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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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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 옥계 다리밑으로  가봤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했지만 푸른하늘이 군데 군데 보이고
비도 오지않고 해서  출발했습니다.
역시나 아무도 없더군요.
1주일전 배스렉카님을 처음 뵌 장소이자
제가 꽝을 하고있을때 배스렉카님께서  엄청 잡아올리시던 그자리에서
했습니다(많이 부러웠습니다)
배스렉카님께서 주신 스왐프 클롤러?를 썼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배스들이 발앞에까지 끌려와서는 바늘에서
떨어져 나가버립니다.  계속 그럽니다.
고수님들 왜 그런겁니까?
결국은 어두워져서 배스는 만져보지도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아~~ 허탈합니다.

사진을 올리던중 조작실수로 사진이 모두 날아가 버렸습니다.
배스렉카님 사진도 올려드린다고 했는데.....

사진도 없고 조행기도 처음이여서 그런지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사진과 함께 알찬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늦었지만 배스렉카님,다영이 아빠님 반가웠습니다.
                친절한 설명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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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훅셋을 좀 약하게 하셨었나 봅니다.
05.09.07. 08:54
profile image
그날 그날의 배스 활성도에 따라 웜을 덥썩 물고 들어 가거나 아니면 입술에 살짝만 물고 끌고 들어 갈때.... 웜만 톡톡 건드릴때 등 입질 패턴이 항상 같을 수는 없습니다.
혹시 훅셋을 강하게 하셨는데도 자꾸 그런 현상이 일어나면 한박자 늦게 훅셋 하는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바늘도 무뎌지면 배스의 아래턱을 뚫지 못하고 바늘털이에 그냥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늘은 손톱을 긁어보고 바늘자국이 나게 긁혀야 사용가능합니다...그냥 손톱위를 미끄러지면 바늘갈이로 갈아 주시는 센스~
05.09.07. 09:01
profile image
좀 강하면서도 지긋한 훅킹을 해보시면 어떨지요..
점차 좋아 지실 겁니다..[굳]
다음에는 꼭 랜딩하시어 비린내를 듬뿍 맏으시기 바랍니다[씨익]
05.09.07. 09:39
profile image
앵글러님 협찬의 최석민 프로님의 동영상을 보시면...
'카이젤은 입질후 바로 훅셑. 네꼬는 반박자 쉬고 훅셑.'
이라고 설명하시더라구요.
한번 참고해 보세요.
어짜피 경험입니다. 경험치를 높여 레벨업하세요. [씨익]
05.09.07. 10:09
폴님 반갑습니다.[꽃] 저희같은 미숙한 초보는 꾸준히 물가에 나가서 내공을 높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배스렉카님 은빛스푼님 골드웜님 훅크선장님 등...구미에 사시는 많은 고수분들을 만나면 금상첨화죠...항상 귀를 쫑긋하고 있다가 출조한다고 하면 무조건 따라가세요...내공+알파를 얻을 수 있습니다.[미소]
옥계에서 또 뵈요.
05.09.07. 10:14
profile image
특히 옥계 상류 배스들은 바늘털이 신공에 능합니다..
많은 경험에서 나온 바늘털이 겠지요... 과히 놀라운 내공을 자랑하는 녀석들이 상류에 많이 몰려 있어 옥계가 더 재미 있는것 같습니다.
05.09.07. 11:08
배스렉카
안녕하세요 폴님...저도 만나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언제 만나면 ,, 앵글러님이 주신 CD 한장 드리겠습니다. 한번 보시고 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 됩니다. 회원정보에 전번이 있으면 제가 연락을드릴께요,

경험 만치 좋은 스승은 없습니다. 많은 경험속에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만들어 질겁니다,, 항상 즐기는 즐거운 낚시하시고 ,, 물가에서 한번 뵈게되길 바랍니다.
05.09.07. 11:17
profile image
즐거운 시간이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05.09.07. 12:22
글쓴이
고수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배스렉카님 연락 드리겠습니다.
05.09.07. 22:34
글쓴이
아 그리고 다영이 아빠님 오늘도 방가웠습니다.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다영이 아빠님꼐서는
초보가 아니라 고수신거 같습니다.
05.09.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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