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화요일 조야교 다녀왔습니다.

끄리사냥 1730

0

13


화요일 연휴후의 출근이라 일이 손에 잘 안잡힙니다.
빤스도사님께 전화을 하니 뻘써 소화아빠님과 봉정에 아침장 다녀왔다고 하네요.
그래도 퇴근후 같이 조야교탐색에 같이 가준다해서 5시쯤 조야교에서 만납니다.

조야교 포인트는 위 사진에서 보시듯 넓은 금호강이 폭 30m정도로 좁아져 흐르는 몇 안되는 포인트입니다.
때문에 구간은 짧지만 충분한 수심이 유지되고 물살이 좀 빠릅니다.
고기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 되기에 시간대 상관없이 언제나 낱마리 조황은 보장되는 곳입니다.
아직 여기선 한번도 대박은 못했지만 요즘 같은 가을철엔 운만 따른다면 마릿수 조황도 기대해 볼만 하겠죠.

제가 노리는 조야교 아래 물살이 좀 약해지는 여울에 소화아빠님 끼어들어 첫투에 바로 한수 올립니다.


잠시 후 저도 한수.
역시 빠른 물살에서 배스의 손맛은 따따블입니다.


조야교 조금아래 하류쪽은 빤스도사님이 점령합니다.
이쪽은 조그만 보가 물에 잠겨 있습니다.


빤스도사님은 밑에서 혼자 하는 바람에 사진이 없네요.
두시간 정도에 각 2수정도씩하고 철수했습니다.

조야교 포인트는 예전 매천대교 공사할때 제2팔달교포인트를 생각나게합니다.
올해 세번정도 와봤고 올때마다 두세수정도에 그쳤지만 올 가을에 기대가 되고 한번쯤 가보시라고 추천해 볼만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3
언제봐도 라이방이 잘 어울립니다..

조야교도 언제 한번 드리대봐야겠군요..[시원]
05.09.22. 12:27
profile image
요기 말고 끄리동상...

마지막 빤스님보다 더하류예 우측으로 굽잖어...
그곳 여울에 보면 수초대가 형성되고 다시 본류가 된다오..
장소상 비닐하우스앞이지...

요기가 지금 스쿨링되어 잇다오...

지금 세곳중 한곳이니 다음에는 그리로 바로 들어가요..

05.09.22. 12:28
profile image
빤스도사님은 이리저리 부지런히 다니시나 봅니다..

토요일 시간되면 같이들 한번 하시지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작년 이맘때는 아무데나 드리대면

배스들이 막 달라 들더니 올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니면 좀 더 있어야 되는지...원
05.09.22. 13:14
봉정이장님 토요일 오전에 경신배스클럽 정출인데 봉정으로 잡았습니다.개안치예?
20일 아침에 봉정 갔었는데 포인트마다 배스가 붙어 있습디다...
좋은 포인트 소개해주신것 감사드립니다.[꾸벅]
05.09.22. 13:28
profile image
허..좋은 소식이네요..
포인트마다 배스가 붙어있다..[헤헤]
근데 토요일 오후에 가볼려고 했더만...
빤스도사님...먼저 침나뿌레가 되겠나..[씨익]
오전에 좀 나오면 전화 함 주세요...
05.09.22. 14:03
뜬구름
지금쯤이면 운문님 말씀처럼 우측으로 가면
전방 20~30미터 쯤 섬이 있고 비닐하우스도 있는데 그 주변에 간혹 큰 놈이 나왔습니다.
섬의 좌우와 발앞 수초지대 주변이 포인트 입니다.

제작년에는 자주 다녔는데 지금은 진입로가 변해서 제가 들어가기 힘들어서 안갑니다.

근데 다 아시는 내용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생각중]
05.09.22. 14:36
꽃밭배스
헉.. 저 곳은 50cm급 준치 많이 잡은 곳인데...
05.09.22. 21:40
profile image
저도 가봐야겠네요[헤헤]
05.09.22. 22:25
profile image
두번째 사진은 미니배스님하고 닮은 거 같습니다.[씨익]
05.09.22. 22:45
끄리사냥 글쓴이
운문님, 뜬구름님 좋은 포인트 감사합니다![꾸벅]
오늘 바로 확인 들어갑니다~
05.09.23. 12:05
조야교 다리밑으로 해서 이전에 다리보가 보이는곳 까지가 포인트권인듯 하더군요.
05.09.23. 18:26
역시 여기 빤스도사님 사진이 없어서 내가 얼굴을 못알아 봄...
05.09.24. 06:4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역시 춘천 신포리는 살아있어요
    안녕하세요 지난 11월 그렇게 보고 십던 배스...그 배스얼굴 한번 못보고 12월을 맞이 했죠 올해는 마지막인가해서 제 와이프 바람도 쐬어줄겸해서 춘천댐으로 발길을 정했죠 저번 11월초 고생만 했던 아픈기억을 지...
  • 서울서 반가운 분들이 오셨군요..
    서울에서 써스배스님과 김욱프로님, 이성주프로님께서 번개늪에서 오셨습니다. 토요일 마치자 마자 바로 번개늪으로 날라가서 잠시 얼굴보고 대구로 나와 저녁을 함께 하였습니다.. 써스배스님 이십니다.. 이성주%님...
  • 창녕 번개늪 (1부),
    골드웜네 골드웜님,,~![윙크] >토요일 밤,,8시를 넘어 쯤 영동고속도로를 올라탑니더 시원한 바람은 아니었습니더.,,창문을 비집고 들어오는 도로위의 바람은 그대로 담배 재 를 털다,,바람이 삼켜버립니더,, 내려가...
  • 올해는 무슨 결혼식이 그리 많은지... 3주만에 모처럼 배스낚으로 나가봤습니다. 토요일 오후3시쯤 요즘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철강왕님을 꼬드겨 지천철교 상류로 나가봤습니다. 며칠전 누군가 다녀가신듯 선명한 ...
  • 2006년 마지막 신포리...
    주말에 춥다는 일기예보를 무시하고 신포리 다녀왔습니다.. 새벽4시에 일어나 강원도로 접어드니 차에 찍히는 실외온도가 영하13도.... 잠시 시골집에 들러 오리털바지를 껴 입고 신포리 도착.....6시.. 이것 저것 준...
  • 추운날 다들 손맛들은 잘 보고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구미도 새벽녘에 간간히 눈발이 날리고 있네요..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지난 일요일에 경남 창녕의 계성천에 다녀왔습니다.. 아는 사람 몇몇과 구미배스사냥 사...
  • 토요일 오후 1시에 왜관 IC근처 순대국밥집에서 저원님과 접선 맛난 순대국밥으로 따땃하게 배를 채운후 하빈지로 달립니다... 예상대로 하빈지는 바람이 많이 부네요... 어려운 낚시가 예상 됩니다. 처음 새집포인트...
  • 안녕 하세요 오랜만 에 글 올려 보네요 쌀쌀한 날씨에 회원님들 잘 계시는 지요 개인적 사정에 오랬동안 필드를 못나가 보았는데 아들내미 성화에 가까운 짚앞에 나들이 가봅니다 낚시 간다니 너무 신나 합니다 풍경...
  • 써스님과 함께한 번개늪
    susbass님 이성주, 김욱 프로 두분 그리고 해밀님 향수님과 함께 번개늪 보팅하고 왔습니다. 새벽 6시 30분, 제가 가장 먼저 도착해서 제방 우측 땟장풀 지역부터 1/16지그헤드로 탐색해봣으나 30여분간 반응무... 힘...
  • 오늘의 체비입니다.. [헉] 촛점이 바닦에 마춰져서 체비는 흐릿하게 나오네요... [어질][부끄][내탓] 모스백 MS-63MPS 미둠라이트, 트윈파워 2500S, 파이어 라인, 조인트 미노우(프로팅 타입) 입니다. 오늘은 어제보...
  • 아침 기온이 0도에 가깝습니다... 손이 얼어서 자꾸 입김을 불게 됩니다...[울음] 몇번의 케스팅에 가이드가 얼어 붙습니다... 가이드에 붙은 얼음을 띠어 가면서 계속된 케스팅에 입질은 추위만큼 뚝 떨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이 몇일 전 일텐데.. 한참만 인듯 합니다. 보기완 달리? 마음 씀씀이가 넉넉하신 푸른아침님.. 항상 정겨운 분이시죠.. 올핸 푸른아침님과 함께 한 조행이 많았습니다. 즐기는 낚시, 전투낚시.. 둘이...
  • 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사악] 기뻐하실것 같아서...^^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큰 아들과 같이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아들놈 체력이 약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앞으로 매일매일 조깅으로 다이어트를 시...
  • 오전 11시부터 2시간여동안 김해 상동 여차 조행입니다. 오전에 날씨가 그다지 좋지않아 [배스]를 잡자보다는 '콧구멍에 바람넣자'가 메인테마였습니다.[씨익] 7년째 저와 같이하고 있는 지루미스와 올해 영입한 콘퀘...
  • 비밀글입니다.
  • 산능성 곳곳에 스처지나간 비구름이 아직 보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조깅하고 연이어 배싱을 계획하고 6시에 알람으로 일어나려는데 와이프가 "여보 지금 밖에 부슬비 와요...." 이말 한마디에 다시 침대...
  •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안동을 다녀 왔습니다. 후배녀석과 후배녀석의 여친과 일요일 새벽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간만에 맡아보는 안동의 물냄새 , 역시 안동입니다.[굳] 서울서 어제 왔다는 베이스캠프팀들과 정담...
  • 주말 성주대교 아래..
    성주대교..포인트 성주대교로 검색하시면 골드웜님이 올려 주신 포인트 설명이 있습니다. 성주대교 좌측 웅덩이에 바루컴 회원이신 왕초님과 같이 갔었습니다. 늘 사용하는 실크로드 2피스랑 옆구리체비.. 그리고 스...
  • 2밤낚시,2낮낚시 (금화지)
    지지난 19일 일요일날 금화지 밤낚시를 한 후 ., 한번의 밤낚시를 더 해보고, 주간낚시 2번을 해봤습니다. 총 2번의 밤낚시와 2번의 주간낚시. 밤낚시는 평일 근무를 마치고,퇴근 후 .. 낮 낚시는 바다를 가지 못해 ...
  • 하늘은 꾸물거리고. 집에 있자니 답답하고해서 10시쯤 대청으로 갑니다. 오늘 목적지는 평소에 한번쯤은 가보려고 했던 숭곡교 상류지점. 혼자서 바람부는 강변을 바람난 숫캐처럼 다닙니다. 수초는 거의 안보이고 원...