 골드웜 가족님들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죠^^(넘 오랜만이라 인사라도 먼저 할라고...) 일시 : 2005년 8월 30일 19시경 장소 :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산 방향 노인 전문 병원 옆 저수지 검거 장비 : n.s. 실크로...
  • 어제 퇴근하는 길에.. 동네에서 좀 노시는 형님과 마주쳤습니다.. 그리 오래는 아니지만 알고 지낸지 좀 됀 사이지요.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가고.. 헤어질때쯤 하시는 말씀.. 행님; "니 오새는 고기잡으로 ...
  • 경상도 남자들 이야기는 그 무뚝뚝함 때문에 개그소재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예를들면 경상도 아빠들 집에가면 "아~들은? , 밥도~! , 자자" 이렇게 딱 세마디 한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은 실제 그럽니다. 홈페이지상...
  • 근래 이런저런 심란한 일로 잠시 은둔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내집처럼 드나들던 골드웜네를...문밖에서 서성이며 대문안을 기웃거리다가... 한참을 지나고 나니... 처음 들어가는 남의 집처럼 대문열고 들...
  • 안녕하세요. 다영이아빠입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서 상사한테 엄청 깨지고 기분이 착잡합니다.[슬퍼] 오후에 간간히 비도 내리고 하늘은 흐리고 기분이 더 우울해집니다. 그때 번뜩 스치는 생각... [배스]사냥..."배...
  • 지난 토요일 출조
    좀 늦은 토요일 출조기입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좀 바빴습니다 화천대교 근처에 가끔 조폭들이 출몰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습니다 첫 캐스팅에 이상한넘(씨알좋은 꺽지)이 올라왔네요 한동한 뜸하더니 조폭들이 ...
  • 일요일 테러진압
    토요일 못다해결한 사건을 마무리하러 출동하였습니다 하늘배서와 보팅의로 싹쓸이 해보겠다는 욕심으로 7시에 화천대교로 직행하였습니다 신포리권에 녹조가 심하여 예네들이 피난나왔나봐요 생각지못한 테러진압을 ...
  • 배스뜬구름 조회 127505.09.01.01:24
    05.09.01.
    한동안 낚시를 못갔더니 금단현상이 일어납니다. 오늘 전시 쫑내고 동촌배수장으로 바로 날랐습니다[헤헤] 팻이카로 수초 구멍에 넣으니 바로 받아먹습니다. 캬~[사랑해] 이번에는 게리6인치 컬리테일 스플릿샷으로 ...
  • 배스mk 조회 125605.09.01.02:01
    05.09.01.
    학포 수로 가는 길. 요 때만 해도 참 좋았슴다! 팬티님의 멋진 폼!,,,,그러나 하체가 좀 부실한 것 같슴미더. '난 왜 가슴이 엄슬까?" 학포수로의 전사들. 환상적인 포인트. 적군들 모두 위로 갔을 때 mk 혼자 딴 구...
  • 멀끄디도 안비네요...
    모닝콜에 일어나 시원하게 배수하고..[씨익] 오늘은 어디가지.. 갈까 말까..하고 있는 데.. 다시 전화벨이 울립니다.. 모닝콜을 해제 하지 않았나 하면서 전화를 보니.. 오리엔트님이시네요.. 전화를 받으니..벌써 오...
  • 배스오리엔트 조회 123705.09.01.10:15
    05.09.01.
    오늘도 아침운동을 나갔습니다. 아래에 나도배서님이 조행기를 올려주셨지만 저도 오늘은 사진기를 가지고 갔기에 한자 올립니다. 요즘 휴대폰쪽의 sample작업으로 바빠 어제는 밤11시가 넘게 회사에 있다가 와이프와...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퇴근후 마눌님 가게에서 밥 먹구나니 7시가 넘었습니다. 왠일로 낚시 갔다오라고 하네요. [푸하하] 바리바리 튑니다. 맘 바뀔까봐. [씨익] 꽃밭 석축으로 바로 가려다... 운문님의 놀이터, 주...
  • 상쾌한 가을을 알리는 9월 첫날.... 조행을 안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듯 보여... 감행합니다... 어젯밤에 건달네 제과점에서 깜과 함께 이야기도중.. 내일 출조어쩌고를 하다가 헤어졌습니다만........ 오늘 출조 아...
  • 어제 예정된 대로 하빈지 공개 출조를 나섰습니다. 그저께 청도천 강행군의 여파가 좀 있었지만... 혹시 저를 찾으시는 분이 있으실까 계획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먼저 하빈지 상류 수초대의 모습입니다. 반대편도 찍...
  • 지나다니면서 한두번 잠깐씩 낚시는 해봤지만 조과가 [외면] 이던 금전교를 오늘부터 작정하고 한번 두드려보기로 하고 출근길에 금전교에 차를 세웠습니다. 일단 물가에 서서 상류쪽을 바라보며 한컷... 오른쪽 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