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쏘가리

엉뚱하게 올라온 쏘가리

최정호 19년 전 2226

강에서... 끄리 손맛보러..

짧고 약한 꺽지대로.. ㅡㅡ;;

4파운드 줄.... 아부. 카디널 301릴을.. 들고..

1/16지그에 2인치 화이트펄그럽을 장착..

갑자기.. 돌에 걸린듯한 느낌과 동시에..

드렉 풀리는 소리..

급물살을 타면서.. 나타나지 않은 정체 불명의 대물...

대와 줄의 파손을 막을려고. 급격한 릴링과 파이팅은 자제 하고..

버티기에 들어간지.. 7분쯤....

수면위로 떠오르는 표범..... 같은.. 쏘가리..

순간 너무 흥분해서.... 앞이 캄캄해 지더군요...

암튼... 엎어지고 자빠지고 해서.. 랜딩성공....

실측해보니. 51.1cm나옵니다..

크.... 짜릿한 흥분을 안겨준 쏘가리 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훅크선장

횡재했군요
이런것이 바로 어복입니다

05.09.20. 14:12

雲門

맛나게 얌얌[침]

잡아본지도 오래되었지만 먹어본지도 더 오래된듯..

축하드립니다.

05.09.20. 14:25

최정호 글쓴이

감사합니다... 이거말고도... 47cm도 잡았는데.. 사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05.09.20. 14:42

goldworm

소개사진을 어느것으로 할까 고민되네요. 배스잡은사진으로 할까요? 아니면 지금 사진으로 해드릴까요?

05.09.20. 15:04

댓글 수정 삭제

최남식

저는 엉뚱하게도 안올라 오던디....
축하하고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05.09.20. 15:20

용이

이런 귀한 우리 건데~~~ 릴리즈 하시지...

안타깝습니다...

05.09.20. 16:12

타피

[침]
쏘가리 쓸개는 드셨는지요........[굳]

05.09.20. 16:27

오이야

대단하십니다...

요즘 귀하다는 왕쏘양을 것도..5짜로다가...

염장 맨트 한번 날리시죠,.."에이5짜"[사악]....[푸하하]...

05.09.20. 17:42

goldworm

큰것 한마리보다는 작은것들을 놔주는 즉 키퍼사이즈를 지켜주는것만으로도 ...
강계에 설치는 밧데리꾼, 그물꾼, 작살꾼을 몰아내는것이 더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낚시꾼이 어쩌다가 한마리 잡은 쏘가리를 취했다고해서 쏘가리 개체수에 영향을 주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듣기에 따라서는 실례가 될수있으니 릴리즈에 대한글은 조심스럽게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5.09.20. 17:47

댓글 수정 삭제

최정호 글쓴이

네. 회원님들 반갑습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주세요. (__)

그리고 쏘가리 방생싸이즈는 개인적으로 30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30이하는 모두 방생합니다..... 나부터.. 지켜야... 된다는 생각. ㅡㅡ;;

05.09.20. 18:54

초록뱀

혹시 저랑 만나지 않앗나요
배스사냥에서? 제가 어디라 물어도 대답 안하시던 그분 아닌가요
왜관에서 낚으신거 맞지요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05.09.20. 20:33

댓글 수정 삭제

베스틱

쏘갈장군을 두마리나 걸으시다니..[굳]
어딘지가 상당히 궁금하네요..[윙크]
빅 축하합니다.[꽃]

05.09.20. 20:49

오션

아니 한마리도 아니고 두마리씩이나..
정말 배스 멋지게 생겼네요.무늬는 표범보다 더 멋진거 같습니다.[굳]

05.09.20. 22:23

angler

조행기를 빨리 올리고 싶었을것 같습니다[굳]
회원가입과 동시에 조행올리시는 분이
가입전 애닳이 많이하신분들이죠
앞으로도 많은 ,,조행기 부탁드립니다[꾸벅]

05.09.21. 08:53

댓글 수정 삭제

날짜 (최신순)

들성지에서... 7

배스강구태(강군) 조회 133107.11.24.21:12
07.11.24.

반갑습니다!!신입회원 강군의 신고식 조행기 입니다. 처음이라...긴장됩니다[부끄] 내용이 많이 부실 하더라도 귀엽게 봐주세요[윙크] 시작해 보겠습니다. 금일 낚시갈 예정이 없었지만 퇴근하고 걸어오는데 날씨가 ...
선암다리 19

배스권헌영(칠천사) 조회 198307.11.23.20:48
07.11.23.

오늘 이승철님과 9시부터 선암다리 상류에서 비릿내 무치고 왔읍니다 이승철님 스피너에 첫수 나도 스피너에 한수 웜, 스피너, 크랑크에 고르게 반응을 보였고 날씨가 풀려 활성도가 좋은것 같았으며 바다에 연결되여...
새로운 지도 8

정보김인목(나도배서) 조회 191007.11.23.18:20
07.11.23.

웹서핑을 하다보니 핫링크에 있는 콩나물, 맵토피아..등의 지도보다.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는 지도를 발견 했습니다. 사이버맵(www.cybermap.co.kr)과 웨얼이즈(www.whereis.co.kr)인데.. 괜찮네요. 한번...
밀린조행기예요. 노래한곡 듯구가용~* 13

배스박지한(구루마) 조회 154607.11.23.00:29
07.11.23.

그렇타할 작품들이 없어서 한목에 몰아붙였습니다.[미소] 즐감하세요~
대호만과 팔봉수로 고행기~ 18

배스정영규(다마배스) 조회 321707.11.22.18:09
07.11.22.

평일 2틀간의 휴가 여러곳을 고민하다가 고른것이 다시제자리걸음 대호만...... 친구가 도착하여 삼겹살에 소주을 먹고 아침늦게 일어나 떠날 채비를 합니다. 서울에는 눈이온다고 하더군요. 이곳은 그래도 다행(?)이...
작년보다 추운 겨울...--;; 12

배스김덕수(lovingcare) 조회 186607.11.22.09:21
07.11.22.

오늘도 새벽기온이 장난이 아니네요... 작년 조행기를 뒤저보니 11월 28일에 처음으로 꽝을 했더군요..^^ 올해는 그보다 일찍이네요...--, 날도 더 추워진거 같습니다. 이제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극과 극으로...
바람 불어도... 9

동영상이 철(2%) 조회 239207.11.21.11:11
07.11.21.

급작스런 추위와 폭풍같은 바람속의 번개늪... 어렵사리 몇 수만 하고 자리를 옮겨 도보낚시로... 전 보팅보다는 체질상 도보낚시가 제격인 모양입니다. 춥다고 이불속에만 계시지 마시고 물가로 용기내어 나가보심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 14

배스김덕수(lovingcare) 조회 272707.11.20.11:17
07.11.20.

오늘 새벽기도에서 주신 말씀중에 한 구절입니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게 한다 라는 말씀인데요.. 참으로 공감하는 말씀 같습니...
대호만 워킹 고(?)행기 14

배스이원(비린내) 조회 230407.11.20.01:17
07.11.20.

지난 주말 대호만 워킹을 한번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120km를 달려 대호만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엄청나게 차갑고 강한 바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워낙에 넓은 곳이어서 일단 수문 관리소 옆길로 ...
도동서원 15

정보김인목(나도배서) 조회 233307.11.19.18:55
07.11.19.

이건 조행기가 아닙니다. 율지교에서 배를 내리기가 곤란하다는 정보입니다..정보..[씨익]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조심 건강조심들 하세요.
옥계 배나무 조행기[11/17~18] 11

배스김신광(사발우성) 조회 217707.11.19.15:01
07.11.19.

안녕 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한동안 옥계에서 꽝만 치다 제대로 된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지난주에 요포인트를 찾았는데 간만에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요일 회사 일마치고 오후 3시쯤 지난주와...
로드 소개????? 5

정보이인호(數指) 조회 321807.11.19.12:18
07.11.19.

주관적인 평가를 쓴 글이니 양해바랍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쏙드는 로드를 만났습니다. 저은 스피닝은 라이트로드는 다이와 모델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이와 SVF 블랭크 감도가 최상이고 무게도 아주 ...
안동 11월 의 민물농어 15

배스cranking 조회 319607.11.19.10:05
07.11.19.

내용 채우기중
토요일 조행기입니다. 14

배스양정랑(6짜의 꿈) 조회 202507.11.19.00:12
07.11.19.

아침 피딩타임은 놓쳤지만 그래도 일찍 평촌 잠수교에 도착하여 배를 내리고 낙동강으로 출발했습니다. 배가 속력을 내니 코끝이 찡하는게 눈이 시립니다. 신랑은 엔진 손잡이를 잡은 손이 시럽다고 엄살을 부리네요....
오랜만에 찾은 정곡수로 18

배스박주용(아론) 조회 206907.11.18.22:50
07.11.18.

어디로 달릴까 고민고민하다 국밥 한그릇 먹고 정곡수로로 달리기로 했습니다. 정곡은 1년에 꼭 한번 이상은 가보는 그런곳입니다. 구미에서 거리론 쪼매 멀지만 그래도 항상 그리운곳입니다. 오랜만에 정곡으로 다시...
주말이되면 어김없이 Go!! 16

배스이종화(춘천) 조회 176607.11.18.21:46
07.11.18.

날짜 : 07년 11월 17일 날씨 : 흐리고, 바람불고, 춥고 장소 : 의암호 하중도 시간 : 12시~4시반? 조과 : 45, 42, 3짜 4마리 채비 : 온리 러버지그 주말이되면 어김없이 GO! 한다! 파로호를 가볼까 했지만.. 춥기도하...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4

배스권수일(깜) 조회 198307.11.18.20:58
07.11.18.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만추의 삼랑진 22

배스김진충(goldworm) 조회 202607.11.17.22:38
07.11.17.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12

배스김덕수(lovingcare) 조회 181907.11.17.09:03
07.11.17.

그동안 가끔씩은 조행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게으른 관계로 조행기를 쓰지 못했네요.. 물론 쓸정도의 조과도 없었지만요..^^ 다들 잘 계신모습들 웹페이지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들... 오늘 새...
그분을 위해~ 22

배스한정진(은빛스푼) 조회 215707.11.16.21:53
07.11.16.

따스한 남쪽나라 배스로 저원님의 가슴에 온기를 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이틀간의 조행은 저원님께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