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운문님 과수원 서리 보고드립니다.
추석인사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 보고가 많이 늦었습니다.[꾸벅]
골드웜 가족여러분들도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셨길 빕니다.
16일 저녁 6시쯤 빤스도사님과 과수원에 진입했습니다.
과수원 가는길에 멀리 팔공산자락이 멋져보여 한컷 했습니다.
이번엔 꼭 배나무를 공략하리라 맘먹고 반바지도 준비해 갔습니다.
먼저 연안에서 공략. 잔챙이 두어수 나오고는 소식이 없습니다.
빤스도사님을 연안에 홀로 남겨두고 저는 다리걷고 들어갑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배나무가 비거리안에 들어오고 배나무 주위를 열심히 두드려 봤지만
입질 전혀 없습니다.
아무래도 운문님께서 추석대비 수확을 다 해버리신듯합니다.
배나무는 포기하고 이미 물에 들어간김에 오른쪽 수초대를 공략해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일타일방.
연안에서 하도 두드리니 오른쪽 수초대로 몰린건지 씨알은 잘지만 한자리에 서서 20여분만에 10여수가 나옵니다.
금방 날이 어두워져 물밖으로 나와 다시 연안에서 함께 캐스팅을 합니다.
잠시 후 에어복님 합세하시고 입질이 뜸해질때쯤 빤스도사님 버즈베이트로 바꿔 오늘의 최대어 추가합니다.
에어복님 입질이 잠잠한 상황에서 이내 두어수 추가 합니다.
거의 매일 두드리다보니 이제 운문님 과수원도 좀 쉬게 둬야겠습니다.
이번주는 쉬고 다음주 쯤 들어가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
키퍼
운문님 배나무는 기가 쪼매 약한가봅니다.[씨익]
옥계교 아래 배나무는 연일 두드려대도 사짜가 매일 올라와 주는데...[메롱]
어제도 배스렉카님 네마리 제가 한마리 체포 했었습니다.[헤헤]
옥계교 아래 배나무는 연일 두드려대도 사짜가 매일 올라와 주는데...[메롱]
어제도 배스렉카님 네마리 제가 한마리 체포 했었습니다.[헤헤]
05.09.20. 11:29
angler
배스나무 이젠 [배스]들이 침맞는것도 지겹겠네요[씨익]
그옆에다 또 심으면 안될지 싶네요[꽃]
배나무 투!
끄리사냥님 잘 보았습니다
그옆에다 또 심으면 안될지 싶네요[꽃]
배나무 투!
끄리사냥님 잘 보았습니다
05.09.20. 12:19
많이들 추수하세요[쪽]
05.09.20.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